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칭 청펑분국 경찰, 부녀자를 납치하고 방에 들어와 물건을 강탈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2년 9월 18일 오후 3시쯤, 다칭(大慶)의 아름다운 청펑호반(乘風湖畔)에서 사람들이 호숫가의 긴 의자에 앉아 한담하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차 몇 대가 달려오더니 다칭 청펑공안분국의 부국장 정쥔창(鄭君昌)과 사복경찰 몇 명이 벌떼처럼 몰려왔다. 그리고 군중 속에서 한 중년 여자와 한 노년 부인을 강제로 차에 실어 청펑공안분국으로 데려갔다.

이 중년 여자는 파룬궁수련생 왕파쥐안(王法娟, 46세)이고, 다른 한 사람은 파룬궁수련생 정위란(鄭玉蘭, 72세)이다. 왕파쥐안은 선량하고 성품이 고우며, 직장과 이웃이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다. 경찰은 왜 그들을 납치했는가? 이유는 정위란 노인이 청펑광장에서 한 거리 청소부와 한담하면서 자신은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니 몸에 이로워 다리 병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되었다고 했는데, 중공(중국공산당)의 독해를 입어 선과 악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이 신고했던 것이다.

청펑공안분국의 불법 경찰은 왕파쥐안에게서 집 열쇠와 배낭에 들어 있던 휴대전화를 강탈해갔으며, 열쇠로 그녀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 파룬궁 서적 50여 권과 휴대전화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저녁 10시쯤 정위란은 석방되었으나 왕파쥐안은 다칭 제1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당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왕파쥐안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7년의 불법 판결과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그리고 몇 달 동안 유랑생활을 하다가 공직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이 때문에 심신에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그녀는 감옥에서 수련을 견지하다가 큰 괘에 올리기, 뒷짐결박으로 수갑 채우기 등의 고문을 당해 두 다리가 걸을 수 없게 되어 6개월 동안이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 수련을 견지해 오래지 않아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2001년, 그녀의 딸은 초등학교에 다니자마자 엄마와 헤어졌다. 그녀가 2008년에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딸은 이미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어린아이가 엄마의 사랑 없이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고통과 시달림을 감당했겠는가? 온 가족이 겨우 몇 해 동안 안정된 날을 보냈는데, 또 납치되어 가정에 더없이 큰 고통이 왔다.

왕파쥐안을 납치한 경찰들, 당신들에게도 부모형제와 처자가 있을 텐데, 납치당한 사람이 당신들의 가족이라면 당신들은 어떤 심정이겠는가? 파룬따파(法輪大法)는 현재 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져 전 세계 각국 정부와 국민에게서 환영받고 있다. 당신들도 파룬궁은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게 하여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체는 세인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게 하여, 세인을 속이는 공산당 사악한 영체의 거짓말을 타파하고 그 사악의 본질을 똑똑히 이해하게 함으로써 그것의 통제를 벗어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늘이 중공을 소멸할 때가 다가오는 이때, 그것의 순장품이 되지 말기를 바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