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시 퉁저우구(通州區) 마쥐차오(馬駒橋)의 청년 후이쉐첸(惠學遷, 18세)과 부친이 동시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베이징시 신안(新安) 노동교양소에 감금당했다. 후이쉐첸은 불법 노동교양처분 2년, 부친은 2년 6개월을 당했다.
신안 노동교양소에서 진상을 똑똑히 아는 사람은 안에서 후이쉐첸을 본 적이 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후이쉐첸은 차오양(朝陽) 모 학교의 학생이고 누나와 모친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려줄 때 경찰에게 미행당했고, 한동안 미행당한 후에 부자가 집에서 납치되었던 것이다. 당시 경찰은 일가족 네 식구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후이쉐첸의 모친이 병을 앓고 있어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했기 때문에 후이쉐첸과 부친을 납치했다.
후이쉐첸은 다싱(大興) 신안 노동교양소로 납치당한 후, 6대대 1반에 감금당했다. 부친은 5대대에 감금당했다. 그 후 두 사람은 모두 2대대로 옮겨졌다.
후이쉐첸은 6대대에 갇힌 뒤, 당시의 6대대 부대대장 천쉐스(陳學士, 그 후 천쉐스는 승진했으며, 지금은 생산과 과장임)가 주관했다. 천쉐스는 후이쉐첸에 대해 여러 차례 신체 및 정신적 박해를 감행했다. 후이쉐첸은 23호령을 외우지 않고 3서를 쓰지 않아 장시간 수면을 박탈당하고 강제로 세뇌를 당했다.
한 달이 넘는 세뇌와 속임, 수면 박탈 등 박해에도 후이쉐첸이 굽히지 않자 2대대로 옮겼다. 현재 여전히 불법 감금박해를 당하고 있다.
베이징 신안 노동교양소 2대대, 그 전신은 베이징 퇀허(團河) 노동교양소 1, 3, 4대대(역시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대대)를 합병한 후에 신안 노동교양소로 이사한 후 세운 것이다. 게다가 다른 대대를 초과하는 인원으로 사당 악독한 교도관 22명을 배치해 계속 사악한 강압박해를 보급했다. 그들은 ‘교육, 감화, 구원’이란 허울 하에 인성을 왜곡하고 법률과 인권을 짓밟으며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수련생 가족 및 세상 사람을 속이는 죄악의 행실을 하고 있다. 막 2대대에 압송되어 들어온 파룬궁수련생은 단독으로 감시당해 대대내의 다른 사람과 격리시킬 것이다. 그리고 경찰이 지시한 바오자(包夾, 24시간 밀착감시) 인원이 그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믿음을 포기하는 ‘보증서’, ‘자백사죄서(認罪認錯書)’, ‘결렬서(3서)’를 쓰도록 핍박한다. 만약 쓰지 않으면 바오자 인원은 각종 비인간적인 수단으로 박해하며 괴롭힌다. 예컨대, 장시간 동안 작은 걸상에 앉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데,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적어도 17시간 이상 곧은 자세로 앉아서 두 손을 무릎 위에 합쳐놓게 한다. 게다가 걸상의 앞부분 3분의 1만 앉도록 했다. 일단 움직이기만 하면, 악독한 교도관이 배치한 바오자 인원이 그 즉시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한다. 이러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사람의 몸 절반 부분의 중량이 모두 둔부의 두 점에 집중되는데, 시간이 오래되면 상반신이 뻣뻣해지고 허리가 시큰거리며, 또 둔부가 장시간 압박을 받아 부어오르고, 하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시간이 길어지면 둔부의 압박 점에 온통 종기가 생겨나는데, 가볍게 부딪히기만 해도 매우 아프다. 어떤 사람은 장시간 고문을 당해 하지가 부어오르고, 둔부의 피부가 문드러져 피고름이 옷에 배서 살과 엉겨 붙었는데, 일어날 때마다 고통스러웠다.
악독한 교도관이 바오자에게 넌지시 각종 악독한 방식으로 ‘3서’를 쓰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능욕을 가하고 헐뜯게 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작은 걸상에 앉기, 각종 체벌, 정신학대 등으로도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악독한 교도관은 더욱 비열하고 음험한 수법으로 파룬궁수련생이 통제에 순종하도록 핍박한다. 예컨대, 강제로 파룬궁수련생에게 파룬궁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녹음, 녹화, 서적을 모함하고 먹칠한 것을 보도록 핍박하기, 아주 적은 음식물만 주기, 장시간 군대자세로 쭈그려 앉기(한쪽 발로 쭈그려 앉아 전신의 중량이 모두 지탱한 발끝을 내리눌렀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되면 아래의 한쪽 발이 부러지는 것처럼 극통이 생김), 수면 박탈, 세수 금지, 화장실 출입금지 등등 각종 깡패적인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속이고 위협해 믿음을 포기시킨다.
신안 노동교양소 실사: 앞면의 낮은 건물은 종합루이고, 뒷면의 것은 대법제자와 죄수를 불법 감금하고 또 악독한 교도관들이 업무를 보는 곳이다. 이 건물의 조감도는 ‘지(幾)’ 자형으로, 양편에는 죄수, 대법제자를 감금했고 중간에는 사당 업무인원이 있다
6대대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함에 참여한 교도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악독한 이 교도관들은 모두 파룬궁수련생에게 구타, 전기고문, 수갑 채우기, 걸레로 입 막기, 수면 박탈 등등 한 세트의 박해를 감행했다.
대대장: 장잔밍(張佔明), 왕건량(王根亮), 부대대장: 량(梁) 모, 천쉐스(陳學士), 궈빈(郭斌), 리웨이둥(李衛東), 루거(盧戈), 야오젠빈(姚建斌)
소대장:궈량(葛亮), 왕정(王錚), 궈위솬(郭玉栓), 장진허(張金和), 위난(於男), 딩민(丁民), 왕융(王勇), 리훙싱(李洪興), 황쿤위(黃坤玉), 왕카이위안(王開元), 리순탕(李順堂), 치차오(祁超), 쑨위량(孫瑜亮), 장웨룽(張躍龍), 체웨(麼悅), 탄리신(譚立新)
2대대 악독한 교도관의 명단과 베이징 신안 노동교양소 주소 및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람.
문장발표: 2013년 3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10/2708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