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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랑팡 여교사 루차이샤, 납치 및 가택수색 당함(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2년 7월 26일 저녁 7시가 넘은 시각, 허베이(河北) 랑팡(廊坊) 파룬궁수련생 루차이샤(陸彩霞)가 외출하다가 랑팡 광양(廣陽)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랑팡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음). 국가보안대대 인원에 따르면, 루차이샤는 상부에서 감독하고 검사할 인물이기에 가두는 것이고, ‘18기 인민대표대회’가 끝나면 바로 풀어준다고 했다.

7월 27일 오전, 랑팡시 공안 광양분국 안정유지사무실의 왕후이쥔(王慧軍)은 6명을 데리고 루차이샤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고, 집안의 위성텔레비전 안테나와 다른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이튿날에 또 와서 계속 가택수색을 감행해 강탈하겠다고 말했다. 루차이샤의 남편이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자 그도 붙잡겠다고 했다.

아래의 것은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한 후의 현장이다.

28일 오전 10시, 가족이 세뇌반에 가서 사람을 찾자 경비가 “우리는 구치소의 사람이다. 세뇌반과 같은 단위가 아니다. 만약 당신들이 세뇌반을 찾는다면, 우리가 당신들에게 전화번호를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가족은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 “루차이샤는 당신들 그곳에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상대방은 “당신은 아직도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가?”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다시 걸자 받지 않았다.

30일에 루차이샤의 가족은 또 석방을 요구하러 세뇌반에 갔으나 만나주질 않았다.

루차이샤(58세)는 원래 랑팡시 제8초등학교 교사로, 1995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 건강해졌다. 병이 전부 없어져 여태껏 약 한 알 먹지 않았으며 가정도 화목했다. 근무 중에 항상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했기에 책임자와 동료,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우수교사’로 평가받은 적이 있다.

1999년 7월, 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뒤, 루차이샤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감금을 당한 적이 있다. 1999년 10월, 그녀는 처음으로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한 달간 불법 감금당했는데, 학생들은 선생님을 몹시 그리워했다. 어느 한 학생은 예전에 교실에서 “루선생님, 저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빨리 돌아오세요!”라며 울먹였다.

루차이샤가 석방된 뒤 다시 교실에 걸어 들어갈 때, 학생들의 박수소리가 오랫동안 끊이지 않고 전체 복도에 울러 퍼졌다. 오래지 않아 학생들은 선생님이 또 그들을 떠날 것이며, 또 영원히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하교할 때, 모두 교무실로 밀려와서 선생님에게 사인을 청하며 기념을 남겼다. 그 며칠 동안 복도 안이든지 아니면 학교 안이든지를 막론하고, 하교 때만 되면 루 교사의 신변을 늘 천진하고 귀여운 학생들이 둘러쌌다. 어떤 때에는 심지어 몇 겹이나 둘러싸고 선생님이 말을 남기시길 기다렸다.

루차이샤 일가족은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을 견지하며 도덕적인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로 모두 중공(중국공산당)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남동생 루청린(陸誠林, 38세)은 박해로 사망했고, 아들 옌쓰퉁(閆思佟)은 18세에 노동교양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했는데, 교도관은 “죽거든 노동교양소에서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여동생 루펑링(陸鳳玲)과 루펑윈(陸鳳雲)은 각각 불법 판결,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루차이샤는 학교에서 해고당하고, 여러 차례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지금 루차이샤는 여전히 랑팡 세뇌반에서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세뇌반 안에는 또 다른 성과 시의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이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

랑팡(廊坊) 광양구(廣陽區) 안정유지사무실 주임 왕후이쥔(王慧軍) 1890369875

광양구 국가보안대대 0316-2333886랑팡시 광양공안분국 사무실 0316-2238110

국가보안지대 펑궈지(馮國紀) 13103160886랑팡 둥팡(東方)파출소 0316-2025110허베이 랑팡세뇌반:2335525, 15230618967

랑팡 610주임 차오러우(曹樓) 2183976, 13731611129랑팡 610두목 한즈광(韓志光)은 여전히 박해에 참여하고 있음.전문적으로 밥 안에 독약을 투입한 자, 천빈(陳賓) 13832626689

문장발표: 2012년 08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7/262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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