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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치야루 억울한 판결, 박해로 이미 여러 날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올해 47세인 하얼빈(哈爾濱) 부녀자치야루(祁亞茹)는 파룬궁을 수련하여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4년 동안 다섯 차례나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납치, 감금을 당했다.2012년 7월에 4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아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현재 치야루는 헤이룽장성 감옥 관리국 중심병원 8층 특수인원 입원실에 있는데, 이미 여러 날 동안 음식을 먹을 수없으며 생명이 위독하다.

6월 14일, 치야루 가족은 헤이룽장 여자감옥 교도관의전화를 받았다. 말로는 그녀가 밥을 먹을 수 없는데, 연식마저먹을 수 없고 일어나지 못한다며 가족에게 돈을 예치하도록 하고 그녀를 데려다 진찰하겠다고 했다. 가족은 17일에 1천 위안(약 18만원)을 예치했다. 감옥측은 언제 어느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할지 확정할 수 없다며 기다리라고 했다.

21일, 감옥의 여 교도관 쉬(徐)씨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말로는, 사람이 지금 헤이룽장성 감옥 관리국 중심병원에 있는데 몸이 매우 허약하다고 했다. 장기간 음식을 먹지 못했기에 체내의 이온(離子)이 불안정해져 중독으로 사망하기 쉽기에, 어쩔 수 없이 링거를 주사해건강을 좀 회복시켜야 앞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감옥 측은 가족에게 22일에나 볼 수 있다고 대답했다.

22일 이른 아침, 가족이 병원 8층의 특수인원 입원실로서둘러가자, 구치소의 경찰은 교도관이 안내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가족이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이 교도관 쉬 씨에게 연락을 하자 쉬 씨는 그날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가족에게 돈을 예치하도록 시켰다.

치야루는 어릴 적부터 체질상 잔병이 많았다. 온 다리에는 붉은 점이 생겨나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다. 매일밥을 먹고 화장실로 가는 것마저 언니가 업어야 했다. 그 후 또 심각한 ‘B형 간염’에 걸려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집에서 많은 돈을 써가며도처에서 병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가정을 이룬 뒤에도 가벼운 가정 일조차 할 수 없었다.

1999년 5월부터 치야루는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몇 달사이에 각종 고질병이 전부 사라졌다. 파룬궁으로 그녀는 심신에 큰 이로움을 얻었다. 그녀는 얼굴색이 좋아졌고, 여름에 다시는 두터운 것을 덮지 않았으며, 또 치마도 입을 수 있었다. 그녀는 집안의 일체 일을 맡아서 했고집안을 질서정연하게 했다. 그녀는 세심하게 90여 세 고령인시아버지를 돌봐 드리고 남편을 자상하게 보살폈으며, 참을성 있게 두 아이를 교육하면서 온 종일 행복한미소가 가득 넘쳐흘렀다.

하지만 1999년부터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이래, 치야루는 다섯 차례나 중공에게 납치, 감금을당했다. 딸이 두 살 때,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는데, 첸진(前進)노동교양소에서‘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달기 고문, 혹독한 구타 등 고문을 당해 앞니가 부러졌다. 그리고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3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달기고문, 장시간 동안 쭈그려 앉히기 고문 등 고문학대와 초 고강도의 노역을 당했다. 지금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으나 가족은 면회조차 할 수가 없다.

그녀의 가족도 거듭 연루되어 공갈협박과 위협을 당해, 이별의 고통을 심하게 당했다. 수련하지 않는 그녀 남편과 아들, 딸도 인질로 간주되어 납치를 당했고, 가족은 여러 차례 재산을 갈취당했다. 그녀 남편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늘 외지에서 일을 했고, 아들도부득이 일찍이 일을 해서 집안 살림에 보태는 수밖에 없었다. 올해 이미 95세 고령인 시아버지는 보살펴 드릴 사람이 없어서, 부득이 스스로밥을 짓는 수밖에 없었다. 노인은 어떤 때에는 흐리멍덩해져 늘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을 잊었다. 어느 한 번, 노인은 가스로 물을 끓였는데, 물이 끊어 넘치면서 가스불이 꺼졌는데 온 방안에 가스냄새였으나, 노인은전혀 몰랐다. 다행히 가족이 돌아와 발견했기에 가스폭발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노인이 많은 비닐주머니를 주워서 걸상 위에 놓고 불을 붙여 하마터면 화재가 날 뻔 했다. 나이 겨우 11세인 치야루의 막내딸은 더욱 가련했다. 늘 엄마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눈물이 글썽글썽했는데, 사람들이 걱정하게했다.

이곳에서 더욱 많은 정의로운 인사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이번의 이유 없고 이지가 없으며 무법천지로 선량함을 박해한 폭행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해줄 것을 호소한다. 생명은 가장 소중하고 높은 것이다. 즉시 무조건으로 치야루를 석방하라.

문장발표: 2013년 6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24/2757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