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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판결 당한 다롄시 다이즈정, 박해로 집과 가족을 잃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시(大連市) 파룬궁수련생 다이즈정(戴之正)은 전에 중산구(中山區)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4년의 불법판결을 당했다. 다이즈정은 상소를 제출하려 한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14년 동안, 다이즈정 일가는 중공의 박해로 집과 가족을 잃었다. 누나 다이즈쥐안(戴芝娟)은 2005년 12월 21일에 박해로 세상을 떠났고, 매형 양촨쥔(楊傳軍)은 여러 차례 다롄 경찰에게 납치돼 두 차례에 걸쳐 9년의 불법 판결로 각종 고문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다이즈정 일가가 중공에 박해당한 일부 사실이다.

다이즈쥐안이 박해로 사망하다

다이즈정의 누나 다이즈쥐안은 다롄시 산부인과 병원의 주치의사이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5번이나 불법 구류를 당했고 2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2000년 4월 다이즈쥐안은 청원하러 베이징에 갔다는 이유로, 선양(瀋陽)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구타, 수면 박탈, 강제노동, 바오자(包夾) 격리, 독극물 주사 등 고문을 당했다. 결국에는 심각한 박해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2002년 4월 24일, 다롄시 ‘610’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전문적인 기구로서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한 불법 조직임) 및 공안국 경찰이 또 다이즈쥐안과 양촨쥔을 납치했다. 다이즈쥐안은 거듭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해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어 또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2004년 9월 1일에 악독한 경찰 7~8명은 또 다이즈쥐안과 그의 모친을 납치하려 망상했다가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 사복경찰 4명이 다이즈쥐안의 집 건물 아래에서 마작하는 것처럼 꾸며 놓고 그를 감시했다. 다이즈쥐안은 핍박에 못 이겨 의지할 곳을 잃고 유랑생활을 했다.

악당 불법인원의 교란과 박해 속에서 다이즈쥐안은 결국 2005년 12월 21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매형 양촨쥔이 9년의 옥살이를 하다

다이즈정의 매형 양촨쥔(50여 세)은 전 다롄시 파룬궁 무료봉사 보도소의 책임자 중 한 명으로서 다롄 경찰 측에 의해 중점박해대상에 속해 여러 차례 불법 구금을 당했고,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당했는데 총 9년에 달한다.

마싼자 노역박해로 10시간 기절하다

2000년, 양촨쥔은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강제로 체력을 초과한 노역을 했던 이유로 지쳐서 10시간이나 기절하기도 했다.

2002년 4월 24일, 다롄시 ‘610’ 및 공안국 경찰은 거듭 양촨쥔을 납치해 그를 야오자(姚家) 구치소에 10개월 동안 불법 감금했다. 양촨쥔은 강제로 마싼자 노동교양소로 납치당했는데, 노동교양소에서 수감을 거부한 이유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다롄 공안국은 그가 집에 있도록 핍박하면서 출근하지 못하게 했다.

양촨쥔은 전 다롄시 파룬궁 무료봉사 보도소의 부소장이었다. 그래서 다롄시 ‘610’과 다롄 경찰 측이 대량의 경찰력을 쓰면서 도처에서 이른바 ‘증거’를 수집해 그를 박해하려고 망상했으나 아무런 수확도 없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롄 경찰 측은 양촨쥔이 ‘다롄 국제법회’를 조직했다고 말했는데, 이것도 다롄 경찰이 ‘4.25’ 기간에 다롄 대법수련생을 납치하기 위해 멋대로 만들어낸 구실이다. 검찰원은 동시에 함께 양촨쥔을 납치했다.

고문에 의한 강제자백, 양촨쥔 4년 무고판결 당하다

2003년 1월 21일, 다롄 간징쯔구(甘井子區)법원은 양촨쥔과 톈쥔(田軍) 등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재판을 했다. 법정에서 양촨쥔과 톈쥔 등은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며 대법을 수련함은 무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사허커우구(沙河口區) 정보과 과장 장핑(張平)을 우두머리로 한 토비경찰들이 증거를 날조하고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면서 전기충격을 가하고 꼬박 3일 동안 계속 혹독하게 자신들을 구타한 죄행을 폭로했다. 이에 법정에서는 황급히 휴정을 선포했다.

양촨쥔이 거듭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하다

2007년 6월 19일, 양촨쥔은 다롄 국가보안대대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는 박해로 늘 혼미해졌으며, 또 각혈 증상까지 나타났다. 다롄 중심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저혈압이 120이고 고혈압이 180에 달했다.

다롄병원은 9월 14일에 양촨쥔에 대해 불법 개정을 했다. 검찰원은 어떠한 증거도 없었다. 시강(西崗) 법원은 연속 3차례나 불법 개정을 했는데, 앞 전 두 차례는 모두 의거가 없다는 이유로 결과가 없었다. 세 번째 개정에는 검찰원마저 출정하지 않았고, 법관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묻지도 않은 채, 직접 불법으로 양촨쥔을 5년 형에 선고했다. 이른바 판결을 내림에 어떠한 근거도 없었다. 양촨쥔은 법정에서 항의했으나 법관은 듣지도 않고 들어가 버렸다.

양촨쥔은 2002년 4월에 납치당한 뒤, 줄곧 잔혹한 박해를 당했고, 70~80세의 모친은 매일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사무실에 가서 석방을 요구하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다이즈정의 누나, 매형은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이 건강해졌고, 직장, 집, 사회에서 모두 사람들이 경모하는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진선인(眞善忍)’을 믿어 좋은 사람이 되려 한 이유로 중공에게 박해를 당해 집과 가족을 잃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다롄 지역에서만 120명에 가까운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고, 여러 명이 박해로 불구가 되고 정신이 이상해졌다. 다이즈정 일가가 당한 박해는 중국 대륙에서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 억만 명 중의 하나의 축소판일 뿐이다.

문장발표: 2013년 3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3/270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