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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양옌 납치, 타이완 상인 남편은 위협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2013년 3월 12일 오전 11시쯤, 톈진(天津) 파룬궁수련생 양옌(楊彥)과 남편은 출근하는데, 국가보안 경찰이라고 자칭하는 사복 차림의 남녀들이 두 사람을 가로막았다. 양 씨는 납치당하고, 남편 우(吳) 씨는 위협을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공 국가보안 인원이 최근에 거듭 우 씨에게 전화해 면담할 것을 요구하며 극심한 정신적 압력을 주었다. 현재 그들의 가족과 친구는 두 부부의 안위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역량이 관심을 둘 것을 호소했다.

양옌은 올해 38세로, 1995년에 젊은 시절에 모친을 따라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들어섰다. 그녀는 모친이 수련한 뒤에 몸에 나타난 기적, ‘진선인(眞善忍)’ 법리의 사람 된 도리를 통해 이로움을 얻고 경탄했다. 모친은 30여 년 동안 교직에 종사한 근속 연수를 가진, 지역 급(區級) 연구 시범수업을 한 특급교사로서 장기간 지나친 과로로 다발성적인 대동맥염, 심장병, 고혈압 등 증상이 나타났는데, 파룬궁을 수련하고 일 년도 안 돼 건강을 회복했다.

1999년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양옌은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한 적이 있다. 톈진시 판차오(板橋)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한 뒤,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연로하신 부모는 조기에 아들이 병사한데다 딸 양옌까지 납치당하자 그 충격으로 2003년부터 2005년 사이에 연이어 세상을 떠났다. 3년 사이에 양 여사는 두 육친을 잃었다.

2008년, 양옌은 남편을 따라 타이완으로 시집을 갔고, 부부는 금실이 좋았다. 양 씨는 타이완 친구와 남편에게 투자를 합작할 일이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첫 번째로 자신의 고향 톈진이 떠올랐다. 다른 주주가 양 씨 부부의 됨됨이를 신임했기에 자금을 매우 순조롭게 톈진으로 들여왔다. 자신의 고향을 위해 자신의 미천한 능력을 공헌해 사회를 위해 취업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양 여사에게는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양 씨는 다년간 파룬궁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이에 따라 일을 했다. 여기에 자신의 직업 기능을 보태 가정에서의 현명한 아내이자 업무상에서의 좋은 조수가 되었다. 현재 양 씨는 회사의 운행 영업관리를 주관하고 있다. 사람됨이 성실하고 선량하며 일을 함에 빈틈없고 신용을 지켰기에 고객의 신임, 동료의 사랑을 깊이 받았다.

남편 우 씨는 회사의 공휴일인 2013년 3월 11일 월요일 전날 밤에 해외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느라 이른 아침에야 집으로 돌아와 휴식했다. 그런데 뜻밖에 오전 10시쯤, 국가보안이라고 자칭하는 사복 경찰 일행 5명(남자 3명 여자 2명, 20대~40세)이 집 대문을 난폭하게 두드리며 양옌을 찾는다고 했다. 그들은 이것을 자신들의 ‘임무’라고 했다. 우 씨가 아래층에 가서 그들과 만나는 사이에 막 위층에 올라간 두 여성이 이미 사라지고 한 검은색 승용차에서 45세쯤으로 보이는 사복 차림의 남자가 내리는 것을 발견했다. 나중에 이 사람이 천(陳) 모 씨임을 알았다.

사복 경찰 왕 모 씨와 한 남성은 양 씨가 인터넷에서 파룬궁 자료를 전한 혐의를 받는다고 했다. 그들은 우 씨에게 자신들과 몰래 협력하라고 요구하며 양 씨와 약속을 잡아 그 장소에서 자신들에게 양 씨를 넘겨주길 희망했다. 하지만 우 씨는 “당신들 집법 인원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고 있는가? 그녀는 나의 아내이며, 천리를 위배한 일을 하지 않았다. 당신들 이것은 우리 부부를 불의에 빠뜨리는 것이며, 이간질하여 가정을 갈라놓으려는 것이다!”라며 정색했다. 그들은 아무 말도 없다가 우 씨에게 오늘 자신들이 찾아온 일을 양 씨를 포함한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했다.

그날 오후 5시쯤, 우 씨는 거듭 국가보안인원 왕 모 씨의 전화를 받았다. 우 씨는 그에게 아직 아내를 보지 못했다며, (아내와 만나면) 오늘 그들이 아내를 만나려 했던 일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우 씨는 먼저 아내의 의향을 물은 뒤에 그들에게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기본적인 인권이었다. 그러나 국가보안 왕 모 씨는 만약 자신들에게 협력하지 않는다면 강제로 부정당한 수단을 써서라도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전화로 위협을 했다. 왕 씨는 또 아무리 길어도 다음날(화요일)까지는 답변을 들어야겠다고 했다. 그날 저녁, 우 씨는 아내에게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연락하기가 곤란했던 탓에 부부는 이튿날 다시 중공 국가보안에 연락해 상황을 파악하고 사실을 똑똑히 말하기로 했다.

뜻밖에 3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쯤, 부부가 출근하려 차를 타고 주택단지를 지나는데, 한 사복 차림의 남자가 길 좀 물어보자며 차를 가로막혔다. 잇달아 검은색 승용차가 앞을 가로막았고, 국가보안이라고 자칭하는 사복차림의 남녀 10명 정도가 차에서 내렸다. 그 중 남성 2명, 여성 2명이 양 씨를 검은색 승용차로 납치했다. 남편이 다가가서 가로막으며 이유를 묻자 그들은 강제로 우 씨를 밀어버리고는 아무런 대답도 주지 않았다. 검은색 승용차는 재빨리 떠났다. 두 여성이 뒷좌석에 앉은 양 씨의 양옆에 앉았고, 조수석의 한 남성은 즉시 다른 전화를 걸어 “사람을 이미 손에 넣었다. 그 남자(남편)가 협력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어투가 불법 조직과 같았다. 게다가 그는 남편 우 씨가 뒤쫓지 못하게 강제로 막고 있는 사복경찰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우 씨를 떨쳐냈는지를 물었다.

차는 톈진 난카이구(南開區) 훙치로(紅旗路) 방향으로 질주했고, 운전석의 남성은 양옌에게 당신에게 아직 고문을 가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고분고분하게 굴라고 위협했다. 대략 40분이 지난 후, 차는 한 구치소 안에서 멈췄다. 그들의 대내적인 타협을 거친 뒤, 양 씨를 심문실로 납치했다. 이때는 그녀를 납치해 온 그 사복경찰들이 아니었다. 양옌은 고문의자에 채워졌다. 또 남성 3명, 여성 1명이 들어왔는데, 그 중 2명은 바로 전날 우 씨의 집을 찾았던 국가보안인원 천(陳) 모 씨와 왕 모 씨였다. 그 기간에 양옌은 자신이 경험한 것과 파룬따파를 수련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

우 씨는 아내의 안위가 매우 걱정돼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국가보안인원에게 아내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중공 국가보안의 조건교환을 거쳐 양옌을 데려갈 수 있는데, 바로 자신들이 회사 및 집의 컴퓨터를 조사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결과가 없었다. 밤 12시가 가까워지는데도 우 씨는 아내를 만나지 못했다. 우 씨가 떠나기 전, 중공 국가보안의 다른 왕 모 씨 등 인원이 우 씨에게 “양옌이 (여기에서)나가려면 보고를 해야 하며, 그들은 부르기만 하면 즉시 도착한다…….”등 이유를 들며 아내의 인신자유를 제한하는 이른바 보석 서류란 것에 서명하라고 했다. 우 씨는 중국 대륙에 왜 좋은 사람의 인신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이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부부가 구치소를 떠날 때는 이미 밤 12시가 넘었다.

현재, 부부의 회사는 마침 경영이 바쁜 시기가 되어 업무 압력이 매우 큰 데, 우 씨는 해외에서 일찍이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채용한 박해수단을 알고 있어 현재 자신과 가족, 친구가 모두 중공 국가보안인원에게 감시와 교란을 감행하며 심각하게 인권을 침범한 사건을 일으킬까 봐 매우 걱정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3월 17일에 우 씨는 한창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얘기하다가 거듭 국가보안인원으로 만남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고, 3월 29일 오후 두 시에 약속을 잡았다.

우 씨는 어려서부터 타이완에서 자랐는데, 부인의 연고로 톈진에서 투자하여 지역에 좋은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그런데 지금 중공법률이 지상공문이 되어, ‘610’ 인원이 자신과 아내를 박해할까 봐 매우 걱정하고 있다. 현재 우 씨의 친구와 가족도 이 사태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국제 정의로운 역량이 이에 대해 강력한 관심을 두고 추적하도록 호소한다!

국가보안 왕 모와 천 모의 전화번호: 00886-13920683091 00886-13821217622

문장발표: 2013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31/271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