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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인재 자오후, 광저우에서 납치된 뒤 행방불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후난(湖南) 파룬궁수련생 자오후(趙虎)가 지난 10월 26일 광저우(廣州)에서 우한시(武漢市) 국가보안, 광저우시 610, 웨슈구(越秀區) 황화강(黃花崗) 파출소에서 파견된 경찰들에게 납치당한 뒤, 지금까지 행방불명 상태다.

자오후는 1972년에 쓰촨 안웨현(安岳縣)에서 출생했다. 7살에 부모를 따라 후베이(湖北) 강한(江漢)유전으로 이사한 뒤 일선 노동자 생활을 고생스럽게 한 적이 있다. 그 후 우수한 두뇌로 독학하여 우한대학의 연구생으로 합격할 만큼 인재로 성장했다. 그는 그 후 화중(華中) 과학기술대학 동제(同濟) 의학원 전 사회과학부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모 대형 의약연쇄기업에서 관리 책임자로 근무한 적도 있다. 그 후 광저우의 한 대학에서도 2년간 강단에 섰으며 대학교재인《상무관리》책의 편집장을 역임했고 또 관리양성고문과 총감독을 역임한 적도 있다.

자오후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1999년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7,20’ 이후부터 13년 동안 수차례 납치, 감금을 당해 세뇌반과 구치소에 갇힌 적이 있으며, 또 2년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하기도 했다. 이번에 그가 납치된 뒤 후베이 집에는 연로하고 정신이 그다지 정상적이지 못한 어머니만 남아있다.

이 외에 파룬궁수련생 진젠쥔(金健君), 천루이창(陳瑞昌), 가오쑤밍(高素明), 펑린(彭琳)도 10월 26일 차례로 납치당했다. 그 후 펑린은 납치에서 벗어났으나 다른 세 사람은 세뇌반으로 납치돼 지금까지 박해 당하고 있다.

관련 전화:

광저우시 법제학교(탄강(潭崗)세뇌반) 주소: 광저우 칭차로(慶槎路) 183호 대원(廣州慶槎路183號大院), 광저우시 탄강(譚崗) 강제계독소(戒毒所)내의 광저우시 탄강 노동교양소 내에 있음. 839;521;228;563;705;830;17선 버스를 타고 ‘펑강길목(凰崗路口)’ 정류장에서 내려, 몇 미터만 걸으면 육교 건너 맞은편에 도착할 수 있는데, 아주 가까운 곳에서 ‘광저우 펑자무(彭加木)기념 중학교’를 볼 수 있다. ‘광저우 펑자무기념 중학교’의 옆은 바로 광저우 탄강노동교양소이다.

전화번호:020—86442948

웨슈구(越秀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의 전화 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세요.

문장발표: 2012년 12월 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5/2662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