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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순이구 파룬궁수련생 양밍화, 박해로 사망(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 순이구(順義區) 빈허(濱河) 주택단지 파룬궁수련생 양밍화(楊明華)는 2012년 8월 9일에 납치돼, 구(區)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박해로 허약하고 수척해져 2012년 9월에 ‘병보석’을 당했는데, 결국 10월 10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 겨우 59세였다.

杨明华
양밍화(楊明華)

양밍화의 아내 쑨산샹(孫善香)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했다가 세 차례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현재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는데 남편이 세상을 뜬 소식을 아직 모르고 있다.

양밍화는 2012년 8월 9일에 쑨이구 공안분국 광밍(光明) 파출소로 납치돼 쑨이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이어서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베이지 퇀허(團河)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은 뒤에 수감을 거부당해(잠시 무슨 진단이 내렸는지 모름), 또 쑨이구의 사악한 경찰에게 끌려와 계속 구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

이때 양밍화의 아들은 면회를 허락받았는데 그의 부친 몸이 매우 허약하고 수척해졌음을 발견했다. 그는 구치소에 강력하게 석방을 요구했으며 그렇지 않는다면 어떠한 건강, 심지어 생명 문제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했다! 구치소에서는 스스로 문제가 심각함을 알고 양밍화에게 한 번 검사를 해주고는 또 그에게 정체 모를 약 두 알을 먹였다. 그리고 2012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병보석’ 수속을 밟았다.

구치소에서 나온 후 양밍화는 전신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하게 가려웠다. 가족은 그를 병원에 보냈는데 병원에서는 그에게 일주일 동안 링거를 맞혔다. 그래도 가려움은 멈추지 않았고 병원측은 가족에게 이미 임파암 말기로 전신에 확산됐다며 집으로 돌아가서 몸조리를 시키라고 알려주었다. 퇴원해서 일주일 만에 양밍화는 2012년 10월 10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양밍화와 아내 쑨산샹은 파룬궁을 수련한 뒤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여러 차례 납치를 당했다. 베이징 올림픽 전인 2008년 5월 27일에 집에서 납치당했다. 아내 쑨산샹은 쑨이구 양식계통 퇴직 직원으로 세 차례나 불법 노동교양박해를 당했다. 첫 번째는 대략 2011년이었고, 두 번째는 베이징 올림픽 전야인데,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 악당에게 타이위안(太原)에 위치한 산시(山西) 여자노동교양소로 이송됐다. 그곳에서 쑨산샹은 예전에 강제로 장시간 동안 군대자세로 앉혀졌고 작은 의자에 앉혀져 두 다리를 한데 모으게 한 앉은 자세를 고치지 못하게 했으며 점심에 휴식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또 파룬궁을 모독하는 녹화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녹음을 들었으며 또 ‘반성’하라고 요구했다. 일반적으로 저녁 12시 이후에야 잠을 잘 수 있었다. 어떤 때는 새벽 1시까지 연장했다. 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시간은 제외한 17시간 동안 이런 강제적인 박해를 당했다. 동시에 그녀는 또 강제로 노동교양소 노역 노동에 참여해 아래층 작업실에서 얇은 종이를 접고 공문서를 부치고 월병을 포장하는 등 일을 했다.

2012년 2월 26일, 쑨산샹은 세상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 광밍(光明) 파출소의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으며 이어서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내부 인사가 폭로한 데 의하면 이번 납치는 국가보안특무가 모함하고 미행한 것과 관련된다. 쑨선샹 노인은 거듭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양밍화는 이번에 붙잡히기 전에 몸이 아주 건강했고 무슨 일이든지 다 했으며 또 어떠한 증상도 없었다. 쑨이 구치소에 한 달 동안 있었는데 박해로 생명 위험이 나타나 결국 억울하게 사망했다.

관련 부서와 인원의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바람.

문장발표: 2013년 1월 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2673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