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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안산의 융팡, 감옥 상황 걱정, 여동생은 박해중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안산시(鞍山市) 파룬궁수련생 융팡(雍芳), 융팡즈(雍芳智) 자매는 2012년 10월 25일에 경찰에게 납치, 가택수색, 불법감금을 당했다. 융팡은 구치소에서 한때 박해로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은 적이 있는데, 현재는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여동생 융팡즈는 그 날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심각한 충격을 입어, 결국 2012년 12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다.

10월 25일 오전, 융팡과 융팡즈 등 파룬궁수련생은 안산 톄둥(鐵東) 법원에 가서 사당(邪黨)법정에서 열릴 쑨리칭(孫立慶), 류쉬옌(劉旭豔), 자오구이메이(焦桂梅), 류건슈(劉根秀) 등 5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불법 법정심리를 방청하려고 했다. 대략 10시 40분쯤, 갑자기 두 대의 경찰차가 왔고 대량의 경찰과 사복 경찰들이 밀려들어, 톄둥 법원 문어귀에서 법정심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파룬궁수련생과 가족들을 광적으로 납치를 감행했다. 총 40여 명을 납치했는데, 그 중에 융팡과 융팡즈도 안산시 공안국으로 납치당해 갔다.

이어서, 두이루(對爐) 파출소 경찰은 또 집으로 찾아와 불법으로 융팡과 융팡즈의 집에 대해 불법 수색을 감행하여, 대법서적과 개인 재물 및 현금을 강탈했다. 게다가 융팡의 남편과 아들을 납치했다.

그날 저녁 10시쯤, 융팡즈와 융팡의 남편 그리고 아들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융팡은 안산 여자구치소로 납치당했다.

융팡은 구치소로 납치당하기 전 몸 검사를 했을 때, 혈압이 220이상에 달했다. 구치소에서는 수감을 거부했으나 26일 오전, 강제로 여자 구치소에 가두었다. 10월 27일, 구치소에서는 그녀를 더신(德馨)병원으로 보내 치료를 했다. 지금 융팡은 여전히 안산 여자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는데, 건강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융팡즈는 납치당한 후부터, 정신적으로 심각한 충격을 받아,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특히 며칠 후, 경찰이 가족에게 융팡의 몸에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 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한다는 통지를 내렸는데, 본래 언니의 몸을 걱정하다가 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한 융팡즈는 정신적으로 더욱 심각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결국 2012년 12월 14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 겨우 54세였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2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26/2669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