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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감옥에서 캄캄한 감옥으로, 여법관 옥살이 언제 풀리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안후이보도) 안후이(安徽) 허페이(合肥) 고등인민법원 1급 법관 리메이(黎梅) 여사는 2008년부터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돼 노동교양소, 세뇌반, 구치소, 감옥으로 전전하며 박해 당하느라 지금까지 단 하루도 감옥을 나서지 못했다. 그녀가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 유일한 이유다.

리메이 여사는 작년 5월부터 제3여자감옥에서 잔혹하게 시달려 음식을 못 넘기고, 대변을 못 보고, 복부종양, 복수 등 심각한 병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졌다. 그러나 감옥 측은 그녀가 ‘진선인’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보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인성이 파괴된 교도관은 매일 그녀를 핍박해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다. 현재 그녀의 상태가 중상이라 친척과 친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년 전 불법 노동교양, 세뇌박해 당한 적 있어

리메이 여사(50여 세)는 허페이 고등인민법원 1급 법관이었다. 그녀는 파룬따파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정직하고 청렴했으며, 공평하게 법을 집행하여 동료들이 공인할 만큼 좋은 사람이었다. 단위에서 당당하고 능숙하게 업무를 보아 민원인들의 사랑을 받아 ‘리칭톈(黎青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메이는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거듭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2001년 7월 11일, 그녀는 층집 밑에서 수산(蜀山) 공안분국 경찰에 납치당해 구치소에 갇혔다. 그 후 안후이 여자노동교양소로 이송되어 불법 노동교양처분 2년을 받았다.

리메이는 4년간 불법 감금돼 있을 때 중공 사당의 거짓기만으로 이른바 ‘전향’했고, 또 한 때 악인을 도와 예전에 함께 수련했던 수련생을 ‘전향’ 시킨바 있다. 그러나 중공에 의해 이른바 ‘전향’당한 수련생이 출소한 후 뿔뿔이 가족이 흩어진 채 집과 가족을 잃고, 직업을 박탈당해 귀착할 곳이 없음을 보았다. 그리하여 그녀는 차츰 중공이 자행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의 실질을 똑똑히 볼 수 있었고, 중공의 사악한 본질 또한 똑똑히 볼 수 있었다. 그녀는 한동안 흐리멍덩하게 이른바 ‘전향’한 것 때문에 후회막급 했으며, ‘진선인(眞ㆍ善ㆍ忍)’이 진귀함을 깨달았다. 2008년 1월, 리메이는 밍후이왕에 엄정성명을 발표하면서 다시 새롭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5년 전과 똑같이 다시 박해당해

2008년 6월 12일 예전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허페이시 ‘610’(파룬궁박해를 전담하는 법률 위에 군림한 불법 기구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공안국에서 몇 십 명의 인원이 고등인민법원 숙소에 위치한 그녀의 집에 무단침입 납치해 안후이 난후(南湖) 노동교양소에서 1년간 불법 노동교양을 시켰다.

불법 노동교양기한이 만기된 후에도 그녀가 ‘진선인’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풀려나지 못했다. 2009년 7월 26일 ‘610’은 노동교양소에서 허페이 페이추이위안(翡翠園) 빈관 세뇌반으로 그녀를 납치해 가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세뇌박해는 그녀의 확고한 바른 믿음을 전변할 수 없었다. 악인은 또 다시 그녀를 허페이시 칭펑위안(清風苑) 빈관 세뇌반, 허페이시 제2구치소로 옮겼다.

‘610’은 갖은 방법으로 그녀를 ‘전향’시키려 해

2008년 6월 12일 그녀를 납치한 후부터 성과 시 정법위, ‘610’인원은 줄곧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련을 포기시키려 망상했다. 한때는 단체로 그녀를 방문하여 연마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표시하기만 하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고 곧 출근해서 근무할 수 있다고 회유하면서, 태도를 표시하지 않으면 곧 타격, 해고, 체포, 중형 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에 그녀는 “저는 가정도 필요하고 직장도 있어야 해요. 저는 제 생활을 사랑합니다. 제가 파룬따파의 ‘진선인’을 믿는 게 뭐가 나쁘고 뭐가 틀렸나요?!”

허페이시 ‘610’은 불법 노동교양, 자유를 박탈하는 강제방식으로는 그녀의 믿음을 개변할 수 없음을 보고는 수법을 달리했다. 그녀에게 24시간을 줄테니 고려해 보고 그들이 다 써놓은 보증서 위에 서명하면 곧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낸다고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곧 공직에서 해고한다고 했지만 그녀는 타협을 거부했다.

마지막에 허페이시 ‘610’은 공안국에서 그녀를 체포하도록 했고, 검찰원에는 불법기소 하도록 획책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리메이에 대한 이른바 기소서에는 완전히 사실을 왜곡 날조한 죄명으로 인해 그녀가 두 번째 불법 노동교양을 당한 일을 감히 언급하지 못했다고 한다.

법원도 합세하여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는데, 만약 변호사를 선임하려면 사법국에 보고한 뒤 허락을 받아야 하고 국장의 비준과 서명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불법 판결당해 어두컴컴한 감옥에서 어두컴컴한 감옥으로

2009년 12월 8일, 허페이시 ‘610’은 야오하이구(瑤海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과 서로 결탁해 그녀를 상대로 법정심리를 불법으로 감행했다. 가족이 선임한 정의로운 변호사는 무죄변호를 하면서 이 사건이 위법임을 엄정하게 지적했다. 예를 들어 개정 전 당사자에게 통지하지 않았고, 또 입안하지 않았는데도 경찰이 불법으로 그녀의 가택수색을 감행했으며, 법정 변호과정 중에 공변(控辯) 쌍방의 공통한 증인이 법정에 나서서 증명을 섰다는 등등이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이튿날 바로 그녀에게 불법으로 5년 형을 내렸다.

2010년 2월 23일, 리메이는 안후이 쑤저우(宿州) 제3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 당했다.

2012년 5월부터 그녀의 몸에 심각한 문제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현지 ‘610’ 공검법 기구는 여전히 그녀에 대한 박해를 포기하지 않았고, 치료를 위한 그녀의 병보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문장발표: 2013년 6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2/2747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