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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의 ‘공작 수단’: 속임수, 강탈, 납치와 갈취

-헤이룽장 칭안현 파룬궁수련생 자오민이 박해당한 과정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2년 9월 10일, 헤이룽장(黑龍江) 쑤이화시(綏化市) 칭안현(慶安縣)의 퇴직 여교사이자 파룬궁수련생 자오민(趙敏)은, 핍박에 못 이겨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다가 미행으로 납치당했다. 지금 쑤이화 ‘세뇌반’으로 보내져 계속 박해를 당하고 있다.

자오민은 칭안현 2중학교 퇴직 교사로 대법을 수련한 뒤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고 ‘진선인(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는, 이웃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칭안현 국가보안대대 왕싱윈(汪興運) 등의 사람들은 승진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기회를 틈타 재물을 착취했다. 마음을 닦아 선(善)을 행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수차례나 박해를 감행했으며 자오민에 대한 박해도 줄곧 늦춘 적이 없다.

2003년 3월 4일, 칭안현 공안국 및 웨진(躍進) 파출소의 경찰 10여 명은 자오민의 집으로 가서 어떤 법적 절차도 없이 한바탕 마구 뒤지며 대법서적을 보기만 하면 모두 강탈해갔다. 자오민도 파출소로 납치했고 현금 3천 위안(약 53만원)을 달라고 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구치소로 보낸다고 했다. 이렇게 되어 자오민은 불법적으로 3천 위안을 갈취 당했다. 돈은 파출소 소장 상만(尙滿)에게 바쳤으나 어떠한 영수증도 주지 않았다.

2008년 6월 30일 저녁, 공안국의 장리나(張麗娜), 국가보안대대의 마톈즈(馬天治), 그리고 파출소 경찰 16~17명이, 먼저 자오민 집 복도안의 전원 스위치를 꺼서 정전이 되게 했다. 자오민의 남편이 나가서 검사할 때를 기다렸다가 그들은 강제로 방안에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자오민의 대법서적, 컴퓨터, 핸드폰 등의 물품을 강탈해갔다. 그리고 자오민에게 3천 위안을 달라고 했으며,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컴퓨터를 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렇게 되어 또 그들에게 3천 위안을 같취 당했으며 이번에도 어떠한 영수증도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 당시 강탈당해 간 대법서적과 USB를 여전히 돌려주지 않고 있다.

2012년 7월 23일 오전 10쯤, 칭안현 국가보안대대 악독한 경찰 마톈즈와 수돗물 회사의 직원이라고 사칭한 다른 2명은 자오민의 집 문을 속여서 열었다. 문에 들어서자 자오민은 그들에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물었다. 그들은 공안국 사람이라고 말했다. 자오민이 “당신들은 사기꾼입니다”고 말하자 그들은 “이것이 바로 공산당의 공작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자오민은 그들에게 나가라고 했다. 그들은 듣기는커녕 오히려 곧장 자오민의 침실로 달려갔다. 마톈즈는 강제로 자오민을 밀치고 침실에 들어갔다. 노트북 컴퓨터와 프린트를 본 뒤, 마톈즈는 또 즉시 왕싱윈 등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동시에 그들에게 녹화기를 가져오라고 했다.

이어서 국가보안대장 왕싱윈은 4~5명을 거느리고 다그쳐와 자오민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그리고 노트북 컴퓨터 두 대, 프린터 한 대, 만 여 위안(약 180만원)되는 저축카드 한 장, 그리고 자오민의 신분증과 월급카드를 강탈해갔고 집을 온통 난잡하게 어질렀다. 또 한 차례 자오민에 대해 오랫동안 은밀히 계략을 꾸민 박해는 마침내 목적을 이뤘다.

당시 자오민은 지혜롭게 벗어났고 이어서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했다. 그 후 자오민의 가족은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그들이 강탈해 간 자오민의 월급카드와 저축카드를 달라고 했다가 국가보안대대 악독한 경찰에게 거부당했다. 악독한 경찰에게 강탈당했던 모든 물건, 컴퓨터와 핸드폰 등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하나도 돌려받지 못했다.

자오민이 그들에게 벗어난 뒤로부터도 국가보안대대 왕싱윈 등은 줄곧 자오민에 대한 조사를 늦추지 않았다. 그들은 예전에 그녀의 친척 집 인근에서 잠복해 지킨 적도 있다.

며칠 뒤, 외지에서 유랑하던 자오민은 일처리를 하러 칭안으로 돌아왔다. 막 칭안에 도착해서 줄곧 잠복해 지키던 국가보안대대의 악독한 경찰에게 미행당했다. 그들은 며칠 동안 미행하면서 손을 쓰지 않았다. 그들의 목적은 이른바 긴 줄을 늘여 큰 고기를 낚으려는 것인바, 자오민을 통해 더 많은 다른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려 했던 것이다. 그 후 또 자오민을 미행해 쑤이화로 갔다. 9월 10일, 왕싱윈 등은 쑤이화의 악독한 경찰과 결탁해 자오민이 거주한 곳에서 자오민을 납치했다. 동시에 납치당한 사람은 당시 자오민과 함께 있던 칭안 파룬궁수련생 류중제(劉忠傑)다.

납치당한 뒤, 자오민은 칭안현으로 납치돼 감금당했고 류중제는 쑤이화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자오민은 또 쑤이화로 보내졌다. 지금 자오민과 류중제는 쑤이화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8/2641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