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 판진시(盤錦市)의 올해 65세 리상스(李尙詩)는 2004년 4월에 납치당했다. 또 같은 해에 14년 불법 판결을 당해 푸순(撫順) 칭타이쯔(清台子) 감옥으로 이송돼 감금 박해를 당했고, 2008년에 선양(瀋陽) 제1감옥으로 이송됐다. 가족은 감옥 측에 의해 면회권을 박탈당한지 이미 2년째다. 아내는 온종일 눈물로 지내다가 너무 울어서 한쪽 눈이 실명됐고 걱정으로 치아 전부가 빠졌다.
리상스 노인은 전 판진시 임산공업회사(林産工業公司) 사장으로 판진시 싱룽타이구에서 거주했다.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속 두 차례나 납치, 불법 판결을 당했는데 총 17년 반 형기였다. 첫 번째는 2000년 3월에 3년 반을 선고 받았고, 두 번째는 2004년 9월에 14년 불법 판결을 선고 받아 지금 여전히 감옥에서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 그의 딸도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10년 불법 판결을 당했다.
2004년 4월 20일 오후 5시가 넘어서, 리상스 노인은 친척 집에서 나와 자전거를 타고 랴오허베이(遼河北)제방을 따라 둥샹시(東向西)에서 웨이자촌(魏家村)의 다른 한 친척집에 묵으러 갔다.(사당의 박해로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었음) 중간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을 때, 갑자기 제방 옆에서 4명의 젊은이가 뛰쳐나오더니 단번에 그를 고꾸라뜨렸다. 당시 노인은 강도인줄 여겼다. 몸부림치는 과정 중에 또 옆에서 나이 많은 사람이 지휘하고 있음을 얼핏 보았다. 그제야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에게 납치당함을 의식했다. 노인은 솽타이쯔구(雙台子區) 공안분국으로 납치됐다.
불법 판결을 당한 뒤, 리상스 노인은 2004년 9월 28일에 후루다오(葫蘆島)의 2명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푸순 2감옥[칭타이쯔(靑台子)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노인은 예전에 차례로 판진(盤錦), 푸순(撫順), 선양(瀋陽) 등 감옥에 불법 감금당해 각종 고문학대와 과부하의 노동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한 번 리상스는 그에 대한 박해에 항의해 28일 동안 단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사인침대(死人床) 위에 고정되어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으며 위장은 호스가 꽂혀져 손상을 입었다.
중공 고문 설명도: 침대 위에 매달기
수감된 감금구역에서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대법을 실증했다는 이유로 2010년 6월에 그곳 악독한 경찰에게 전기고문 박해를 당한 뒤 독방에 갇혔다. 그 뒤에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3감금구역의 대장 둥허쉬안(董賀軒)은 옥정처(獄政處) 처장과 결탁해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 리상스 등 3명을 굶주리게 해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장기간 학대를 가했고 장시기 독방에 가둬 체벌을 가했다. 최근에 파룬궁수련생 3명은 몸이 매우 허약해졌다.
감옥측은 또 리상스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아내는 여러 차례 일용품을 갖고 몇 백리 밖에서 감옥으로 면회하러 갔으나 모두 경찰에게 거부당했다. 어떻게 애걸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전향하지 않으면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얻었다. 어떤 사람은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안에서 전향하지 않으면 고문학대를 당했는데, 어떤 이는 구타로 온몸에 상처투성이 되었고 갈비뼈가 부러졌습니다. 면회할 때 가족이 볼까 두려웠던 이유로 상처가 나아지기를 기다려서야 면회를 허락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일단 박해로 사망하면 감옥측은 곧 병들어 죽었다고 말합니다. 시신은 가족이 보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직접 화장합니다.”라고 말했다.
밍후이왕의 작년 연말 보도에 따르면, 리상스 노인은 당시 선양 제1감옥 3감금구역에 불법 감금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에 또 차츰 박해를 가중시키고 있는데 지금 이미 고경비구역(高警備區)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은 2년간 리상스를 보지 못했고 시종 그의 상황이 어떠한지를 몰라 그의 지금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 선량한 사람이 도움을 주어 그가 하루 빨리 자유를 얻기를 매우 희망한다.
(역주: 박해에 참여한 책임부문 및 책임자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1/2638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