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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불법감옥서 파룬궁수련생 박해, 변호사 11명이 조사하다 납치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쓰촨보도)2013년5월13일,대륙의저명한 인권변호사 장톈융(江天勇),량샤오쥔(梁小軍,梁曉軍),궈하이웨(郭海躍),장커커(張科科),탕톈하우(唐天昊)등7명이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구금한 쓰촨(四川)쯔양(資陽)얼어후(二娥湖)세뇌반을조사할 때 폭도에게 납치당했다.변호사리허핑(李和平),왕청(王成),양후이원(楊慧文),원하이보(溫海波)도소식을 듣고 구출하러 갔다가 납치당했다.현재이미 이 11명모두 석방되었으나 구타를 당한 이들이 있다.

쓰촨 쯔양시 얼어후세뇌반은 자칭 ‘법제교육학습반’이다. 실질적으로 현지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함을 일삼고, 법률위에 군림한 불법 기구임)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불법 감옥으로, 법을 어기며 범죄를 일삼으며 파룬궁수련생을 직접 납치해 완전히 인신자유를 박탈했다. 가장 길게는 5~6년인데, 심지어 여러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사망케 했다. 올해 새해 기간에 쯔양시 얼어후세뇌반에서 불법 감금한 파룬궁수련생이 많을 때에는 260여 명에 달했다.

2013년 5월 13일 오전 10시가 넘어서 장톈융, 캉지톈(唐吉田), 량샤오쥔 등 변호사 7명은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구금당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쓰촨성 쯔양시 얼어후에 갔다. 한창 쯔양시 ‘법제교육센터’ 정문 앞에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번호판이 없는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다가왔다. 이윽고 차에서 뚱뚱한 사람 한 명과 수척한 사람 두 명이 뛰어내렸다. 그들은 스스로를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 내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들은 변호사의 촬영을 막고, 덮쳐서 핸드폰을 빼앗으려고 했다. 동시에 전화를 걸어서 ‘610’경찰을 불렀다.

소식에 따르면, 경찰은 폭력으로 변호사 7명을 포위공격 했다. 탕톈하오, 장커커, 량샤오쥔, 궈하이웨, 린치레이(藺其磊) 등 변호사가 구타를 당했다. 탕톈하오는 부상 정도가 가장 심각했는데, 머리가 온통 피투성이였고, 장톈융은 복부에 상처를 입었다. 그 후, 경찰은 변호사 7명을 쯔양시 옌장구(雁江區) 잉제진(迎接鎮) 파출소로 납치했다.

리허핑, 왕청, 양후이원, 원하이보 등 변호사 4명은 소식을 듣고 그들을 구출하러 갔다. 하지만 점심 때, 그들은 적어도 사복경찰 6명에게 미행을 당했고, 오후에 4명 모두 납치당했다.

14일 이른 새벽 2시쯤에 왕청, 양후이원, 원하이보 변호사는 석방되었다. 리허핑 변호사는 구류 당했는데, 경찰은 그가 ‘실제에 맞지 않는 소식을 유포했다’며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은 법률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하면서도 어떠한 수속도 내주지 않았다. 경찰은 변호사 8명을 분산시켜 감금했다. 14일 오전 11시쯤에야 불법 감금당한 변호사 8명이 전부 석방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쓰촨 ‘측’에서는 쯔양변호사 협회의 관련인원이 나서서 이 변호사 8명을 마중하도록 배치했으며, 앞당겨 석방된 3명과 한 데 모이게 했다. 게다가 초대해 점심밥을 먹이고 비행기표를 예약했으며 또 청두(成都)까지 보내주었는데, 세심하게 ‘호송’해 쓰촨을 떠나게 했다.

쓰촨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은 옌장구에 위치해 있다. 표면적으로는 휴가를 보내는 산장처럼 보였는데, 실제적으로 악명이 극히 높고 죄악이 산더미 같은 불법 감옥이다. 밍후이왕 자료고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쓰촨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은 적어도 직접 3명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사망케 했다.

우이화(吳義華, 남, 48세, 개인병원 의사)는 2010년 10월 12일에 쯔양 ‘610’, 국가보안 악도에 의해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악독들은 고문으로 자백 강요하기, 체벌, 장시기 수면박탈, 강제로 믿음을 배반하게 하기, 다른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폭로 강요하기 등 각종 수단을 다해 우이화를 괴롭혔다. 세뇌반 두목 샤오후이(肖惠)는 우이화에게 마시게 한 물 속에 중추신경 및 내장을 파괴하는 독약을 투입해 신장성 고혈압, 요독증 증상이 나타나게 했으며, 늘 혼미하고 얼굴색이 새파랗고 입술이 검었다. 결국 2011년 12월 12일에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리화빈(李華彬, 남, 70여 세)은 쓰촨 젠양시(簡陽市) 신허향(新合鄉) 파룬궁수련생이다. 리화빈 노인은 2011년 8월 1일에 한 농가에서 진상시디를 보다가 신고당한 뒤에 핑우진(平武鎭)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의 파출소 국가보안 ‘610’의 악인에게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으로 납치당해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리화빈은 2011년 12월 하순에 세뇌반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갔는데, 한 달도 되지 않아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었다. 치료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결국 2012년 1월 12일 오후에 사망했다. 편지에 따르면,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에서도 리화빈 노인에게 암암리에 독약을 투입해 사망하게끔 했다고 한다.

자오위샤(趙玉霞, 여, 52세)는 쓰촨성 쯔양시 431공장 4분공장의 노동자이다. 2006년 5월 9일, 자오위샤는 쯔양 ‘610’에 의해 쯔양 잉제진 얼어후 세뇌반으로 납치돼 강제세뇌를 당했으며, 한 달 후에 석방되었다. 원래 건강하던 자오위샤는 세뇌반에서 나온 후에 몸에 전신부종 등 간과 신장이 약물로 파괴를 당한 심각한 중독증상이 나타났다. 결국 2007년 5월 1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쯔양시 얼어후 세뇌반(資陽市二娥湖洗腦班)(쯔양시 ‘법제교육센터’)

주소:쯔양시 옌장구 잉제진 얼어후 산장 ‘법제교육센터’(資陽市雁江區迎接鎮二娥湖山莊「法制教育中心」)

우편번호:641300

전화:028-26741799, 028-26332128, 028-2674103

주임:쉬훙옌(徐紅豔) 028-26741031, 13547291868

문장발표: 2013년 5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5/2741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