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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경찰, 밍후이왕에 폭로될까 두려워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2년 11월 23일 오전, 허베이성 한단시 융녠현 파룬궁수련생 가오펀란과 쑹셴샤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가족이 석방을 요구하자 경찰은 밍후이왕에 그 죄행이 폭로될까 두려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말하라고 요구했다.

사건이 발생한 날 가오펀란과 쑹셴샤는 현 정부 소재지 스좡의 정부가 길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당하여 융녠현 공안국의 두젠창 일행 7명에게 납치당했다. 두젠창은 경찰차 두 대와 사람 8명을 거느리고 가오펀란의 집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컴퓨터, 가오펀란이 2000년에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박해당한 사실을 쓴 자료 한 부, 신분증을 강탈해갔다. 악경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허름한 집을 다 뒤져서 물건을 강탈하고는 가족들에게 수색을 허락했다는 서명을 하게 했고, 가오펀란과 쑹셴샤가 타는 두 대의 전동차와 몸에 지닌 진상자료, 재물 등도 압수했다.

저녁 7시, 가족이 융녠현 국가보안대대에 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책임자는 융녠현 구치소에는 여자 감방이 있는데 그들을 이미 한단시 제1구치소로 보냈다며 다음날에 한단시 제1구치소로 용돈과 생활 용품을 보내라고 했다. 또한 이 일은 매우 크므로 국장이 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야 해결할 수 있으며, 지금은 누구를 찾아도 소용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당신은 이후에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이야기를 하세요. 당신의 가족이 오는 것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오면 우리가 말한 개인자료, 전화, 주소를 포함한 일체가 순식간에 밍후이왕에 폭로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국가보안대대 책임자는 또 사무실 책상의 컴퓨터를 켜고는 밍후이왕에 접속해서 전국 각지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악경, 직장 등을 폭로한 자료를 보여 주었다. “내가 당신을 속이지 않았지요? 오늘 일은 이틀도 안 되어 파룬궁 사이트에 게재될 것입니다.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때문에 당신의 가족에게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이 일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을 오지 못하게 하면 일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1, 2년의 노동교양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2012년 11월 29일 오후 5시가 넘어서 융녠현 공안국 악경 자오 씨는 4명을 거느리고 가오펀란의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구류증에 서명하게 했다. 6시가 넘어서 공안 인원 두젠창은 6명을 거느리고 쑹셴샤의 집으로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아무것도 얻어 내지 못했으나 그들은 가려고 하지 않았다. 간질병이 있는 아이가 놀라면 병이 도진다는 가족의 말을 듣고 난 후에야 그들은 떠나갔다.

해외에서도 수련생들이 전화를 걸어서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을 돕기 바란다. 두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은 석방을 요구하러 갔다. 한단 수련생은 발정념으로 가지해 주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12월 1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1/2660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