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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거샤오톈, 납치된 지 6개월째 줄곧 매달려있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 보도) 상하이 진산구 스화 하이탕신촌의 거샤오톈 여사는 2012년 4월 10일에 진산구 스화의 모 주택단지에서 국가보안 악경(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사를 당했다. 진산구 유치장에 줄곧 불법감금 당한 후 9월 3일에 처음으로 가족의 면회가 허락되었다.

9월 3일 오후, 가족이 면회실에 들어가서 잠깐 기다린 후 거샤오톈은 두 명의 여경에게 끌려 나왔다. 한 사람은 40세가 되지 않았는데 경찰번호는 051903이었고, 면회 내내 줄곧 옆에 서서 아무런 표정이 없이 가족이 담화하는 것을 들은 여경은 20여 세였다. 경찰번호가 051903인 오른쪽 여경은 거샤오톈의 딸 샤오츠 앞에서 거샤오톈에게 “내가 당신을 잘 대했는가?”라고 물었다. 거샤오톈은 어쩔 수 없이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이며 “나에게 잘 대하는 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여경은 거샤오톈이 가족과의 면회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거샤오톈은 “당신들은 나의 표현이 좋지 않다며 내가 면회를 신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면회를 신청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가족들은 거샤오텐의 손목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이유를 물은 후 거샤오톈이 줄곧 매달려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매일 아주 오랫동안 매달려 있었는데 가장 길게는 꼬박 6일간 매달려있었다. 면회하기 전에도 역시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거샤오톈의 몸 상태는 보기에는 그래도 괜찮았다. 거샤오톈의 손목에서 붉은색 상처를 볼 수 있었는데 상처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 수갑을 차서 생긴 상처임을 알 수 있었다.

면회한 뒤, 장 모와 책임자인 듯한 사람(얼굴색이 좀 붉었음)은 거샤오톈의 딸과 사위를 불러 주변 식당에서 대화를 했다. 거샤오톈의 딸이 누구냐고 묻자 그 사람은 관리 티를 내며 “당신이 알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거샤오톈의 딸은 이전에 준비했던 자료봉투를 넘겼다. 그들은 가져다가 한 번 쳐다보고는 보지 않았다. 그리고 “당신은 지금 아주 위험하다. 당신이 다시 한다면 곧 당신을….”라며 위협했다.

거샤오톈의 남편은 들은 뒤 매우 두려워했다. 그는 그들이 딸을 어떻게라도 할까 봐 걱정되어 하자는 대로 순종하며 대답했다. 거샤오톈의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들을 상대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샤오츠를 보자 구치소 안에서 사진 몇 장을 찍었고 그녀에게 사진을 삭제하라고 핍박했다. 만약 삭제하지 않는다면 구치소 정문을 나지지 못한다고 했다.

52세인 거샤오톈 여사는 1998년 5월에 파룬궁을 수련한 뒤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더욱 선량해졌다. 예전에 거샤오톈은 건강 때문에 병원을 찾아 병을 치료하여 집안에는 일년 내내 한약 냄새가 끊이지 않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연마한 뒤 몸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다시 병을 치료할 필요가 없었다.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 가정과 친구, 그리고 직장 책임자와 동료의 칭찬을 받았다.

진수하는 파룬궁수련생은 자신이 이로움을 얻었으면 마땅히 다른 사람도 이로움을 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환경이든지 막론하고 꼭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것이다. 거샤오톈 여사는 2000년 10월 17일, 진상 현수막을 걸었다가 불법 판결 3년,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2001년, 거샤오톈이 구치소에 불법감금당한 지 5개월 반이 되었을 때 임신했음을 검사해 냈다. 태아가 이미 커서 병원에서는 인공 유산을 거부하였으므로 그제야 그녀는 집에서 아이를 낳도록 석방되었다.

2004년 8월 17일, 거샤오톈 여사는 납치되어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한 뒤 2007년 3월 8일까지 불법 감금당했다. 2008년 6월 17일에 진상을 알렸다가 납치당해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2010년 2월 4일,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불법 납치되어 1년 6개월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2012년 4월 10일, 거샤오텐 여사는 진산구 화스의 모 주택 단지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려 진산구 국가보안에게 납치당했다. 가족은 구류를 당했다는 통지를 받은 후 전화로 거샤오톈의 구체적 행방을 묻고 무엇 때문에 아무런 서면 통지가 없는지 문의했다. 국가보안 책임자 루모는 얼버무리며 책임을 미루고 사정을 모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책임자가 거샤오톈의 일을 책임졌는지 묻자 이 책임자는 여전히 사정을 모른다고 말했다. 가족이 이 일을 인터넷에 폭로하려 하자 그제야 ‘610’ 부서의 차오 모가 나서서 가족의 면회를 허락한다고 말했다. 가족이 거듭 물어 회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오모는 거샤오톈의 노교통지서는 비준되지 않았음을 말했다. 당시 거샤오톈은 이미 불법 감금당한 지 4개월이 넘었다.

9월 3일 오후 2시에 거샤오톈의 딸과 남편을 데리고 면회를 배치한 사람은 ‘610’의 장 모이다. 그는 안경을 썼고 40여 세의 나이에 보통체격이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2/2639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