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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런화이 시 칠순 자오밍즈,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구이저우보도) 구이저우 성(貴州省) 런화이 시(仁懷市) 파룬궁 수련생 자오밍즈(趙明芝, 여, 69) 노인은 대법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에 여러 차례 교란을 당했고, 두 차례나 납치돼 판결, 박해당했다. 2012년 9월 27일 이른바 형기가 만기되어 집으로 돌아갈 때는 이미 박해로 피골이 상접해졌고 눈마저 푹 꺼졌으며, 밥도 먹을 수 없었고 걷지도 못했다. 결국 노인은 12월 16일 저녁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자오밍즈 노인은 런화이 시 싼허 진(三合鎮) 루룽바 촌(盧榮壩村)에 거주했다. 예전에 성격이 나빴고 문맹이었다.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하고부터 사람을 대함에 온화하고 선량했으며, 또 글자도 깨쳤다. 마음은 온화하고 정력이 왕성, 몸도 건강했다. 며느리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시어머니가 파룬궁을 연마해 성격도 좋아지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가장 좋은 사람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남편 루랑중(盧讓忠)도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 심신이 건강해졌다.

중공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 10여 년 동안, 자오밍즈 노인은 정신과 육체적으로 심각한 상해와 손상을 입었다. 두 차례나 불법 판결을 당했고, 남편 루랑중은 7년의 불법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 자오밍즈 노인은 2002년 런화이 시 공안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3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는데, 구이양(貴陽) 양아이(羊艾) 7대대에서 박해당해 심신에 매우 큰 상해를 입었다. 2010년 9월 28일, 자오밍즈는 남편 루랑중과 함께 거듭 런화이 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돼 2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구이양 여자 감옥에서 감금 박해당했다.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을 때, 자오밍즈 노인은 기침하기 시작했다. 2011년 7월 13일 감옥으로 보내진 뒤, 의사는 연세가 많아도 기침을 약간 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작년 12월 핍박에 못 이겨 행정관리부서로 갔는데, 데려간 악독한 경찰이 의사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바오자 인원(파룬궁 수련생을 24시간 감시하는 임무를 받은 일반 수감자)에게 자오밍즈 노인을 누르게 하고는 약을 먹였다. 그리고 또 주사 40대를 맞혔다. 말로는 페니실린이라고 했지만 무슨 약인지는 모른다. 그 후로 병 증상이 오히려 점점 심각해져 잠도 잘 수 없었다. 한방 안에 있는 사람마저 기침소리에 놀라 잠을 못 자게 되자 자오밍즈 노인은 화장실에 가서 기침을 했다. 노인은 길이가 1.5cm 정도인 덩어리를 두 개나 토해냈다.

자오밍즈 노인은 날마다 수척해져 밥마저 먹지 못했고, 몸 상태가 악화되었다. 악독한 경찰 장허우셴(張厚先)과 주(祝) 대장은 리샤오린(李小林), 톈촹촹(田闖闖), 왕란(王蘭)에게 자오밍즈 노인을 핍박해 4서(四書)에 지장을 찍게 했으며, 또 사부님에 대해 욕설을 퍼붓게 했다. 신변의 바오자 죄수는 또 누가 변호사를 선임해 주었는지를 캐물었다. 악독한 경찰도 그녀가 파룬궁 수련생과 말하고 인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고도의 압력과 고통을 받아 심신은 점점 악화되었다.

이른바 형기가 만기돼 석방되어 집에 돌아갔을 때, 자오밍즈 노인은 이미 걸음을 걷기도 굉장히 힘든 상태였다. 그 후에는 일어나지 못했다. 몸을 뒤척이는 것도 가족에게 의지해야 했고, 식음을 전폐했다. 원래 몸이 건강했던 노인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렇게 보귀한 생명을 빼앗겼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23/2668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