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다롄 경찰이 女교사 납치, 법집행 부서가 변호사의 면회 저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다롄(大連) 카이파구(開發區) 파룬궁수련생 하오웨산(郝躍珊)은 제자들에게 깊이 사랑을 받아 온 물리교사이다. 그녀는 2012년 7월 6일에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국가정권 전복죄’로 납치당했다. ‘진선인(眞善忍)’을 굳게 믿고, 마음을 착하게 닦아 도덕이 고상해졌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2012년 8월 8일, 당국은 또 죄명을 바꾸어, ‘사교와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한 죄로 혐의를 받는다’며 하오 씨를 다롄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9월 27일 오후, 하오웨산의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완비한 수속을 가지고 면회하러 다롄 구치소로 갔는데, 업무인원은 변호사에게 현지 변호사협회의 관련 증명을 내라는 무리한 요구를 제출했다. 9월 28일, 변호사가 카이파구 검찰원으로 가서 사건의 내막을 문의하자 공소과의 두 업무인원은 하오웨산의 서류를 검찰원에 넘기지 않았다고 회답했다. 오후에 변호사는 카이파구 공안분국으로 가서 면회하기 위해서는 현지 변호사협회의 증명이 필요하다는 관련 문건을 찾았다. 먼저 법제사무실에 전화를 걸자 업무인원은 정경보과(政經保科)에 귀속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경보과에 전화를 걸자 상대방은 전화를 받았다가 끊어버렸다. 더는 방법이 없어 규율검사위원회에 상황을 반영하는 수밖에 없었다. 접대인원은 “당신은 무엇 때문에 규율검사위원회를 찾습니까? 필요합니까?”라며 매우 귀찮아했다. 옆에 있던 업무인원이 접대인원에게 “이런 유형의 사건은 비교적 특수합니다. 당신은 국가보안을 찾으세요.”라고 일러 주었다.

여러 번 우여곡절을 겪은 변호사는 마침내 국가보안 왕헝롄(王恆運)과 전화통화를 했다. 왕헝롄은 변호사에게 현지 변호사협회로 가서 증명을 내라는 요구를 제출했다. 변호사는 “저는 현지 변호사가 아니라 전국 변호사의 일원입니다. 그러한 규정은 전혀 없습니다.”고 대답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시 한 번 규율검사위원회와 해당 위원회의 업무인원에게 반영했으나 감찰이 없다고 회답했다. 변호사가 분관(分管) 국장을 만나겠다는 요구를 제출하자 접대인원은 “분국 국장은 매우 많습니다. 어떤 사람을 찾는지 모르겠군요.”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그 분관 국장이 이 업무를 분관하는지 문의하고자 사무실과의 전화통화를 원했으나 접대인원은 전화를 걸어주지 않았다.

변호사가 이치에 입각해 끝까지 논쟁하자 국가보안 왕헝롄은 부득이 내려와 변호사를 만날 수밖에 없었다. 변호사는 그에게 관련 증명을 꺼내보였다. 그러나 왕헝롄 본인은 경찰복과 경찰 휘장(警章)도 착용하지 않고 경관 증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변호사에게 다롄 사법국에 가서 면회에 관련된 수속 등을 신청하도록 무리하게 요구했다. 왕 씨 자신이 법률을 위반한 이런 상황에서 그는 오히려 말끝마다 이러한 사건일수록 꼭 엄격하게 법률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튿날, 변호사는 다롄 사법국에 가서 문의했다. 사법국에서는 변호사가 이미 등록되어 있고 수속을 완비한 것을 알았다. 본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일인데도 변호사는 겹겹의 곤란을 겪고서야 하오웨산 본인과 만나게 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법률을 존중하는 변호사가 법에 의거해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변호를 하기만 하면 중공의 각급 부서로부터 불법 저지와 온갖 곤란을 당할 수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이것은 마침 중공 스스로가 켕겨하고 있고 파룬궁을 박해함에 종래로 어떠한 법률도 따지지 않았음이 폭로된 것이다. 법률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중공의 위로부터 아래에까지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어긴 것이고, 사회 공익과 도덕의 양심을 짓밟으며 진정하게 법률실시를 저애하고 파괴한 것은 바로 중공 본신임을 인식할 것이다.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13년의 박해에서 법률 위에 군림해 법이 있어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했는데, 법률을 사악하게 사용해 이색분자를 박해한 사실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 중에서 남김없이 다 드러났다.

그러나 성실하고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은 ‘진선인(眞善忍)’을 실현한 좋은 사람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대해 모두 유익하며 종래로 법률실시를 파괴하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알린 것은 평화적이고 이성적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제지한 것이고, 더욱이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세상 사람들을 구한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행동이다.

하오웨산 교사는 199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줄곧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했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서는 넓은 도량으로 대했으나 자신의 자그마한 실수에 대해서는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며, 무슨 일을 처리하든지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였다. 그녀는 모든 제자를 자신의 자식처럼 대했다. 참을성 있고 세심하게 물리지식을 설명해주고 또 모든 학생의 심신 건강에 관심를 가졌다. 카이파구 7중학교에서 글을 가르칠 때, 그녀가 가르친 학생은 예전에 여러 차례 전국 물리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매번 중간고사 때마다 그녀가 가르친 학생들의 물리 성적이 모두 굉장히 좋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평과 존경을 받았으며, 성망 또한 두터웠다.

점점 많은 중국 민중은 대량의 사실을 통해 이미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법임을 똑똑히 인식했으며, 더욱 많은 국외 민중과 국가도 점점 이 점을 똑똑히 인식했다. 파룬궁을 박해한 책임자에 대해서는 이 세상 끝까지 가더라도, 시간이 길든 짧든지 모두 끝까지 추궁할 것이다.

불의를 많이 행하면 스스로 망할 것이다! 여전히 중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이들에게 경고한다. 타인의 기본 인권을 존중하고,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가 불법임을 똑똑히 인식해 어서 정신을 차리고 돌아서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당신들의 불법 행위는 조만간에 제재를 받을 것이다. 절대로 왕리쥔(王立軍)의 뒤를 따르지 말라!

문장발표: 2012년 10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8/2641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