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2011년 4~5월 사이에 우한 시(武漢市) 납치사건에 이어서 우한 ‘610’은 오늘날 또 이른바 ‘중대한 사건’을 조작했다. 이번에 납치당한 파룬궁 수련생 다수는 작문 재능이 있는 지식 엘리트이다.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은 오히려 ‘문자옥(文字獄)’을 발동했는데, 이른바 ‘죄상’은 ‘조직 있게’ 인터넷을 이용해 해외에 문장을 발표했다는 것이고, 뒤집어씌운 죄명은 ‘국가기밀을 누설하고’, ‘정부를 뒤엎으려고 시도했다’는 등이다.
이른바 ‘610사무실’은 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으로, 지나간 10여 년 사이에 지속적으로 선량한 민중을 박해했다.
‘문자로 죄를 받는’ ‘문자옥’은 본래 폭정의 한 체현이며, 또 중공의 ‘문자옥’은 더욱이 동서고금에서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이 없다. 2012년 9월 초부터 시작해 우한 시에서 차례로 지식 엘리트 7명이 납치당했는데, 그들(그녀)은 각각 다음과 같다.
2012년 9월 4일, 우한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우한 이공대학 정치와 행정학원에서 교편을 잡은 천강(陳崗, 40, 석사)은 우한 시 공안1처의 경찰에게 직장에서 납치당했다.
2012년 9월 6일과 7일, 후난 성(湖北省) 희곡대학을 졸업하고 우한 시 화공 수출입회사 광저우(廣州)분부 사장인 추이하이(崔海, 64) 여사의 거주지에 경찰이 침입했다. 추이하이는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났다가 대략 10월 중, 하순에 불법 납치당했다.
2012년 10월 26일, 전 화중(華中) 과학기술대학 퉁지(同濟)의대 교수 자오후(趙虎)는 광저우의 거주지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얼마 후에 우한으로 끌려 돌아왔다.
2012년 10월 31일, 우한 광구(光谷)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장뤄빙(張若兵, 37)은 회사에서 납치당했다. 이후에 불법으로 우한 칭산(靑山) 베이후(北湖) 세뇌반에 감금당했다가 그 후에 또 후베이 세뇌반에서 한양(漢陽) 타오자링(陶家嶺, 전 7처2소)으로 이송되었다. 지금 곳곳에서 알아봤으나 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2012년 11월 5일, 우한 이공대학 예술설계학원 부교수 장웨이(張葦, 여, 38) 박사는 우한 시 공안국 국가보안경찰, 우창구(武昌區) 610인원에게 납치당했다.
2012년 11월 6일, 농업개발은행 후베이 성 한커우(漢口)지행 대출과 과장이자 경제사인 옌커젠(顏克儉)은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가 납치당했다. 옌커젠은 전 시 금융계통에서 가장 젊은 대출과장이었고, 또 경제사로 평가받았다. 그의 근무 경험은 또 총 은행(總行)에 의해 전국에 널리 보급되었는데, 중앙텔레비전방송국과 지방 텔레비전방송국까지 연이어 보도되기도 했다. 그가 주필해 저술한 논문은 또 전국 1급인 학술간행물에 발표되었다. 게다가 현지 금융학회에서 1등상을 받았다. 그는 또 차례로 성과 시 정부 부서에서 각종 영예칭호 등을 수여받았다.
2012년 11월 13일 전후, 전 후베이 성 우한 군사경제학원 교사 선쉐우(沈學武)가 경찰에 납치당했다.
중공 우한 당국은 상술한 지식 엘리트를 납치한 뒤, 그들을 세뇌반(외부적으로는 거짓으로 ‘법제교육학교’라고 부름)에 불법 감금했다. 천강, 추이하이, 장웨이는 판차오(板橋) 세뇌반(즉 이른바 ‘후베이성 법제교육소’임)에 감금당했고, 옌커젠, 장뤄빙은 칭산구 베이후농장 세뇌반에 감금당했다. 자오후는 우한 시 양위안(楊園)세뇌반에, 선쉐우는 판차오 세뇌반에 감금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모두 고문 박해당했다. 그중 추이하이와 옌커젠은 박해로 심각한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2012년 12월 말, 파룬궁 수련생 5명은 당국에 의해 동시에 세뇌반에서 구치소로 이송되었다. 그중 추이하이는 우한 시 제1구치소(여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옌커젠, 장뤄빙, 자오후, 선쉐우는 우한 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이 기간에 천강, 장웨이는 운 좋게 석방되었다. 옌커젠은 구치소에 한 달 가까이 불법 감금당한 뒤에 석방되었다. 다른 네 파룬궁 수련생은 당국에 계속 불법 감금당하고 있는데, 당국은 그들에 대해 불법 기소와 판결을 내리려 하고 있다.
잔혹하게 박해당한 사실을 폭로한 이것이 ‘국가기밀을 누설한 것’인가? 진상을 똑똑히 알려 박해를 제지한 이것이 ‘정부를 뒤엎은’ 것인가? 중공은 자신의 박해 죄행을 ‘국가기밀’에 끼워 넣었는데, 마침 중공이 범죄 집단 정권임을 설명한다. 소식에 따르면, 우한 ‘610’은 거듭 공안부에서 직접 ‘감독’한 이른바 ‘중대한 사건’을 조작했다.
한 국민이 진상을 알리고 참말을 한 행위를 ‘정부를 뒤엎은’ 행위로 여기는 정권은 굳이 누가 뒤엎을 필요도 없이 조만간에 모든 사람들에게 타격 당하는 정권이 될 것이다. 문장을 써서 사실을 보도하고 박해를 폭로함은 인간 세상에서 보기 드문 의로운 행동으로서, 역사적으로 줄곧 사회의 칭송을 받아왔다. 이러한 행동은 줄곧 사회의 양심으로 불림에도 중공은 거듭 문자옥을 발동해 법률의 명목으로 진상을 봉쇄하고 양심을 탄압했다. 중공의 이러한 탄압행위는 법률에 대한 모욕이자 도덕에 대한 모욕이며 역시 문명에 대한 모욕이다.
희망하건대 전 세계의 정의로운 인사가 공동으로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박해를 제지하며, 여전히 감금 및 고문 박해당하고 있는 추이하이, 자오후, 선쉐우, 장뤄빙 등 파룬궁 수련생을 빨리 구출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18/271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