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안순시, 장언룽 등 파룬궁수련생 7명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구이저우 보도) 구이저우성(貴州省) 안순시(安順市) 파룬궁수련생 장언룽(張恩榮), 샤오리(小李), 저우펑잉(周鳳英), 저우쥐잉(周菊英), 천(陳) 이모, 리수쥔(李書俊)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함께 법 공부를 하며 소통했다는 이유로, 8월 27일에 잠복해 감시하던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같은 날 오후, 양추이훙(楊翠紅)도 자기 집에서 납치당했다. 현재 저우쥐잉과 천 이모 두 사람이 가족의 도움으로 조건부 보석을 받은 외에 다른 사람은 모두 안순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구이저우성 안순시 공안국과 시슈구(西秀區)분국의 10여 명의 경찰이다.

8월 27일 오후, 파룬궁수련생 장언룽, 샤오리, 저우펑잉, 저우쥐잉, 천 이모, 리수쥔 6명이 법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문을 열자마자 경찰 2명이 방안으로 뛰어들어 모두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어서 또 10여 명의 경찰이 들이닥쳐 그들을 전부 방안에서 못 나가게 막았다. 그런 다음 강제로 안순시 시슈구분국으로 끌고 갔다. 당시 리수쥔이 악독한 경찰의 명령을 거부해 협조하지 않자, 악독한 경찰은 손을 써서 그녀를 구타했다. 동시에 수갑을 채워 강제로 끌고 갔다. 뒤이어서 경찰은 따로따로 각 파룬궁수련생의 집으로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소식에 따르면, 일이 발생하기 전에 이들 경찰은 이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해 장기간 특무 수단을 채용해 미행하고 잠복감시한 지 이미 몇 달째 되었다고 한다.

8월 27일 오후, 파룬궁수련생 양추이훙도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그녀의 컴퓨터, 프린터, 대법서적, 자료와 진상 화폐 등 개인의 사유재산을 강탈해갔다. 구체적 상황은 현재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

파룬궁수련생 장언룽은 안순시 제1유치원의 퇴직한 여교사로 올해 69세이다. 그녀의 집으로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한 사람들은 장언룽이 출근하고 있는 직장의 원장 2명과 주임 2명이 길을 안내하여 3명의 사복경찰을 이끌고 온 사람들이었다. 원장 2명이 문을 두드리고 이어서 경찰 3명이 즉시 집에 들어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해 컴퓨터, 프린터, 시디, 대법서적, ‘9평공산당’, 진상자료 등 개인 사유재산을 강탈해갔다.

장언룽은 파룬궁을 수련한 지 12년이 되었으며 심신에 이로움을 깊이 받았다. 2004년 9월 30일, 그녀는 진상을 알리기 위해 진상용 접착테이프를 붙이다가 모함당해 시항(西航) 파출소에 납치당했다. 뒤이어 구이저우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져 3년 동안 박해를 당했다. 그곳에서 구싱잉(顧興英) 등의 사람들에게 장시간 동안 세워두는 고문과 군대 자세로 세워두기 고문, 화장실 가지 않기, 무상으로 노역노동 하기, 강제세뇌 등의 박해를 당했다.

현재 정쥐잉과 천 이모 두 사람이 보석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파룬궁수련생 장언룽, 샤오리, 저우펑잉, 리수쥔, 양추이훙은 모두 안순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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到法輪功學員張恩榮抄家的警察之一李某，電話是13035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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