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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업대학 엘리트 교수, 7번째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2012년 10월 18일 해질 무렵, 베이징 공업대학의 인문대학 엘리트 교수 좡옌훙(莊偃紅, 여, 53)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과거에도 이미 여섯 차례나 납치 및 심신박해를 당했다.

좡옌훙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연마해서 겨우 40세 좀 넘어 보이는 정도로 매우 동안이다. 성격도 고상하고 우아하며 차분했고 사람을 대할 때는 열정적이었다. 그리고 업무에도 성실히 임했다. 그녀는 베이징 대학 졸업생이자 인민대학 연구생 출신으로서 베이징 공업대학의 인민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맡았다. 평소에 근면·성실하고 강의 수준이 매우 높아 동료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대법을 얻기 전에는 건강이 안 좋았으나 수련한 뒤로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그런데 단지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매번 박해를 당해 정말 사람을 분개하게 한다.

2001년, 베이징시 공안국 경찰이 세뇌반으로 납치하려 해서 좡옌훙은 부득이 근무하던 직장 책임자에게 편지 한 통을 쓰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2001년 12월 27일,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하던 좡옌훙은 창핑(昌平) 공안 분국 경찰에게 불법 체포를 당해 창핑 유치장에 감금돼 여러 차례 구타를 당했다. 좡옌훙은 단식으로 항의하다가 또 여러 차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그리고 유치장의 불법 요원은 그녀를 때려눕히고 땅에서 질질 잡아당겼다. 몇 사람이 사지와 복부를 누르고 머리와 얼굴을 때렸으며, 강제로 코에 호스를 끼워 체내로 밀어 넣는 바람에 목구멍 곳곳을 다쳐 피 점액을 끊임없이 뱉어야 했다.

2002년 1월, 좡옌훙은 베이징시 공안국의 ‘법제양성센터’로 이송되어 강제 세뇌를 당했고, 주야로 여러 사람에게 끊임없이 번갈아가며 포위 공격, 욕설을 퍼붓기, 질책, 비난 등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 동시에 육체적 고문을 당했고, 20여 일 동안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매일 이른 아침에 한두 시간만 겨우 잤다.

2002년 초, 좡옌훙은 장시기 단독으로 ‘법제양성센터’의 한 협소한 영창에 6개월간 감금되어 혹독한 심문과 고문을 당했다. 심신에 굉장히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 거의 죽을 뻔했다. 2002년 7월 9일에야 석방되었고, 그 후에 또 1년 보석을 당했으나 여전히 불법 감시를 당했다.

2007년 9월 12일, 좡옌훙은 납치 및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수면 금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탈의(更衣), 편지 왕래 금지(불법임) 등 심신의 괴로움을 당했다.

국내외의 정의로운 인사가 좡옌훙을 구조할 것을 이곳에서 긴급히 호소한다. 정의감이 있는 대학의 모든 교수, 학생, 직원들이 일어나서 좡교수를 구출할 것을 호소한다. 또한, 사악한 당을 바싹 뒤따라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람에게 경고한다. 나쁜 일을 행함을 멈추고, 양심을 다시 돌려오라. 선악은 결국 인과응보가 있는 것으로, 신중하게 발밑의 길을 선택하라!

문장발표: 2012년 10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24/2644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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