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간쑤성(甘肅省) 대외경제무역청(對外經濟貿易廳) 외국어 번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한쉬(韓旭)는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10년 형의 불법 판결을 받고 산시성(陝西省) 웨이난(渭南)감옥에서 만기 출소를 앞두고 가족들은 그가 하루속히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어, 그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는 산둥(山東)대학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하여 장기간 독일에 파견되어 근무한 적도 있는 재원인데,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그를 납치하여 감옥에 보내 장장 10년간이나 박해를 가한 것이다.
오는 2012년 12월 20일, 그가 10년 형의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으로 끌려간 후 형기가 만료되는 만기 출소일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그의 만기 출소일은 이미 지난 5월에 경과했다. 한쉬는 2002년 5월, 란저우(蘭州) 중공 국가보안의 악도에게 납치된 후 란저우와 루현 마약중독자 재활원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7개월여 후에 재판에 회부되어 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10년형의 만기 출소일은 당연히 5월이라야 적법하고 합당한 것이다. 그러나 루현(戶縣) 검찰원과 법원의 관계자들은 란저우 국가보안이 그 기간에 고문 박해를 가하며 자백을 강요했던 죄악을 덮어 감추기 위해 그 기간을 산정하지 않고 말소시킨 것이다.
1. 납치와 고문 학대
한쉬는 2000년,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악경(惡警)에게 납치되어 보름 동안 불법 구류 당했으며, 2001년엔 10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동시에 직장으로부터 강제 면직당한 후 온갖 핍박에 시달리다가 유랑생활의 떠돌이 신세가 되었으며, 2002년 5월 2일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란저우 공안의 악경에게 납치되어 얼굴을 검은 두건으로 덮어씌워진 채 압송되었다. 악인들은 납치, 압송 당시 자신들의 신분을 밝히는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납치와 압송하면서 그 이유를 말하지 않았고 어떤 증명서도 보여주지 않았다. 갑자기 습격하여 납치하고 비밀리에 압송한 후 가족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거나 통지하지 않았다. 그들은 한쉬가 소지하고 있던 저금통장과 7천 위안의 현금까지 강탈해 갔다. 그 후 감금된 곳은 시궈위안(西果園) 구치소였다.
2002년 7월 25일, 증거 불충분으로 란저우 시 검찰원이 석방증을 발급했으나 란저우 시 공안국은 이를 속인 채 풀어주지 않고 한쉬를 다른 지방으로 옮기고 계속 박해를 가했다. 한쉬는 란저우 진취안(金泉) 빈관 518호실에 은밀하게 감금시켜놓고, 사회 각 계층에서 적당한 인물 6명을 물색하여 한쉬가 감금된 방에 투입시켜 한쉬에게 온갖 폭력과 학대를 가하도록 했다. 그들 6명이 행한 학대와 박해의 수법은 혹독했는데, 구타와 전기충격을 가하는 전기고문을 자행했고, 양손을 뒤로 족쇄를 채워 결박시킨 후 한 자세로 고정시켜 앉히고 잠재우지 않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문을 자행했다. 다만 죽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의 식수만 제공했다. 장시간 이런 자세로 고문을 당하게 되니 두 손목이 깊이 패어 들어가 심한 부상을 입었고, 둔부는 피가 통하지 않아 문드러졌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각과 증세로 정신이 흐리멍덩한 상태로 되었다.(주로 폭행을 가한 자는 장청푸(張成甫) 등이다.)
2002년 10월 4일, 산시 루현 공안국은 한쉬가 바로 그들이 찾으려고 했던 ‘샤오자오(小曹)’라고 주장했다. 사실에 입각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란저우시 공안1처 루(路) 모는 한쉬를 산시 루현 공안국 정보과 판허더(樊合德), 쉬타오(徐濤) 등에게 인계했다. 그 다음날 루현 라자탄(臘家灘) 마약중독자 재활원으로 이송 감금된 후 고문 박해당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고문 박해 과정에서 국장 류즈진(劉志金)은 10여 명의 하수인을 지휘하며 한쉬에 대해 모진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는데, ‘호랑이 의자’에 태우는 잔악한 고문을 가했다.(호랑이 의자: 두 팔을 의자 등받이에 결박해 놓고, 발에 족쇄를 채워 잡아당겨 몸이 공중에 매달리게 하는 고문으로 오히려 죽기를 원할 정도의 고통을 주는데 자칫 불구가 되기도 하는 잔악한 고문 수법) 고문을 가한 자는 판허더, 쉬타오, 저우당푸(周黨普), 덩위안리(鄧元禮), 옌지룽(嚴繼龍), 옌디어우(嚴迪歐), 양민량(楊敏亮) 등이었다.
2. 10년의 억울한 옥살이 박해
2003년 4월, 시안시(西安市) 루현 검찰원은 10명의 대법수련생에 대해 불법 기소, 루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개정하여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루현 지방법원과 산시성 중급인민법원은 공안과 검찰이 주장하는 한쉬가 이른바 샤오차오임을 증명하는 어떤 증거도 찾아내거나 확인하지 못했다. 오히려 피고인 한쉬는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는 사실을 법정 진술함과 동시에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것을 주장했다. 그러자 그들이 한쉬의 마이크를 빼앗아 그의 진술을 중지시켰다. 그리고 한쉬를 법정에서 끌고 나가 한쉬의 법정 진술권 자체를 완전히 박탈했다. 그런 불법적인 재판으로 무고한 한쉬에게 10년 형의 중형을 선고한 것이다. 한쉬는 웨이난 감옥으로 이송, 감금되었는데 여러 차례 상소 제기를 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웨이난 감옥은 극히 악명 높은 잔악무도한 사악의 소굴 중 하나다. 산시 610은 산시성 감옥국과 결탁하여 2005년 11월에 산시성 각 감옥에 분산되어 감금 박해 중에 있는 모든 남성 파룬궁수련생들을 모두 산시 웨이난 감옥으로 이송, 집중 관리하도록 조치했다. 2006년 5월부터 시작해서 마싼자(馬三家)노동교양소, 허베이 지둥(冀東) 소재 감옥과 노동교양소, 짜오쯔허(棗子河) 노동교양소 등 악명 높은 박해 소굴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상대로 자행했던 온갖 악랄한 수법의 고문 형태를 사용하여 잔혹한 박해를 감행했다. 한쉬는 자신의 숭고한 믿음을 보호하기 위해, 악인에게 지시를 받지 않기 위해, 악인에게 협조하지 않기 위해 여러 차례나 단식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여러 차례, 위에 호스를 꽂아 넣는 괴로움을 당했고, 잠 못 들게 하는 고통을 당하기도 했다. 면회도 제한, 차단당하며 610의 중점 감시대상으로 분류되어 한쉬는 웨이난 감옥에서 늘 독방에 단독 감금당하는 혹형으로 누구도 접촉함이 허락되지 않은 일체의 자유를 박탈당했다. 그래서 감금 박해에 항의하며 수차례의 단식을 단행했던 것이다.
소위 ‘엄관감방’은 엄관 구역으로 분류되어 어떤 사람도 그 구역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도록 특별 관리하면서 그곳에 파룬궁수련생들을 감금해 놓고 고문 박해하면서 일 년 내내 그 감방에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특히 이른바 ‘전향’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한쉬는 이런 박해를 몇 번이나 당했다. 그는 세 차례나 단식한 적이 있는데, 매번 몇십 일간씩 고문당하며 위에 강제로 호스를 꽂는 고문 등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혹심한 2중적 고통을 당했다. 한쉬는 2009년 그가 당한 고문 박해 사실을 적은 자료를 란저우에 있는 그의 누나에게 전하여, 그 자료를 산시성 감옥관리국에 전달하도록 했는데, 이로 인해 감옥관리국이 웨이난 감옥을 비판했다. 이런 것은 원래 합법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권한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나 그 결과 부감옥장 하오펑(郝鋒)은 어떤 합법적인 이유도 없이 한쉬를 2개월 동안 영창에 감금하도록 명령하는 보복행위를 자행하고 아울러 감독 소홀을 이유로 감독관 3명을 교체했다.
2006년 어느 날 교도관 옌펑(嚴峰)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집합시켜 모종의 회의를 하려고 할 때 교도관이 입을 열기도 전에, 8중대에 수감 중이던 한쉬가 큰 소리로 “대법수련생들은 두려워하지 마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라고 외쳤다. 옌펑 교도관은 즉시 몇 명의 죄수에게 지시하여 한쉬를 땅바닥에 때려눕힌 후 감방으로 끌고 가서 쇠고랑으로 손과 발을 채우고 입에서부터 후두부까지 단단히 조여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놓고 혹심한 구타를 가했는데 그가 기절할 때까지 때리다가 정신이 들면 다시 구타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또 파룬궁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그러나 한쉬는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자 며칠 동안 연속으로 혹독한 구타가 계속되어 온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사경을 헤맸다.
상술한 내용은 단지 소소한 일부분을 수집한 것에 불과할 뿐, 감옥에서의 더욱 많은 정황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쉬는 웨이난 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 중에서 악인의 중점 감시를 받으며 10년 동안의 세월이 흘렀으니 그의 혹심한 고초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한쉬의 가족은 80여 세 고령의 부친을 제외하고 일찍 출가해 가정을 이룬 50대 누나 등 모두 간쑤 바이인 시(白銀市)에 거주하고 있다.
지역과 가족 등 영향력 방면에서 볼 때 모두 다소 부족함이 보이기 때문에 대법수련생들이 우리의 수련생을 도와 줄 의무가 있다. 희망하건대 이 소식을 알게 된 대법수련생들은 정념으로 수련생을 가지하고, 사악을 해체하는 것에 동참하며 자신의 역량을 모두 발휘하길 바란다. 란저우와 시안의 수련생들은 더욱 미루거나 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고 본다. 각종 방법을 동원하여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해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선한 마음을 일깨워주어 그 악행을 중지하도록 해주기 바란다. 박해를 당하는 수련생이 하루빨리 구세력의 마수에서 벗어나 정법 홍류 속에 뛰어들도록 하자.
西安市「六一零」頭目：張兆雲
西安市公安局長：劉平
戶縣「六一零」頭目：張景民（戶縣公安局國保大隊隊長）
戶縣公安局局長：劉志金
戶縣公安局刑警大隊惡警（審訊組組長）：樊和德
戶縣公安局惡警（專案組成員）：楊敏亮
戶縣公安局惡警（專案組成員）：周黨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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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발표： 2012년 11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2/2657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