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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TV 러시아어 전 사회자,4년 불법 판결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黑龍江) 텔레비전 러시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기자로도 활동했던 파룬궁수련생인 자오시둥(趙喜東)이 2011년 12월 31일 중공에 의해 다시 납치당해 4년 형을 받았다. 그의 아내는 난강구(南崗區)법원 법관 위리(余麗)에게 직접 항소장을 건넸다.

2012년 8월, 하얼빈시(哈爾濱市) 난강구 법원은 자오시둥의 불법 재판을 강행했다. 그를 재판할 명분이 없었던 법원은 차마 난강 법원에서는 개정하지 못하고, 오지에 가까운 왕강진(王崗鎮)법원에서 개정했다. 방청권도 자오시둥 가족 2인으로 제한했으며 자오시둥의 아내에게는 변호할 권리를 박탈했다. “국민은 변호 받을 권리가 있지 않느냐?”고 항변하는 그녀에게 법관은 “이미 당신이 신청한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했다.

법정에서 판사와 검사는 의기투합하여 악행에 가담했다. 검사가 ‘문화대혁명’ 때처럼 그를 죄인으로 몰자 이의를 제기하는 자오시둥에게 검사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난폭하게 죄인이란 누명을 덧씌웠다. 담당 재판관은 인권은커녕, 배심원에게 변호사의 변호를 저지하고 교란하도록 지시했다.

2012년 11월 8일, 변호사는 그가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고 자오시둥의 아내에게 알렸다. 이 판결은 거듭 공산당의 사악함을 드러낸 것이다.

자오시둥은 1984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인민해방군 국제관계학원(中國人民解放軍國際關係學院, 전 난징외국어학원)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해, 선양(瀋陽)군구 기정국(技偵局)3처로 발령받았다. 그는 러시아어는 물론 글재주가 뛰어났으며, 깨끗한 목소리로 더빙을 잘했다. 촬영 기술은 물론 프로그램 진행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인재였다. 결국 그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한 선양군구는 1993년, 그를 헤이룽장 텔레비전방송국에서 근무하도록 명했다. 헤이룽장성 텔레비전방송국 러시아어 컴파일러센터에서 그는 번역, 편집, 기자, 사회, 취재, 번역, 더빙 모두 혼자 했다. 인재가 넘치는 헤이룽장 텔레비전방송국에서도 그는 공인받은 실력파였다. 1995년 자오시둥이 합작하여 촬영한 특집 프로그램 ‘비장한 역정’은 동북 3성을 통틀어 대상을 획득했다. 1999년, 그가 독립적으로 촬영한 특집 프로그램 ‘갑오성지(甲午聖地) ──류공도(劉公島)’는 전국 18개 텔레비전방송국에서 참가한 ‘제로(齊魯)대지를 유람하며, 산수 성인(聖人)을 보다’ 외주 부분에서 3등을 했다.

자오시둥은 1998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사람을 선으로 이끌고, 도덕을 상승시킨다는 말을 우연히 들었다. 그는 악습과 잘못, 그리고 술을 끊으려는 생각으로 수련에 입문하여 자신이 찾던 인생의 답안이 이 고덕대법 속에 있음을 발견하곤 놀랐다. 끊임없이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던 의문들이 한꺼번에 풀리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홀가분한 기쁨을 맛보았다

그는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 대법의 표준에 따라 수련했다. 그리하여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전쟁터인 텔레비전방송국에서 담백한 생활을 했다. 여러 모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으며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다. 그는 자신이 살던 주택단지에서 자신의 집까지 연결된 복도까지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 자신도 모르게 술이 끊어져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심신의 편안함을 느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깡패집단이 역사상 전례 없는 광적인 박해를 시작하자 조용하고 행복하던 그의 생활도 단박에 끝났다. 중공은 사람마다 태도를 표시하도록 했고 수련자에게 믿음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 헤이룽장 텔레비전방송국 책임자는 내내 사악한 당에 이끌려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핍박했다. 이에 불응하는 자오둥과 아내, 그리고 텔레비전방송국에서 수련하던 몇 사람은 성 라디오방송국 직속전비대(直屬戰備台, 큰 산안에 있음)에 몇 달 동안 감금당해 있었다.

2000년 1월, 자오시둥은 해직되었으며 1년 관찰처분을 받았다. 월급은 계속 3급(처리의견은 58년 직원 처벌 조례, 즉 신우파(新右派)를 인용했음)으로 떨어졌고, 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직속대에서 잡역부로 일했다. 이후에도 자오시둥은 수차례 박해 당했다. 2005년 11월 4일 저녁 8시 넘어, 자오시둥은 하얼빈 둥리구(動力區) 공안분국 하핑로(哈平路) 파출소에 무단으로 강제 납치, 구류 당했다. 2006년 10월 27일에도 불법으로 4년 형을 판결 받아 다칭(大慶)감옥에 갇혀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자오시둥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

검찰관: 난강(南崗)검찰원 왕바오룽(王寶龍)

재판장: 난강법원 형사법정 청장 자오신(趙鑫)

법관: 난강법원 형사법정 위리(余麗)

문장발표: 2012년 11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0/2656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