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黑龍江) 자무쓰시(佳木斯市), 퉁장시(同江市) 린장(臨江)의 73세 노인 리진성(李金生)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012년 9월에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 후 비밀리에 불법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아내 저우구이린(周桂林)은 놀라움을 이기지 못하고 정월 15일에 급성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해의 책임자는 퉁장시 ‘610’ 주임 모야푸(莫亞甫)이다.
2012년 9월 11일, 리진성(李金生)은 오토바이를 타고 퉁장시 인촨향(銀川鄉) 부근으로 가서 옥수수밭 주변 나뭇가지에 파룬궁 진상자료를 걸었다가 경찰에게 인촨파출소로 납치된 후 린장파출소로 옮겨졌다.
퉁장시 ‘610’ 주임 모야푸,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루원솽(陸文雙)은 린장파출소의 리빈(李斌)과 결탁해 컴퓨터, 타자기, 시디 굽는 기계, LNB, 복사용지, 진상자료 등 몇 만 위안어치의 재물을 강탈해갔다. 악도들은 리진성의 65세 아내 저우구이린도 린장파출소로 납치했다. 그날, 저우구이린의 남동생은 급히 파출소로 그의 누나와 매형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튿날 저우구이린은 집으로 돌아왔으나, 리진성은 퉁장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며칠 후, 저우구이린이 남편 리진성을 면회하러 갔으나, 퉁장구치소 경찰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가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공안국의 사람은 모야푸를 찾으라고 했다. 이튿날, 저우구이린은 사촌 동생과 함께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로 가서 ‘610’ 주임 모야푸를 찾았다. 저우구이린은 “내 남편은 70세가 넘었어요. 그에게 무슨 변고라도 생기면 당신이 책임져야 합니다.”라고 하자 모야푸는 오히려 “당신을 체포하지 않았거늘, 감히 이곳으로 왔단 말이오?”라고 하며 위협했다. 그리고 “더 말하면 당신도 체포하겠소.”라고 했다. 모야푸는 석방을 거부했다. 그 후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과 결탁해 리진성에 대해 불법 체포령을 내리고, 형을 선고하는 등 계속 박해했다.
2013년 1월 28일, 리진성은 자무쓰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그는 불법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재판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일체가 불법으로 비밀리에 진행되었으며 가족은 아예 알지 못했다. 리진성이 감옥에서 며느리 리잔잉(李佔英)에게 전화를 걸어서야 가족이 알게 되었다.
저우구이린은 본인이 납치당하고 남편이 억울하게 재판받은 일로 놀라고 두려워서 생긴 화병으로 음력 정월 초사흗날 병원에 보내져 사흘 동안 입원했다. 2013년 2월 23일, 또 급성질병을 치료하러 자무쓰로 가던 중 사망했으며, 시신은 정월 15일에 화장되었다.
리진성은 원래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으며 성격이 급해 화를 잘 내던 노인이었으나, 파룬궁을 수련하여 건강하고 활기차며 자상한 사람으로 변했다. 저우구이린도 질병이 많았으나, 온몸이 병 없이 가벼워졌다. 노부부는 린장향에서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다. 불과 몇 달 사이에 한 사람은 감옥에 갇혔고 한 사람은 박해로 세상을 떠났는데 가족과 친구들이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는가?
국장 천스쥔(陳士君) : 13359765005
부국장 선언린(申恩林) : 13339542999
차이융장(蔡永江) : 13339549600
왕빈(王 兵) : 13945407377
610주임 모야푸(莫亞甫) : 13803679778, 13803679789, 2927750
모야푸의 아내 리밍수(李明姝) : 18645270111(퉁장시 병원)
국가보안대장 루원솽(陸文雙) : 13846831345
정청장(鄭成章) : 13349549777
류청린(劉成林) : 13039624688
장수웨이(張樹偉) : 13803674999
사무실 : 2958001
문장발표: 2013년 3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13/2708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