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이전 10여 일 사이에 헤이룽장 성(黑龍江省) 이란 현(依蘭縣) 및 주변 지역에서 경찰이 폭력으로 민가에 침입해 납치한 사건이 수차례 발생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미 50여 명이 납치당한 후에 실종되었다. 4월 3일까지 납치사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여전히 무뢰한은 공공연하게 민가의 문을 부수며 가로막고 있다. 납치에 참여한 경찰 자신들은 ‘헤이룽장 성 성장’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란은전부터 역사문화로 이름났다. 그곳은 청조의 발상지이고, 또 북송 휘(徽), 흠(欽) 두 황제 ‘우물 안 개구리’의 연금 지역이다. 예스럽고 소박한 문화를 계승한 이곳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기억될 만한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란 국민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두렵게 여긴다.
악독한 경찰은 토비처럼 사람을 붙잡고 재산까지 약탈
3월 29일, 무뢰한들이 어떤 집의 문을 부수어 열었다. 그들은 안으로 들어선 후에 “우리는 경찰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복을 입은 사람은 없었고, 증명서를 꺼내 보이는 사람도 없었으며, 더욱이 집에 쳐들어 온 이유를 표명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들은 바로 공공연하게 재산을 약탈하고 사람을 납치했다. 이것이 바로 1999년 7월 이래,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중에 가장 자주 보는 장면이다.
소식에 따르면, 그날 밤 9시가 넘은 시각에 이란현 공안국, 팡정현(方正縣) 공안국이 통일적으로 이란현 내, 다롄허진(達連河鎭), 싼다오강진(三道崗鎭), 다오타이차오진(道台橋鎭), 퇀산쯔진(團山子鎭)에 대해 사전에 작정해 놓은 명단에 따라 광적인 납치를 감행했다.
퇀싼쯔향의 장롄잉(姜連英, 69)은 3월 29일 저녁에 납치돼 실종된 후, 듣기로는 4월 1일 오후에 하얼빈으로 납치당했다 한다. 이 탓에 백세가 넘은 어머니와 중병을 앓고 있는 남편은 보살필 사람이 없다. 어머니는 딸이 납치당하자 근심걱정으로 애가 타서 꼬박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퇀산쯔향의 파룬궁 수련생 6명이 납치당했다.
여성 파룬궁수련생 장(張) 씨는 3월 29일 밤 10시에 집으로 돌아갈 때 납치당했다. 악독한 경찰들은 문 유리를 산산조각 내고 컴퓨터 두 대, 프린터 석 대, CD-RW 한 대, 전자책 등 대량의 개인 물품을 강탈하여 미니버스 두 대에 싣고는 도망쳤다. 수련하지 않는 그녀의 남편은 구타당하고, 또 공안국까지 납치돼 불법 심문당했는데, 이튿날에야 풀려났다. 경찰들은 추위친(邱宇芹)의 집에서 또 컴퓨터 한 대를 강탈해갔다.
3월 29일, 팡정 현 사허쯔촌(沙河子村)의 쑨원푸(孫文福)가 납치당한 뒤, 팡정 국가보안과 팡정 분국 경찰 20명이 다롄허 진에 잠시 거주하고 있는 쑨원푸의 거주지를 불법으로 수색했다. 그리고 쑨원푸가 딸의 결혼에 주려고 준비한 혼수비용 만 위안을 강탈해갔다. 게다가 집에 있는 딸 쑨리리(孫麗麗)를 불법으로 붙잡아갔다(딸 쑨리리의 결혼 날짜는 4월 6일임).
파룬궁 수련생이 경찰의 납치행위에 협력하지 않자, 악독한 경찰들은 끊임없이 지속적인 교란을 감행했다. 4월 3일까지, 경찰들은 또 파룬궁 수련생 장궈둥(張國棟), 장리주(張麗珠)의 집을 24시간 동안 포위하고는 계속 문을 부수었다. 주변의 주민들은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납치당한 이들 중에 확인된 이란 현 파룬궁 수련생은 모즈쿠이(莫志奎), 페이수친(費淑芹), 쭤천치(左振岐), 천옌(陳豔), 쉬펑(徐峰), 니춘옌(倪春燕), 장징쥐안(張敬娟), 두징(杜靜), 우잉추(吳英秋), 야오위롄(姚玉蓮), 탕리페이(唐立飛), 리다펑(李大鵬), 리옌옌(李豔豔), 스룽셴(史榮先), 장주후이(張久慧), 돤수옌(段淑岩), 싱라오주(邢老九), 추위친(邱宇芹), 정천(鄭臣), 왕자룽(汪家榮), 장롄잉, 허우구이샹(侯桂香), 뤼펑윈(呂鳳雲), 왕하이펑(王海峰)과 그의 모친 그리고 숙모 등이다. 그중 스룽셴, 장주후이, 싱라오주, 허우구이샹 및 왕하이펑과 그의 모친 그리고 숙모 등 7명은 석방되었다. 페이수친, 리다펑, 리옌옌 등 4명은 이란 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페이수친은 이미 이란 현 병원으로 보내져 2차례나 응급처지를 받았다. 적어도 18명이 하얼빈시 구치소로 옮겨졌다.
동일한 시간에 납치당한 다른 현의 파룬궁 수련생은 보리현(勃利縣)의 장진쿠(張金庫)와 류펑청(劉鳳成)이고, 퉁허 현의 옌팡쥔(閆方軍), 황펑윈(黃鳳雲), 장샤오린(張孝林), 쉬화이안(徐淮安), 무사오쥔(穆召軍)과 여성 파룬궁 수련생 쑤이(隋) 씨와 장 씨이며, 팡정현의 쑨리리, 쑨춘레이, 쑨원푸(孫文福, 孫文富), 리둥메이(李冬梅), 류진잉(劉金英) 및 예전에 파룬궁을 수련한 적이 있는 왕쯔쥔(王子軍), 보구이유(博貴友) 등이다. 현지민의 말에 의하면, 팡정 현 사허쯔 헝만 사무국(港務局)의 파룬궁 수련생이 한 명이 또 납치당했다.
이 외에 일부 파룬궁 수련생은 경찰의 납치는 피했으나 핍박에 못 이겨 유랑 생활하고 있고, 많은 파룬궁 수련생은 심각한 교란을 당했다.
3월 29일 밤, 팡정 현 국가보안은 사허쯔의 왕훙전(王洪珍)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하여 파룬궁 서적 및 당시 자기들이 때려 부순 큰 위성안테나를 갈취했다. 왕훙전은 수련하기 전에 천성적으로 심장병을 앓았다. 연공한 후에 증상이 전부 사라졌고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했다. 그러나 강탈하는 경찰의 폭행에 충격을 받고 경련을 일으켜 심장병이 도졌다. 팡정 경찰은 인명사고가 생겨서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120구급차를 불렀다.
3월 29일 저녁, 불법 경찰은 디허우청[翟厚誠, 얼디쯔(二翟子)]의 집으로 가서 교란했다. 디허우청은 수련하기 전에 백초 갈퀴에 물린 적이 있다(극독을 띤 곤충으로, 물리면 사망). 수련한 후에 목숨은 건졌으나 걷기는 불편했다. 게다가 눈, 얼굴, 머리, 사지와 온몸을 규칙적으로 떨었고 발음이 분명하지 않았으며 노동 능력이 없었다. 그런데도 팡정현 국가보안 경찰은 여전히 집에 들어와서 교란했다.
3월 29일 저녁, 불법 경찰은 위롄허, 장리메이의 집으로 가서 교란했다. 이삼일 후에 또 리훙메이(李紅梅), 위롄허의 집으로 가서 교란했다.
3월 29일 저녁, 불법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 리샹친(李湘琴)의 집에 들이닥쳐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리샹친은 벗어났다.
4월 1일, 2일에 팡정현 공안국 경찰은 연속 이틀 저녁에 손전등을 들고 담을 뛰어넘어 정원 안에 들어서서 파룬궁 수련생 위롄허를 납치하려고 했다. 당시 위롄허가 집에 없어 악독한 경찰의 납치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
50에 달하는 국민이 경찰에게 납치당한 후에 실종되었다. 가족은 경찰에게서 어떠한 법률적 수속이나 혹은 통지도 받지 못했다’
헤이룽장성 성장이 원흉이다
소식에 따르면, 일의 시초, 원인은 2013년 새해에 헤이룽장성장이 각지를 시찰한 데 있다. 당시, 성장은 하얼빈시 이란현 및 주변을 지나가다가 파룬궁 수련생이 세상 사람에게 알리는 진실한 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쓴 현수막을 보았다. 이에 그는 대단히 진노하며 조사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헤이룽장성 공안청 기술처는 과학기술 수단을 이용해 비밀리에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미행, 핸드폰 위치 측정, 잠복감시를 감행했다. 납치 행동은 매우 엄밀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참여한 경찰은 사전에 박해하는 사람이 파룬궁 수련생임을 알지 못했고, 납치를 실시하는 과정에서야 알게 되었다.
일이 발생하기 전, 헤이룽장성 공안청과 하얼빈시 610, 하얼빈시 공안국은 이미 며칠 동안이나 이란현을 찾았다. 그들은 사전에 팡정현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해 고문 학대를 감행하여 현수막의 출처를 조사해 내려고 했다. 그 후, 2013년 3월 29일 저녁 6시에 이란현 및 주변인 팡정현, 롄허현 등의 공안국과 파출소에서 동시에 통일적인 행동을 했는데, 헤이룽장성 공안청 기술처 처장이 직접 이란현으로 가서 지휘하고 특무수단을 통해 얻어낸 파룬궁 수련생의 핸드폰 번호를 통해 반시간에 한 번씩 미행하고 위치를 측정했다. 핸드폰 번호를 모르는 사람은 집 인근에서 잠복 감시했다. 당시에 30여 명을 납치했고, 그 후로 연속 50~60명을 납치했다. 4월 3일까지 대다수 파룬궁 수련생은 이란 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15명은 하얼빈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 그중에 야쯔취안 구치소에 8명을 불법 감금했는데, 한 팡정현 파룬궁 수련생을 포함해서이다. 하얼빈 공안병원 뒷면의 구치소에는 7명을 불법 감금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파룬궁 수련생들 중에 어떤 이는 보름 동안 불법 감금당했고, 어떤 이는 적어도 6개월 동안 불법 판결을 당했다.
올해 연초에 중공 사당은 노동 제도를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함부로 사용한 불법 노동제도는 지금 직접 불법 판결로 바꿨다.
현재, 납치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
전 헤이룽장성장으로, 2013년 3월 25일에 헤이룽장 성 위원회 서기로 전임한 왕셴쿠이(王憲魁)
부성장인 동시에 헤이룽장성 공안청 청장이자 사당 서기를 겸임한 쑨융보(孫永波)
헤이룽장성 공안청 형사 총대대 대장 안칭화(安慶華)
이란 현 위원회610:
쉬하이보(徐海波):13104663971, 045157238610
쉬옌(徐豔):15045297878
자오웨둥(趙衛東):13796812221
이란현 공안국:
국장 왕칭펑(王慶豐) 13329215577045157235201
부국장 리바이허(李柏河):13796144444, 045157235205
자오차오구이(趙朝貴):13796733333, 045157235202
왕자샹(王稼祥):13796790123, 045157235207
푸궈후이(付國輝):13604818877, 045157235208
하오아이민(郝愛民):13284999888, 045157235209
쑨웨이(孫偉):13796675555, 045157235206
형사대대:
부대대장 쑨다오광(孫道光)13904640786, 사무실 0451-57234950
국가보안대대
대장 장잉둬(張英鐸) 13604815977
더욱 많은 참여 인원의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람.
문장발표: 2013년 4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14/2720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