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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자오허 시 4명 파룬궁수련생, 불법 판결 당함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지린성(吉林省) 자오허 시(蛟河市) 파룬궁수련생 딩위빈(丁玉彬), 왕슈롄(王秀蓮), 리수메이(李淑梅), 리쉐화(李學花) 4명이 이미 현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모의로 불법 판결을 받았고, 2012년 9월 중순에 차례로 지린성[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 현재 4명은 교육감구역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리수메이(71세)는 4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당했고, 리쉐화(55세)는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그리고 왕슈롄(50여 세)는 3년 6개월, 딩위빈(53세)도 3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딩위빈, 왕슈롄, 리수메이, 리쉐화는 납치당한 뒤, 지린시 구치소에 감금된 지 이미 9개월에 가깝다. 친척과 친구들은 줄곧 그녀들의 상황을 모르고 있었고, 가족도 자오허 시 법원이 언제 어디에서 그녀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는지, 판결서는 어디에 있는지, 언제 또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해갔는지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지금까지도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면회하라는 통지를 하지 않고 있다.

네 파룬궁수련생이 납치, 고문에 강제자백, 판결당한 과정

2011년 12월 23일 저녁에 딩위빈, 왕슈롄, 리수메이, 리쉐화 여성 파룬궁수련생 4명은 택시를 타고 바이스산(白石山)으로 간 뒤에 류촌(村派)에서 파룬궁진상자료를 배포했다가 자오허시 바이스산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돼 자오허 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로 납치당했다.

리수메이와 왕슈롄의 친척집도 조사당했다. 리쉐화에게 보살핌을 받은 노부인 왕 씨 집도 불법 조사를 당해 대법 서적 등 많은 물품을 강탈당했다.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바이밍쿠(白明庫), 쑨자칭(孫佳慶) 등 악독한 경찰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2011년 12월 24일, 그녀들은 자오허 시 병원으로 끌려가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2011년 12월 25일, 4명은 지린 시 다란치(大蘭旗) 사요바이산(小白山)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9개월 사이에 경찰은 시종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은 단지, 돈을 보내라는 경찰의 전화를 받은 것이 전부다. 돈을 보내자 모두 경찰이 대신 받고 면회를 전혀 허락하지 않았다. 경찰은 네 파룬궁수련생의 상황도 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예컨대, 리수메이가 지린 구치소에서 병에 걸렸으나 경찰은 가족에게 돈만 내게 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파룬궁수련생들은 이렇게 오랜 시간을 줄곧 구치소에서 강제로 노역노동을 당했다.

소식에 의하면, 이 파룬궁수련생 4명을 불법 판결한 데 참여한 사람은 자오허 시 공안국 형사정찰(偵查)대대 자리구이(賈立貴), 바이스산 파출소 소장 궈부차이(郭步才), 궈번진(郭本金) 등인데, 모함하려고 자료를 정리해 자오허 시 검찰원의 리젠쥔, 양청유(楊成有), 류사오밍(劉紹明)에게 보냈다. 하지만 이른바 ‘증거’가 부족해 이미 몇 번이나 되돌아왔다.

2012년 9월 중순, 리수메이의 딸은 지린성 여자감옥의 교도원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여자감옥으로 가서 어머니한테 돈을 주라는 내용이었다.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던 중, 약간의 소식을 얻은 딸은 급히 이불을 건넸고, 어머니를 겨우 한 번 만나는 것을 허락받았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0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3/2636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