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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세뇌반의 죄악 증가 – 육순 노부인을 살해하고, 또 칠순 노인을 해쳐

– 육순 노부인을 살해하고, 또 칠순 노인을 해쳐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창사(長沙) 라오다오허(撈刀河)세뇌 기지는, 10월 2일 장메이란(蔣美蘭.女.65) 노부인을 박해해 사망케 한 뒤 며칠 후 70세의 톈창바오(田昌保.男.70대) 노인을 박해했는데, 심각한 중풍 증세가 나타나 현재 중난(中南)대학 샹야싼(湘雅三)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톈창바오 노인은 창사시 톈신구(天心區) 주민으로 지난 9월 2일 악도들에게 납치되어 창사시 라오다오허 세뇌기지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를 받던 중 보름 만에 평소 매우 건강했던 몸이 중풍 증세로 사지를 쓸 수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이다.

노인은 성품이 착하고 온화하여 세상의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이후 16년 동안 그는 몸이 매우 건강하여 한 번도 병을 앓은 적이 없으며 겨울철에도 얇은 속옷을 입은 채 바깥출입을 하면서도 추위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2012년 9월 2일 거리에서 예전부터 미행하여 감시하던 텐신구 소속 악도들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창사시 라오다오허 세뇌기지로 이송 감금된 것이다.

창사시 라오다오허 세뇌기지는 외부에 ‘창사 법제교육양성센터’로 위장하고 있으나 사실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는 곳으로 후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파룬궁 박해 전문조직인 후난성‘610’에서 시설과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며 주로 후난성 지역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 감금하여 박해하는 일종의 비밀 장소인 것이다. 이 기지가 설립된 후 톈창바오 노인과 창사시의 장링거(張靈革.女.44), 웨양시 저우둥잉(周冬英.女.57), 황쥐슈(黃菊秀. 女.60) 등이 지난 9월에 첫 번째로 납치되어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이다.

그 며칠 뒤인 9월 7일에는 융저우(永州) 신톈현(新田縣) 파룬궁수련생 장메이란이 신톈현‘610’과 국보대대 악도들에 의해 집에서 납치된 후 이곳 라오다오허 세뇌기지로 이송 감금되어 박해를 받던 중에 10월 2일 갑자기 사망했는데 사건의 정확한 진상은 조사 중에 있다.

라오다오허 세뇌기지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 실태는 아주 조직적이고 악랄하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화장실이 딸린 10평방미터(약 3평)되는 방에 격리 감금된 후 ‘610’에서 파견됐거나 가오신(高薪)에서 고용된 소위 ‘동반자’라는 사람으로부터 24시간 엄밀한 감시를 당하고 있는데 하루 세끼 식사마저도 그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체적 자유는 일체 박탈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방은 3층 북쪽에 위치해 있어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 곳에 갇힌 채 다만 쇠창살을 통해 잡초가 우거진 음습한 풀밭과 무거운 침묵 속의 낮은 언덕만을 내다 볼 뿐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은 ‘610’이 만들어 놓은 그런 환경 속에서 강제로 파룬궁을 비난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그런 종류의 책을 보도록 강요당하며 또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면서 헌법을 무시한 채 제정한 소위 ‘법규’라는 것을 학습한다.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키려는 목적으로 학습을 시키는 담당자는 ‘610’으로부터 선발되어 온 이른바 방교(幫教)라는 직책을 부여받은 자인데, 그는 매일 파룬궁수련생 감시임무를 맡은 ‘동반자’와 함께 완전히 고립되어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방교’의 임무는 오직 파룬궁 수련생을 전향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들의 학습 방식은 파룬궁수련생에게 강제로 파룬궁과 그 창시자를 비난한 소위 ‘3서(三書)를 쓰라는 것으로 이른바 ‘반성문, 보증서, 적발서’를 쓰라고 강요한다. 사실상 파룬궁수련생을 겨냥한 이런 세뇌 수법은 문화대혁명 중에 당시 지식인들을 박해한 ‘뉴펑(牛棚)’과 일맥상통한다. 모두 사람들에게 자신의 독립적인 인식과 인격을 포기하도록 핍박하며 중공의 강권통치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세뇌를 거부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서는 ‘610’요원이 불법 노동교양처분과 영창에 감금하겠다고 위협하고 그래도 따르지 않을 때는 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든 잔혹한 고문을 자행한다. 천저우(郴州) 융싱현(永興縣)의 파룬궁수련생인 종자경영실(種子經營戶) 차이즈슝(蔡志雄)은 2011년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달간 세뇌기지에 감금되어 교습 담당자인 방교로부터 능욕적인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는데 이른바 목구멍 조르기, 대나무 땅속줄기로 찌르고 구타하기, 얼굴 때리기, 라이터로 턱 지지기, 독한 빨간 꽃기름 눈에 바르기, 무작정 세워두기, 잠 안 재우기, 밥 안 주기, 음식물 소량 먹이기 등등의 치욕을 당해 그 사악한 수단에 치가 떨렸다고 술회했다.

‘610’은 또 중공의 박해와 강압으로 수련을 포기하고 대법을 배반한 소위 ‘유다(猶大)를 일종의 세객으로 활용하여 각종 사오한 것들을 퍼뜨려 파룬궁수련생의 바른 믿음을 동요케 했다. 이들 세객들은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했던 경험을 토대로 파룬궁 대법서적 중에서 단장취의(斷章取義)하여 바르지 못한 개념을 바른 개념으로 악용했는데 이것으로 혼란시켜 잘잘못을 가리지 못하도록 유도하며 파룬궁을 비방했다.

‘유다’의 박해 참여는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의 처지를 더욱 어렵게 했다. 톈창바오 노인은 강제 세뇌를 당한 뒤 곧바로 집에 보관 돼 있던 파룬궁 대법서적들을 전부 바치라는 핍박을 당했다. 이런 등등의 고문 박해를 한 차례 당하고 나서 며칠 되지 않아 그토록 건강했던 노인이 중풍 증세로 반신불수가 된 것이다.

현재, 톈창바오 노인은 중난대학 샹야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석방된 것이 아니며 여전히 구금 상태로 ‘610’의 전문요원이 파견되어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노인의 톈신구 거주지 자택 아래층에서도 정체불명의 의심스러운 자들이 잠복하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황이다.

그 외 텐창바오와 같은 무렵에 납치된 장링거와 황쥐슈 등 또 다른 몇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석방된다거나 또는 무슨 소식도 없는 실정이라 가족들이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역주: 박해에 참여한 책임부문 및 책임자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2012년 10월 13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3/2639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