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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다롄 법원이 갑자기 법정심리 취소, 경찰 몇백 명이 법정 밖에서 사람을 붙잡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4월 12일 아침, 랴오닝성(遼寧省) 다롄시(大連市)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기구가 공모해 경찰 몇백 명을 출동시켜 다롄시 중급인민법원 밖에서 법정심리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생과 그의 가족 여러 명을 납치했다.

랴오닝 다롄 중산구(中山區) 법원은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에 다롄시 중급인민법원6청을 빌려 파룬궁수련생 13명에 대해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한다고 했다. 모함당한 파룬궁수련생 13명은 각각 처중산(車忠山, 남), 주청첸(朱成乾, 남) 왕서우천(王守臣, 남), 왕타오(汪濤, 남), 서웨(佘鉞, 남), 페이전보(裴振波, 남), 판슈칭(潘秀清, 여), 린리훙(林麗紅, 여), 바이루위(白如玉, 여), 리성제(李聖傑, 여), 궈숭(郭松, 남), 위보(於波, 남)이다. 그들은 2012년 7월 6일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 79명 중에 속한다.

4월 11일 저녁, 중산구 법원은 갑자기 사사로이 개정을 취소하고 변호사와 가족에게 어떠한 통지도 하지 않았다. 이미 다롄에 도착한 변호사는 4월 11일 저녁에 갑자기 개정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취소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는 소식도 있다.

4월 12일 아침 대략 8시 전후, 다롄 인민 광장 서쪽의 다롄시 중급인민법원 주변 200m 내에 경찰과 사복경찰 몇백 명이 가득 있었는데, 경찰은 법원 문 앞 주변의 모든 길목까지 가로막았다. 각 길목은 모두 경찰이 지키고 있었고, 어떠한 차량의 통행도 허락하지 않았다. 사복경찰은 행인에게 캐묻고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광장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안 된다고 했다. 법원 밖의 전동문도 열지 않았으며, 문어 귀에도 전부 대, 중, 소형 버스와 경찰차가 가득 있었다. 시 정부 문 앞에도 검은색 유리로 된 대형 버스 두 대가 정차되어 있었다.

대략 8시 20분쯤에 법원 밖 경찰들이 사람을 붙잡기 시작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경찰이 사람을 붙잡을 때, 50세 이상인 노년 부녀자를 보기만 하면 경찰차로 잡아당겨 태우면서 아무 말도 못 하게 했다. 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버스가 몇 대나 되었는데, 사람을 붙잡아서 미니버스로 끌어올렸다.

파룬궁수련생 서웨의 노 모친은 법원 문어 귀에 도착하자마자 다롄 국가보안과 중산분국 경찰에 의해 경찰차로 납치당했다.

마란쯔(馬欄子) 파룬궁수련생 5명이 납치당했는데, 서웨의 아내 화차이샤(華彩霞), 쑹웨이둥(宋衛東), 왕레이(王磊), 왕(王) 선생님, 둥(董) 씨, 샤오쉬(小徐)이다.

다롄 파룬궁수련생 자오전화(趙振花)가 경찰에게 납치당했으며, 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다롄 완진(灣鎭)의 파룬궁수련생 리창솽(李長雙)과 친(秦, 여) 씨가 납치당했다. 그 후에 리창솽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목격자가 말한 바로는, 10시 전까지 경찰은 여전히 사람을 붙잡았다. 10시쯤, 사복경찰은 법원 주변에서 또 60세가량의 파룬궁수련생 2명을 붙잡았다.

이와 동시에 일부 가족은 그날 방청하러 법원에 가려 했으나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경찰이 집을 포위했다. 다롄완(大連灣)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생 왕서우천의 아내는 방청에 참여하려고 아침 6시에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경찰이 이미 집 문을 가로막고 집안을 겹겹이 포위해 외출하지 못하게 했다.

구체적으로 납치당한 사람 수는 여전히 조사해야 한다.

소식에 따르면,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다롄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과 중산분국 경찰이다. 중산분국 경찰 두목은 차오쉰빙(曹迅兵)이다. 원래 불법 심리에 참여한 중산구 법원 법관은 량융궈(梁永國)이고, 검찰관은 중산검찰원의 취후이융(曲慧勇)이다.

문장발표: 2013년 4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13/272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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