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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 펑룬구 법정, 불법으로 리위수를 심리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성 보도) 2012년 8월 28일 오전 9시, 펑룬구(豐潤區)법정에서는 파룬궁 수련생 리위수(厲玉書)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오전 8시 30분쯤, 형사 2청장 쉬톈펑(徐天鵬)은 금테안경을 쓰고 담배를 꼬나문 채 법원 입구에 있는 우산 모양의 높다란 구조물에 서서 밖을 계속 바라보았는데, 무슨 신비로운 인물이라도 맞이하는 것이었을까? 곧 9시가 되었으나 여전히 가족이 법원 정문에 들어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이 강력하게 요구해서야 한 여경이 방청허가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재판장은 쉬톈펑이고 검사는 가오루치(高儒琦)와 천충(陳瓊)이었으며, 옆에는 또 이름 모를 남자 경관이 있었다.

가족과 방청객이 막 자리에 앉았는데, 그중의 한 친구가 곧 경찰에게 법정에서 불려 나갔다.(불려 나간 뒤 그녀를 경찰차에 실어 납치하려 했으나, 항의를 받아 실행하지 못했다고 함) 법정심리가 시작되자 서기가 법정규율을 낭독했다. 그 다음 쉬톈펑은 기세등등하게 법정규율을 또 한 번 말하고는 “방청하는 가족, 변호사를 포함해서 누구든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조금도 용서하지 않겠소.”라고 했다. 법정규율을 다 낭독한 다음 또 일부 새로운 규정을 말하고는 “규정을 위반한다면 벌금 1천 위안(약 18만원) 등 처벌을 가해 보름 동안 구류시킬 것이오.”라고 했다. 규정에는 공갈협박과 위협이 가득했다.

친척과 친구들은 법정에 도착한 파룬궁 수련생 리위수를 보고는 모두 멍해졌다. 2월 15일 집을 떠날 때만 해도 우람하고 건장하여 몸무게가 90kg이나 되던 사람이 불과 5, 60kg밖에 되어 보이지 않았다. 당시 두 손에는 수갑을 차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할지라도 육체적인 상해와 정신적인 박해가 진리를 깨달은 대법제자를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그의 눈빛은 침착함과 의연함을 내비쳤는바, 그것은 어떠한 사악도 마멸할 수 없는 우주 진리의 눈빛이었다!

검사 천충은 사건 서류에 증거를 열거했다. 변호사 두 명이 형구를 벗겨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쉬톈펑은 무지막지하게 거부했으며 변호사를 질책하고는 다시 요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리위수는 검사의 증거에 대해 “많은 증거는 모두 터무니없이 날조하고 꾸며낸 것이다. 예컨대, 달력 820여 개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 집에는 내가 사용하는 달력 2개만 있다. 그리고 우리 집에 목걸이와 작은 장식물 4천여 개가 있다고 했는데, 집 안에는 다른 사람이 선물한 목걸이 10여 개밖에 없다. 나는 이들 대량의 물품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소규모 장사를 하는 사람으로, 이들 작은 상품을 사들이고 중고 컴퓨터와 프린터를 수리해 생계를 유지한다. 집안의 물품은 모두 나의 개인재산이다.”라고 질의를 제출했다.

법정심리 중에서 쉬톈펑은 변호사의 변호를 여러 번이나 중단시켰다. 당시 장톈융(江天勇) 변호사가 세계인권선언의 규정을 언급했는데, “1948년에 유엔총회에서 통과된 세계인권선언 제18조에는 ‘사람마다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관한 권리가 있으며, 이 권리는 종교나 신앙을 바꾸는 자유, 개인적으로 또는 단체적으로, 공개적으로 또는 비밀리에 교리에 따라 몸소 행하는 자유, 예배와 계율로 종교나 신앙의 자유를 표하는 것을 포함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고 했다. 쉬톈펑은 변호사가 말을 마치기를 기다리지 않고 “무슨 국제법규를 낭독할 필요가 없소. 토론하려면 법률을 제정한 곳으로 가시오. 미국으로 가시오.”라고 하며 변호사의 말을 무시했다. 이러한 장면은 여러 번 발생했다. 변호사가 국내에 파룬궁을 ×교로 규정한 법률조항이 없다고 하자 쉬톈펑은 “말할 필요가 없소. 인민대표대회로 가서 말하시오.”라고 하며 강제로 제지했다.

법정 옆 검사석의 가오루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 뒤편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그녀는 변호사가 파룬궁이 합법적이라는 점과 관련된 조문을 언급할 때마다 웃었는데 무슨 의미의 웃음인지 알 수 없었다.

전체 법정심리 과정은 바로 열심히 거짓말하고 착실하게 형식만 갖췄다. 이것이 바로 사악한 당이 조종하는 대륙 공ㆍ검ㆍ법(公,檢,法) 계통의 법정심리이다. 국민은 인권과 인격의 존엄을 말할 만한 것이 추호도 없다. 사악한 당은 국민의 생명, 재산, 가정, 인격, 존엄을 모두 짓밟았는데 이것은 사악한 당의 전체 체제에서 관직에 오르고 부자가 되는 업적이 되었다.

법정심리가 끝난 뒤, 80여 세의 한 노부인이 법정 안팎에서 계속 목메어 울다가 심장병이 발작했다. 그녀는 “천리(天理)가 없네요. 본래 법정은 도리를 밝힐 수 있는 곳으로 여겼는데, 정말 말하지 못하게 하네요! 도리가 있어도 말하지 못하겠네요! 답답하네요!……”라고 하며 간간이 울면서 하소연했다.

법정심리가 있던 날 법정 밖에는 경찰차 몇 대가 있었고 사복경찰도 있었다. 그러나 이 일체는 자비로운 대법제자를 막아낼 수 없었다. 온 법원은 대법제자의 정념에 둘러싸였는데, 이 일체는 단지 박해당한 파룬궁 수련생만 구출하기 위함이 아니라, 범죄를 제지하고 사악한 영체, 사악한 당에 속아 상해를 입은 세상 사람을 구도하기 위함이었다. 구도대상에는 법정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공ㆍ검ㆍ법 요원도 포함된다.

유대교 제사장이 로마를 이용해 사람을 구하는 각자(覺者) 예수님을 십자가로 보낼 때, 그 선량한 부인은 예수님의 발밑에 엎드려 목이 메도록 통곡했다. 우리는 당시 그녀의 심리를 정확하게 알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미래 생명의 처참함 때문이었는지, 차마 볼 수가 없는 참혹한 장면 때문이었는지…….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에게 “부인, 당신의 자손과 후대를 위해 우세요.”라고 하셨다. 사람을 구도하는 각자를 박해한 죄는 생생세세에도 다 갚지 못함을 사람은 모르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알고 계셨다. 그 죄 때문에 강대한 로마제국은 몇 번의 큰 역병으로 천벌을 받고 멸망되었다. 유태인은 이로 말미암아 나라를 잃고 2천여 년이 지나도 여전히 추살 당했고 전란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자비로운 각자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사람들을 용서해 주소서.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라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수천 년이 지난 오늘, 역사는 다시 한 번 되풀이되고 있다. 대권을 장악한 사악한 당의 공ㆍ검ㆍ법ㆍ사(公,檢,法,司)와 사악한 당에 의해 세뇌되어 마비되고 독선적인 사람들은 세상을 구원하는 대법을 박해했고, 신의 사자를 감옥과 법정에 끌어 올렸다.

1999년 7.20부터 지금까지 이 죄악의 사악한 당은 멸망하기 전에 세상 사람들을 공갈 협박하고 훼멸하며 신의 사자인 대법제자를 훼멸하기 위해 끊임없이 광적인 박해를 감행했다.

허베이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에서는 2012년 2월 25일부터 8월까지 계획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세 번이나 미친 듯이 대규모의 납치와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또한 파룬궁 수련생 여러 명에게 비밀 재판을 통해 형을 선고하여 10여 개의 가정을 산산이 흩어지게 함으로써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없게 했다. 이것은 단지 공권력을 장악한 관료들과 공ㆍ검ㆍ법이 자신들 내심의 공포를 감추기 위해 꾸며낸 연기에 불과할 뿐이다.

세속의 일체 명리를 버리고 설사 우주마저 없애버린다 해도 진리는 여전히 우주에 남아있을 것이다! 이익을 위해 도덕을 상실하지 말고 인성을 상실하지 말라. 불의를 많이 행하면 반드시 자멸할 것이다. 자신과 가족의 앞길과 생명을 망치지 말라!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정의와 함께하고 양심과 손잡아라.

문장발표: 2012년 09월 0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5/2624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