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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 노인, 경찰에게 폭력적인 구타당해 뇌출혈로 인사불성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간쑤성(甘肅省) 린샤현(臨夏縣)의 60대 파룬궁수련생 리젠쿠이(李建魁)는 2012년 6월 8일에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당한 뒤, 차례로 국가보안경찰과 구치소의 고문학대를 당해 줄곧 뇌출혈 증상으로 인사불성 상태였다.

리젠쿠이는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은 뒤, 현재 겨우 일부 감각과 의식을 회복했을 뿐이다. 관련 경찰은 폭행 사실을 한사코 부인했다.

2012년 6월 8일 대략 5시부터 이튿날 저녁 무렵까지, 린샤시위원회의 서기 안화산(安華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왕젠린(汪建林)은 국가보안대대 경찰을 지휘해 차례로 리젠쿠이, 가훙(尕紅), 왕진펀(王金芬), 자춘전(賈春臻), 쑹유푸(宋有福) 등 파룬궁수련생 6명 및 미성년자인 리멍빙(李萌炳) 및 한 명의 기사(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를 납치했다. 16세인 리멍빈은 14일 동안 감금당하고서야 풀려났다. 60대인 리젠쿠이는 잔인무도한 박해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린샤현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납치한 그날 저녁에 리젠쿠이를 호랑이 의자에 앉혀 고문을 가했다. 끈으로 그의 다리를 묶어놓고 꼬박 하루를 괴롭혔다.

酷刑演示:老虎凳
고문 시연:호랑이 의자

6월 9일 저녁, 리젠쿠이는 린샤현 구치소로 납치당했다. 막 구치소에 들어서자 악독한 경찰 지도원 산위핑(陝玉平)이 한바탕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이튿날, 산위핑과 구치소 소장 린진시(林進喜)가 연합해 또 리젠쿠에게 폭행을 가했다. 리젠쿠이의 다리, 가슴부위는 발길에 채여 시퍼렇게 멍들었고 머리에도 상처를 입었다. 이어서 구치소 부소장 후(胡) 모 씨는 물에 담갔던 끈으로 리젠쿠이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수차례의 잔악무도한 학대를 당한 리젠쿠이는 어지럽고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들은 여전히 이 사실을 숨겼다. 8월 10일에 리젠쿠이에게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인사불성이 되고 생명이 경각에 달리자 그제야 린샤현 공안국은 책임을 벗어나려고 가족에게 즉시 병보석 수속을 밟도록 하고 소위 석방증을 발급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폭행에 대해서는 한사코 부인했다.

지금 리젠쿠이는 린샤주(臨夏州) 병원 신경1과에서 수술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일부 감각과 의식은 회복했으나 관찰 치료가 필요하다.

문장발표: 2012년 09월 1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2/2627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