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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연길시 김명호 부부가 세뇌반으로 납치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10월 25일, 파룬궁수련생 김명호(金明浩)는 집 대문 입구에서 잠복 감시 중이던 610 악경(사악한 경찰)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악경들이 그를 납치하려고 먼저 목을 조였는데 질식사 직전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불법으로 납치당했으며, 그의 아내는 다음 날인 10월 26일 악경에게 기만당해 납치 감금된 남편에게 옷을 차입시키러 갔다가 역시 납치되어 감금되었다. 현재 김명호 정은월(鄭銀月) 부부는 이란(依蘭) 세뇌반에 불법 감금된 상태다.

김명호 부부는 37세로 지린성 연길시 조선족이다. 10월 25일 오후 4시, 김명호가 아이를 마중하러 나가려고 막 집을 나섰는데, 입구에서 잠복하여 감시를 하고 있던 610 악경 6명이 일시에 공격하여 목을 졸랐다. 김명호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소리쳤다. 집안에 있던 모친(수련을 하지 않음)이 소리를 듣고 달려 나왔을 때 김명호는 목이 조인 상태로 얼굴이 백지장처럼 변한 상태에서 6명의 괴한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모친이 달려들어 그들의 구타를 제지하려하자 모친 역시 그들에게 구타를 당했으며 그런 다음 자택을 수색당해 집안에서 하나밖에 없는 컴퓨터까지 강탈당했다.

당일 저녁에 610의 악인은 전화로 부인 정은월에게 “다음 날 세뇌반으로 남편의 옷을 좀 차입해 넣어주라.”고 기만했다. 10월 26일 부인 정은월은 시어머니와 함께 610을 찾아가 남편의 석방을 요구했다. 결과 610은 정은월도 역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세뇌반으로 보내겠다고 하면서 현장에서 납치했다.

이 몇 년 이래, 김명호 정은월 부부는 여러 차례 납치를 당했다. 김명호는 유랑생활을 한 지도 10여 년이 된다.

2004년 3월 31일, 파룬궁수련생들이 악인들에게 불법적인 납치를 당할 때 김명호 부부는 노트북 컴퓨터를 지니고 4층에서 뛰어내렸는데 김명호는 정념으로 벗어났으나, 부인 정은월은 부상을 당해 연길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악인에게 체포된 뒤 병원으로 보내졌다. 그 후 풀려나 집으로 돌아와 상처를 치료했다.

2009년 9월, 파룬궁수련생 김명호와 박(樸) 모는 연길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돼, 온갖 고문을 당했다. 고문 중에 몇 번이나 혼절한 적도 있다.

문장발표:2012년 10월 30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30/264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