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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서 또 4천 명 서명 ‘정샹싱 석방하고, 박해자 엄벌하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탕하이현(唐海縣) 10농장 ‘윈싱(星雲)’가전제품 가게 주인 정샹싱(鄭祥星)은 2012년 2월 25일에 파룬궁진상을 알렸다가 현지 공안에게 속아 납치당했다. 5월 29일, 탕하이현 법원은 정샹싱의 대리변호사 2명의 근거가 정확하고 이치에 맞는 확실한 증언에 이렇다 할 답변도 못하면서 무려 10년의 무고판결을 내렸다. 8월 8일, 정샹싱은 바오딩(保定) 감옥으로 납치당했고, 10월 26일에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결국 이튿날에 바오딩 제1중심병원으로 보내져 두 차례나 뇌수술을 받아 대뇌를 일부 절제 당했다. 병원은 여러 차례 CT촬영을 통해 정샹싱의 뇌세포가 기본적으로 사망했다고 인정했으나 그 뒤에 정샹싱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바오딩 감옥 측은 도리어 ‘정샹싱이 죽으면 처리하기 쉽다’며 정샹싱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서 뜻밖에 감옥병원에 수감시키라고 했다.

정샹싱이 불법 체포를 당하고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진 이 모든 과정을 알게 된 사람이 갈수록 늘어났다. 그들은 분개한 나머지 자발적인 성원에 동참했다. 차례로 현지 법원에 보석을 요구한 편지 3통에 562명이 붉은 지장을 찍어 석방을 요구한 것이다. 8월에 현(縣) 네 곳, 거의 20여 개 향과 진에서 3천여 명이 정샹싱을 무조건 석방할 것을 공동으로 요구했다.

정샹싱은 박해로 뇌장이 파열되어 두 차례나 뇌수술을 받아 생명이 경각에 달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함부로 선량한 민중을 박해한 악행은 더욱 많은 국민의 강렬한 불만을 야기 시켰다. 탕산과 주변지역의 민중은 자발적으로 공동 서명하여 정샹싱을 구출하는 일을 성원했다. 12월 15일까지 또 4천 11명이 동참해 붉은 지장을 찍어서 정샹싱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는데, 그중에 정부관리, 학생, 농촌 농민 등도 있다. 어떤 민중은 눈물을 흘리고 서명하면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함에 분개했다. 어떤 시민은 정샹싱을 왜 아직도 풀어주지 않는지 놀라고 의아해 하며 이유를 묻기도 했다. 어느 한 현의 민중 809명은 “민의의 목소리(民意心聲)”를 써서 즉시 정샹싱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某县八百零九民众写的民意心声'
모 현에서 809명이 쓴 민의의 목소리

'唐山及周边地区四千零一十一位民众的部份签名'
탕산과 주변지역 4천 11명의 서명 일부

정샹싱은 탕하이현 10농장 행정관리부서의 가전제품 가게 주인이다. 부부는 지금까지 가짜상품을 팔지 않았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했으며 물건을 집까지 가져다주었다. 그들은 자신이 판매한 텔레비전을 책임지고 설치해주었고, 고객이 마음에 들어 할 때까지 테스트하여 조정까지 해주었다. 부부가 성실하게 장사를 했기에 장사가 잘되었다. 10농장과 11농장 사람들은 전동차나 냉장고를 살 때는 모두 정샹싱의 가게에 갔다. 왜냐하면, 그는 가짜상품을 팔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또 무료로 차를 수리해주었기에 고객은 안심하고 그에게서 물건을 샀다.

2012년 2월 25일 아침 6시경, 탕하이현 국가보안대대 대장 리푸궈(李富國)와 10농장 파출소 소장 등 경찰 10여 명이 여경 두 명을 시켜 전동차를 수리한다는 거짓말로 정샹싱을 유인해 가게 문을 열게 했다. 그리고 이어서 경찰 10명 및 사복경찰이 정샹싱을 끌고 갔다. 그 기간, 경찰은 정샹싱의 가게 매장의 물건을 손이 닿는 대로 가져갔다. 국민들은 울분이 가슴에 가득 차서 그들을 한 무리의 ‘초상급 토비’라고 말했다. 현지 시민 562명은 공동으로 지장을 찍어 그들이 공인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 한 정샹싱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는데, 국내외에서 아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정샹싱이 고문을 당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탕산, 친황다오 두 현, 8개 향진의 1,200여 명이 거듭 당국이 정샹싱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당국에서 기어이 무리하게 정샹싱을 모함하려 하자 탕산시 어느 한 현의 6개 향과 진에서 979명이 계속 서명에 동참해 무죄석방을 요구했다.

중공의 이른바 ‘집법부서’는 법률을 무시하고서 강제로 정샹싱에게 10년의 판결을 감행해 바오딩 감옥으로 납치했다. 박해로 2개월 만에 뇌출혈이 발생해 뇌수술을 받고 생명이 경각에 달하자 현지 민중이 더욱 분개해 서명하고 지장을 찍어 정샹싱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공산당은 그야말로 대먹지 못한 놈들이다.”라고 욕을 퍼부었고, 어떤 사람들은 “백성들은 가서 도리를 말할 곳이 없다.”라고 한탄했다. 70여 세의 한 할머니는 “이렇게 좋은 사람을 10년형에 언도하다니 이것이 도대체 무슨 세상이란 말인가, 이 사회는 끝장이야……”라고 말했다.

12월 이래, 또 4천 11명이 공동 서명하여 즉시 무조건 정샹싱을 석방하라고 당국에 요구했다.

이번 서명이 지난 몇 번과 다른 점은 바오딩 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 정샹싱에게 치가 떨리도록 상해를 입혀 파룬궁과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더욱 많은 시민의 깊은 동정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다. 중공의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일부 정의로운 시민은 공개적으로 서명하여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지지했다. 어떤 시민은 “우리는 공산당이 개과천선할 거라고 기대할 수 없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책임져주세요. 언젠가는 선하면 좋은 보상 받고, 악하면 악보를 입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7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성실한 상인 정샹싱을 석방하고 살인 흉수를 엄벌하라고 호소했다.

부가:‘구명 서명’을 제창

구명 서명(救命徵簽)

바오딩 감옥에서 두부에 중상을 입은 정샹싱을 수감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혐의를 받는다

감옥에서 모살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위한 구명 서명

2012년 10월 26일, 정샹싱은 바오딩 감옥에서 두부에 심각한 충격을 받았고, 왼쪽 머리뼈가 부러져 바오빙 제1중심병원에서 두 차례나 뇌수술을 받았다. 의사에 따르면, 왼쪽 두개골이 심한 충격으로 파열되어 대뇌가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다. 의사는 당시 두개골을 열자 흘러나온 뇌장에 피가 섞여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들은 부득이 정샹싱의 언어, 시각, 기억 이 부분의 대뇌를 절제할 수밖에 없었다.

바오딩 감옥 측은 정샹싱의 가족에게 정샹싱이 화장실에 갔다가 넘어져 두개골이 깨졌다고 했다. 그러나 정샹싱의 가족은 감옥 측이 제공한 CCTV에서 정샹싱이 화장실에서 몸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고 쓰러질 때, 둔부가 먼저 땅에 닿고서 머리가 땅에 닿아 반듯하게 쓰러지는 모습을 보았다. 더군다나 머리가 땅에 닿는 속도도 느려 두개골이 깨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설령 두개골이 깨져도 뒷머리가 깨지지 왼쪽 두개골이 깨지는 것은 불가능했다.

병원 측은 여러 차례 CT촬영을 한 뒤에 정샹싱의 뇌세포가 기본적으로 사망했으며,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했다. 하지만 정샹싱은 현재 기적적으로 되살아났고, 심지어 정상적인 사유와 기억도 모두 회복했으며 두 눈도 뜰 수 있다. 감옥 측은 정샹싱이 하루하루 정신을 차리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감옥 측에서 처음 예상한 것과 달랐다.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감옥 측은 중환자실에서도 수시로 생명 위험이 나타날 수 있는 정샹싱을 완전히 감옥 감시 하에 있는 감옥병원에 수감했다. 가족은 바오딩 감옥의 이 같은 행위는 진상을 감추기 위해 정샹싱을 감옥에 수감하고 사람을 죽여 입을 막으려 하는 것이라고 했다.

바오딩 감옥 측은 정샹싱의 두개골 파열을 조성한 가해자로서 직권을 남용했다. 그 행위는 위법이고 치가 떨릴 정도로 악랄하다! 이미 고의적인 범죄로 혐의를 받는데, 그 범죄행위가 아직 공안기관의 추궁을 받기도 전에 감옥 측은 정샹싱을 감옥에 수감해서 생명이 위협 받고 있다. 쉽게 말해 살인, 악행을 저지른 흉악범이 사람을 때려 죽을 지경까지 만들어 놓았다가 사람이 좀 살아나자 악행이 폭로될까 두려워 또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사람을 자기 집으로 끌고 간 것과 같다. 세상에 이런 이치가 어디 있는가. 이 일을 알고 있는 우리 모든 사람은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허락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손길로 정샹싱의 생명을 구하기 바란다.

당신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즉시 무조건으로 정샹싱을 석방하고, 합리적으로 배상함과 동시에 관련 된 감옥관리 인원에게 형사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한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3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31/2672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