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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웨양시 쥔산구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들 납치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2012년 11월 3일 오전 9시, 후난성(湖南省) 웨양시(岳陽市) 쥔산구(君山區) 첸량후(錢糧湖)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서기, ‘610’주임 펑창화(彭常華)는 쥔산구 국가보안대대, 첸량후 청산(層山) 파출소, 량신바오(良心堡) 파출소 차이쐉후(採桑湖) 파출소, 각 사법소, 청산(層山) 순찰대에 은밀히 지시를 내려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차를 몰고 웨양과 쥔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 협박하고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세뇌반으로 보내 박해를 감행했다. 그중에 노인이 여럿 있었다.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박해를 반대한 지 며칠이나 되었으며 생명위험이 나타나기도 했다.

현재 알려진 소식으로만 보면, 현재 여러 파룬궁수련생이 첸량후 청산 ‘양로원’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그중에 70세 이상인 리녠춘(李年春) 노부인, 60세 이상인 차이아이롄(蔡愛蓮) 노부인과 주춘슈(朱春秀) 노부인, 런시윈(任喜雲, 여, 50대), 리샤오윈(李孝雲), 뤄지촨(羅繼川), 중하오샹(鐘浩祥), 왕루전(王汝珍), 어우샤슈(歐霞秀), 다이쭤란(代作蘭), 덩훙슈(鄧紅秀), 왕번쥐(王本菊), 우시전(吳習珍) 등 13명이 있다. 리녠춘 노인은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있는데, 벌써 수일이 지나 생명 위험이 나타났다.

11월 2일, 쥔산구 국가보안대대 경찰 및 사법소 소장 위안춘화(袁春花)는 쥔산구 파룬궁수련생 차이아이롄(蔡愛蓮, 여, 60대)을 납치했다. 이들은 또 연이어 듣기 좋은 말로 ‘이틀 동안 학습하러 간다’며 파룬궁 리녠춘(여, 70대)을 납치하려 했으나 당사자의 거부로 미수에 그쳤다. 오후 4시, 이 무리는 또 웨양시 쥔산구 파룬궁수련생 덩파슈의 집에 들이닥쳐 덩파슈를 납치한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그리고 그녀 집에서 법공부를 하던 샤오아이(肖唉), 류아이(劉唉, 70여 세), 쩡시후이(曾細輝, 여, 60여 세) 등을 뤄왕(洛王) 파출소로 납치해 한 달 넘게 불법 감금시키고, 다시 쥔산 ‘양로원’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감행했다.

그날, 위에 언급했던 불법 경찰은 또 청산진에 거주하는 쥔산구 파룬궁수련생 런시윈(여, 50여 세) 및 그녀 집을 방문한 파룬궁수련생 주춘슈(여, 62세)를 납치했다. 이 악한 무리들은 또 자오춘란의 부모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고 자오씨의 행방을 캐물었다.

11월 3일 오전 10시, 옌딩지(嚴定吉)와 일부 경찰 일행 7~8명은 파룬궁수련생 왕훙보(남, 70여 세)의 집 방범용 철문을 두드렸다. 노인이 문을 열지 않자 그들은 발로 문을 걷어차면서 욕을 퍼붓다가 떠났다. 이어서 또 파룬궁수련생 자오스위안(趙士元), 천페이츙(陳培穹)의 집에 뛰어들어 파룬궁 창시자 법신상, ‘전법륜(轉法輪)’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이름 모를 한 여경은 또 천페이츙의 호주머니에까지 손을 뻗쳐 mp3 3개 등을 강탈해갔으며, 또 그들을 차로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른바 경찰들은 완전히 백주대낮에 함부로 사람을 납치하고 협박을 감행하는 한 무리의 토비였다.

11월 7일, 70여 세인 리춘녠 노부인은 세뇌반으로 납치당한 수련생을 면회하러 갔다가 역시 납치당했다.

앞서 10월 25일 저녁, 웨양시 러우구(樓區) ‘610’, 국가보안대대에서 미뤄시(汨羅市) ‘610’, 국가보안대대[저우(周) 모, 리(李) 모, 양쥔(楊軍) 및 기사] 7~8명이 서로 결탁해 언니 집에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파룬궁수련생 우샤오밍(여, 50세쯤)을 납치했다. 그들은 우샤오밍을 차안에 밀어 넣고 미뤄시 ‘하오라이우(好來烏)’호텔로 납치했다. 이전에 이미 미뤄시 파룬궁수련생 양젠(楊建, 남, 50여 세), 샹진화(向金華, 남, 60여 세)가 이곳으로 납치당했다. 26일, 미뤄시 파룬궁수련생 펑둥빈(彭棟彬, 여, 62세, 후난 미뤄 주혈흡충병 예방사무실 퇴직 의사)은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하다가 미뤄시 ‘610’,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당했는데, 옷을 갈아입기는커녕 맨발로 납치당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15명을 뽑아서 몇 팀으로 나눠 그녀를 감시했다. 창사(長沙) 법제양성센터(즉 세뇌반)에서는 유다 4명(3남1녀, 역주-유다는 수련을 포기하고 대법 사부님을 배반한 자를 비유)을 뽑아 왔는데, 남자 3명은 모두 리씨이다. 그중에 한 사람은 리슈원(李秀文)인데, 그는 헝양(衡陽) 사람으로 밍후이왕에 이름이 있다고 자칭했고, 여성인 천메이(陳梅)는 하이난(海南) 사람으로 예전에 각 감옥, 노동교양소, 세뇌반에서 이른바 전향을 감행한 적이 있다. 그들은 각종 박해수단으로 이 파룬궁수련생 4명을 박해했다. 24시간 동안 대법을 비난한 시디를 틀어놓았고, 파룬궁에 욕설을 퍼부었으며, 3서[三書, (파룬궁을 모독하고, 연공을 하지 않겠다고 보증하는 증명서 등)를 쓰도록 핍박했다. 현재 4명은 모두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역주 : 주요하게 박해에 참여한 직접적인 책임자는 원문을 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6/2655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