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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샹싱은 바오딩 감옥에서 상해를 입고, 가족은 변호사 선임해 개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월 20일 오후, 정샹싱(鄭祥星)의 변호사 3명은 바오딩(保定)감옥에 사법 개입을 제출한 동시에 바오딩 감옥의 책임자를 만나겠다고 했다. 변호사는 3가지 의견을 제출했다.

1. 즉시 정샹싱에게 병보석 수속을 밟아줄 것

2. 국가배상절차를 밟을 것

3. 정샹싱이 상해를 입은 사실을 똑똑히 조사할 것

21일 오전 12시 전으로 답변할 것을 요구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검찰원으로 가서 고소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21일 오전 10시쯤, 바오딩 감옥병원 원장 허융쥔(侯擁軍) 등은 정샹싱의 아내와 아들이 숙박한 여관에 가서 두루 살펴보다가 변호사가 점심 12시에 바오딩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오후 1시쯤, 바오딩 감옥 측은 가족에게 통지도 않고 정샹싱을 바오딩 감옥병원으로 강제로 납치했다.

2012년 10월 26일, 바오딩 감옥에 불법 감금당했던 탕하이현(唐海縣) 10농장 파룬궁수련생 정샹싱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왼쪽 머리뼈가 부러져 바오딩 제1중심병원으로 보내져 뇌수술을 받았다. 병원에서 제공한 상황에 의하면, 당시 CT사진에 왼쪽 머리뼈가 부러져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오른쪽은 정상이라고 했다. 바오딩 감옥과 바오딩 병원은 정샹싱의 가족에게 통지도 않고 연속 두 차례나 뇌수술을 한 뒤에야 정샹싱의 가족에게 바오딩 제1중심병원에 와서 그를 데려가라고 했다. 당시 병원에서는 수술로 떼 낸 정샹싱의 머리뼈(직경 6~7cm)를 들고 정샹싱의 가족에게 왼쪽 머리뼈를 떼어 낸 것은 머리뼈가 이미 부러졌기 때문이고, 오른쪽 머리뼈를 떼어 낸 것은 감압(減壓)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동시에 왼쪽에 있는 정샹싱의 언어, 시각, 기억 신경을 절제했다고 했다. 당시 가족은 병원의 이런 일 처리하는 방법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 뇌과 전문의가 정샹싱의 친구에게 만약 머리 한쪽이 맹렬한 타격을 받았다면 다른 한쪽의 대각선 위치부근의 혈관이 파열이나 손상을 입었는지를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의학수준이라면 뇌수술을 하지 않는 상황 하에서 전용측정기구(CT와 흡사한 측정 기구임)로 검사해낼 수 있다. 바오딩 병원은 지방급 시의 병원에 속하므로 마땅히 이것을 할 수 있는 설비가 있어야 한다. 감압한다는 말에 관해서는 믿을 수 없다. 머리는 본래 봉쇄되어 있어 압력이 있다. 그런데 한쪽이 이미 뇌수술을 받아 봉쇄되어 있지도 않은데 무슨 압력이 있겠는가, 구태여 감압할 필요가 있는가? 이 뇌과 의사는 만약 가족의 서명 없이 뇌수술을 행했다면 위법이라고 했다. 만약 고소하려면 이 조목으로 충분히 그들을 법정에 올릴 수 있고 더욱 뇌수술과 뇌신경을 절제한 이런 유형의 죄악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가족은 바오딩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방식으로 정샹싱을 박해해 머리뼈가 부러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바오딩 제1중심병원과 결탁해 사악한 짓을 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배경자료는 밍후이왕 2012년 12월 3일《정샹싱이 박해로 뇌에 중상 입은 사건의 더욱 많은 사실》에 상세히 보도되어 있다.

정샹싱은 탕하이현 10농장 행정관리부서의 가전제품 가게 주인이다. 부부는 지금까지 가짜상품을 팔지 않았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했으며 물건을 집까지 가져다주었다. 그들은 자신이 판매한 텔레비전을 고객이 마음에 들어 할 때까지 책임지고 설치해주었고 테스트하여 조정해주었다. 부부가 성실하게 장사를 했기에 장사가 잘 되었다. 정샹싱은 절대 가짜상품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전동차나 냉장고를 살 때는 모두 그의 가게를 찾았다. 게다가 또 무료로 차를 수리해주었기에 고객은 안심하고 그에게서 물건을 구매했다.

2012년 2월 25일 아침 6시경, 탕하이현 국가보안대대 대장 리푸궈(李富國)와 10농장 파출소 소장 등 경찰 10여 명이 여경 두 명을 시켜 전동차를 수리한다는 거짓말로 정씨 집의 문을 열게 했다. 뒤이어 정샹싱을 끌고 갔다. 그 사이 경찰 한 무리가 정샹싱의 가게 매장 물건을 손이 닿는 데로 가져갔다. 사람들은 몹시 분노하며 그들을 ‘초상급의 토비(超級土匪)’라고 불렀다. 현지 주민 562명은 서명하고 지장을 찍어 자신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 정샹싱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 일은 국내외에서 매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중공의 이른바 ‘집법 부서’는 법률을 돌보지 않고 정샹싱에 대해 10년 판결을 강행하여 바오딩 감옥으로 납치했다. 결국 2개월 만에 뇌수술을 받아 생명이 위험하게 되어 현지 민중의 분개를 야기 시켰다. 더욱 많은 현지 민중은 거듭 서명하고 지장을 찍어 정샹싱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공산당은 그야말로 돼먹지 못한 놈들이다.”고 욕설을 퍼부었다. 70여 세인 한 할머니는 “이렇게 좋은 사람을 10년형에 언도하다니 이것이 도대체 무슨 세상이란 말인가, 이 사회는 끝장이야…….”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7천 명이 넘는 민중이 성실한 상인 정샹싱을 석방하고 살인흉수를 엄하게 징벌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관련 책임자 및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람.

문장발표: 2013년 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23/2703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