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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시 여교사 한펑화, 거듭 노동교양 박해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 시(吉林市) 파룬궁 수련생 한펑화(韓鳳華, 58세, 여교사)가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실종된 지 한 달가량 되어서야, 가족은 그녀가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노동교양소에서 박해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근 한펑화의 친척은 세 번째로 노동교양소에 가서 그녀를 면회하려 했으나, 노동교양소에서 모두 허락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5백 위안을 입금해주고 돌아왔다.

지금 가족은, 노동교양소에서 확고부동한 파룬궁 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음을 알고는 매우 조급하다. 예를 들면 60여 세인 파룬궁 수련생 밍옌보(明豔波), 퍄오타이수(樸太淑), 왕란잉(王蘭英), 쉬후이(徐輝) 등을 전향하라고 핍박했는데, 강온 양책을 함께 쓰면서 각종 고문을 가했다. 그래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곧 ‘늘이는 침대(抻床)’ 고문을 가했다. 이런 고문은 바로 오마분시(五馬分屍)처럼 사람의 몸을 늘여서 끊어놓는 고문으로 매우 잔혹하다. 이때 노동교양소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한펑화와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가족은 박해로 그녀의 몸이 형편없이 되어 얼굴을 못 보게 하는 것이 아닌지를 의심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 때문에 면회를 허락하지 않을까?

2012년 7월 31일 밤 10시경, 지린 시 공안경찰은 한펑화의 셋방에 갑자기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하고 그녀를 납치했다. 가족은 곳곳에서 한펑화를 찾았으나 소식조차 듣지 못하다가 한 달가량 지나서야 찾았는데, 창춘 시 헤이쭈이쯔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가족은 한펑화를 만나지 못했기에 공안 각 부서로 가서 어디에서 사람을 붙잡았고 언제 집을 수색했는지를 물었으나, 모두 모른다고 하며 악인을 감싸고 책임을 회피했다.

가족은 처음에 노동교양소에서 한펑화를 찾았는데, 노동교양소 제4대대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면회일이 목요일이라고 했으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노동교양소 교도관이 가족과 면담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교도관이 면회하러 온 사람을 만났을 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아닌지를 캐묻고는 신분증을 받아 신분을 적었다. 그리고 현지 파출소에 직접 전화하여 신분을 조회한 후 그녀의 직계가족을 오게 하되 아들을 오게 하라고 하였다[한펑화의 아들 주바이린(朱柏林)도 7월 31일 저녁, 불법 체포되어 현재 지린 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 면회하러 가서 한펑화에게 돈을 입금해 주겠다며 “수감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옷을 사서 갈아입어야 합니다.”라고 했으나, 교도관이 허락하지 않아 처음에는 한펑화를 만나지 못했다.

두 번째는 한펑화의 가족과 언니, 여동생이 옷과 돈을 가지고 그녀를 면회하러 갔다. 한 달 동안 그녀를 찾으면서 가족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가서도 옷과 돈만 남겼을 뿐 여전히 면회를 허락받지 못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면회가 필요하면 연락할 테니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했다. 그러나 가족은 지금까지도 노동교양소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한펑화 여사는 대학 출신으로, 전 강야오진(缸窯鎮)중학교 교사이며 지린 시 룽탄 구(龍潭區) 강야오진에 살았다. 예전에 베이징에 청원하러 몇 번 갔는데, 세뇌반에 갇힌 적이 두 번 있었으나 줄곧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확고부동했다. 각종 기회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자비롭게 진상을 알렸다. 한펑화는 진선인을 확고하게 믿는다는 이유로 수차례의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하는 등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01년 9월 25일 6시 30분, 강야오진파출소의 악독한 경찰 왕롄성(王連生)은 파출소, 진(鎮) 정부, 도자기 회사의 사람 6명과 결탁해 한펑화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세뇌반으로 납치하려 했다. 당시 한펑화는 식사하고 출근하려 했는데 악인들은 급하게 손을 쓰려 했다. 한펑화는 “저는 대법을 수련해 병이 모두 나았기에 국가에서 의료비를 지출할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대법이 얼마나 좋아요.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것은 무죄입니다.”라고 선의로 말했다. 악인들이 강제로 손을 쓰자 한펑화는 협조하지 않았으며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땅에 쓰러졌다. 악인은 가족더러 보증을 쓰게 했으며 돈을 담보로 잡았다. 한펑화가 정신을 차리자 그들은 강제로 한펑화를 들어서 차 안에 밀어 넣었다. 왕롄성은 급히 차에 타서 한펑화를 안으로 잡아당겼으며, 한펑화의 겨드랑이가 그의 무릎에 걸리게 하여 그녀의 몸에 멍이 들고 피를 흘리게 했다. 한펑화의 몸은 군데군데 퍼레졌다. 당시 에워싸고 구경하던 많은 사람이 이 상황을 목격했다.

2005년, 한펑화는 지린 시 공익사업 공정학교에서 교사를 맡았다. 그녀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교장에게 해고되었으며 월급 지급도 중지되었다.

2005년 6월, 한펑화는 월급 지급을 요구하면서 진상을 알리다가 교장의 악의적인 신고로 불법 체포되어 지린 시 제3구치소에 감금되었다. 2005년 7월 초, 한펑화는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나, 줄곧 정념으로 박해를 거부했다. 그 후 노동교양소에서 한펑화의 수감을 거부해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다.

여기서 헤이쭈이쯔노동교양소 및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모든 각급 경찰에게 엄숙하게 경고한다. 악도 보시라이(薄熙來), 왕리쥔(王立軍)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 이 두 사람은 파룬궁을 적극 박해하였기에 악보를 받아 죄인이 되었다. 선악(善惡)에는 인과응보가 따른다. 공산당을 도와 나쁜 짓을 하지 말라!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가 임박하였다. 현재 1억 2천만 명이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당했다. 당신들이 이 결정적인 순간에 양심을 지켜 좋은 사람을 잘 대하고, 불법 감금된 모든 파룬궁 수련생을 즉시 석방하길 바란다. 사악한 당의 희생양, 순장품이 되지 말고 자신과 가족에게 퇴로를 남기라.

창춘 헤이쭈이쯔여자노교소: 우편 130000 대표전화 0431-5384480

박해 관련 인원,

창춘 헤이쭈이쯔노교소 악경 제4대대 대장 주단(朱丹) 정채홍(丁彩紅)

부대대장 김립화(金立華) 부대대장 이소화(李小華) 관교 장소휘(張小輝)

노교소소장:진 모모(상세하지 않음) 부소장:이홍(李虹)

지린 시(吉林市) 신안파출소 전화 0432─63039868 (非法抄韓鳳華家)

소장 이요동(李耀東)

부분경찰 이홍의(李洪義) 유대붕(劉大鵬) 백동매(白東梅) 주계성(周啟成) 어수무(於樹茂) 장단(張丹) 전화 13689799980

우편 132000

관련 전화번호:

지린시 전화구역번호 0432 지린시 우편 132000

지린시공안국 주소 : 지린시 북경로 51호

지린시위 주소: 지린시 북경로86호

지린시위서기 장효패(張曉霈) 휴대폰 13944649092 자택 62010114 사무실 전화 62010077

조정파(趙靜波) 부서기시장 사무실 전화 62048637 자택 62010903 휴대폰15568366662

사충암(謝忠岩) 부서기 사무실 전화 62010003 자택 62010916 휴대폰15944255999

지린시 공안국장 여해빈(黎海濱) 사무실 전화 62055999 자택 62010802 휴대폰 18043200001

한유민(韓維民) 부국장 사무실 전화 62488017 자택 62067218 휴대폰13904419966

손증발(孫增發) 사무실 전화 62466077 자택 64688180 휴대폰 13943200111

지린시 사법국국장 초방백(焦方伯) 사무실 전화 62046601 자택 64875789 휴대폰 13159573456

서중리(徐中利) 부국장 사무실 전화 62046605 자택 62017899 휴대폰 13944612345

문장발표: 2012년 10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23/2643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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