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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부녀자 강제 DNA검사, 경찰 “당신을 박해해 죽이겠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이것은 2012년 7월 31일에 헤이룽장(黑龍江) 이란현(依蘭縣) 유치장에서 발생한 폭력적인 장면이다. 두 악독한 경찰이 파룬궁수련생을 강제로 의자에 누르고, 한 악독한 경찰이 그녀의 뺨을 눌러 면봉으로 입안의 상피조직을 채취해 DNA(염색체)검사를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실패하자 악독한 경찰은 나무로 비틀며 그녀의 뺨을 힘껏 쳤다. 그리고 그녀의 코와 입을 꽉 막아버리고 미친 듯이 “오늘 내가 당신을 박해해 죽이겠다.”고 소리쳤다.

박해당한 이 파룬궁수련생은 쭤셴펑(左先鳳)이며,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이란현(依蘭縣) 국가보안대대 경찰 장잉둬(張英鐸), 쑹위쩌(宋宇澤), 하오젠페이(郝建飛)이다.

악독한 국가보안 경찰, 쭤셴펑을 속여 납치하다

2012년 7월 27일 오전, 헤이룽장 이란현 국가보안대대 대장 장잉둬는 쭤셴펑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녀를 식사에 초대했다. 쭤셴펑은 국가보안대대는 특무기구이며, 그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수단이든 다 사용함을 알았다. 그러나 그녀는 언젠가는 기회가 있으면 국가보안대대의 대장을 접촉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마땅히 그에게 파룬궁은 불가의 수련공법이며, 대법에 대한 박해에 참여함은 나쁜 사람을 도와 잔학한 짓을 하는 것으로써 장래의 결과가 아주 참혹할 것임을 알려주고자 했다. 그래서 그녀는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장잉둬를 만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7월 30일 오후, 쭤셴펑은 국가보안대대에 갔다. 그런데 말을 꺼내기도 전에 장잉둬는 그녀를 불법 구류시키려 했다. 그 이유는, 과거에 불법 노동교양처분 박해를 당했던 쭤셴펑이 ‘중학교 여교사가 하얼빈 첸진노동교양소의 폭행을 폭로함’이란 문장을 써서 해외 인터넷에 발표하였는데, 이 문장에서 노동교양소의 교도관이 전기고문, 매달아 구타하기, 추위에 떨게 하기, 쇠의자에 앉히기 등 고문으로 그녀를 학대한 사실을 폭로했다는 것이었다.

쭤셴펑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그 불법 교도관들은 이미 심각하게 국가의 법률을 어겼고 인권을 침범해 인간성을 잃었다. 이것을 폭로함은 국가를 도와 불법 인원의 정보를 제공해 악인의 악행을 제지한 것으로, 장려를 받아야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경찰은 악인의 악행을 추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를 붙잡았는가?”

장잉둬는 뻔뻔스럽게 “노동교양소의 교도관이 사람을 구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말을 듣지 않으면 구타해야 한다. 나는 젖이 있으면 엄마라고 부른다. 공산당이 나에게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누가 나한테 돈을 주면 곧 누구의 말을 듣는다. 좋은 사람이 되어봤자 무슨 필요가 있는가? 나는 나쁜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그 후, 장잉둬, 하오젠페이, 정쥔(鄭軍)은 쭤셴펑을 유치장으로 납치해 10일 동안 불법 구류를 했다.

악독한 경찰, 폭력을 휘두르며 강제로 DNA검사를 감행하다

7월 31일 오전 9시쯤에 장잉둬, 쑹위쩌(宋宇澤), 하오젠페이(郝建飛)는 유치장으로 가서 먼저 쭤셴펑의 DNA를 검사하려고 했다. 쭤셴펑이 협조하지 않자 쑹위쩌와 하오젠페이는 쭤셴펑을 강제로 의자에 누르고 힘껏 팔을 비틀었다. 장잉둬는 쭤셴펑의 뺨을 힘껏 조여 입을 벌리게 했는데, 면봉으로 입안의 상피조직을 채취해 검사를 감행하기 편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쭤셴펑이 입을 벌리지 않으려 하자 장잉둬는 나무로 입을 비틀었다. 여전히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그녀의 뺨을 때리면서 “노교소에서 당신을 박해하고 있지만 나는 노교소 보다 당신을 더욱 혹독하게 박해하겠다. 오늘 난 당신을 박해해 죽이겠다.”며 광적으로 외쳤다. 뺨을 얼마나 많이 때렸는지는 알 수 없다. 그는 그렇게 때려도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곧 쭤셴펑의 머리를 잡아당겨 돌렸다. 그런 뒤에 또 쭤셴펑을 바닥에 눌러 넘어뜨렸다. 장잉둬는 그녀의 왼쪽 팔에 꿇어앉았고, 쑹위쩌와 하오젠페이는 그녀의 머리와 다른 한쪽 팔을 눌렀다. 그리고 장잉둬는 쭤셴펑의 코와 입마저 막아 입을 벌리게 하려고 했다. 쭤셴펑은 학대로 기운이 없이 땅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했다. 세 악독한 경찰은 상황을 보고 그제야 그만두었다.

전체 폭력과정은 반시간쯤 걸렸는데, 욕하는 소리, 구타하는 소리를 감금당하고 있는 유치장 감방안의 사람들이 모두 똑똑히 들었다. 유치장의 교도관 누구도 이런 폭행을 제지하지 않았다. 쭤셴펑이 학대로 땅에 누워 움직이지 못하자 유치장 소장 쑨창린(孫長林)이 나타났다. 당시 현장에는 또 방송국 인원 3명이 있었다. 장잉둬는 현장에서 쭤셴펑에게 “내가 당신을 구타한 것을 누가 본 적이 있는가? 누가 증명하는가? 나는 당신을 화가 나서 죽게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쭤셴펑은 원망하지 않았다. 그녀는 장잉둬에게 “당신이 나를 구타하고 욕해도 나는 괴롭지 않고, 당신이 나를 우리에 가둬넣어도 나는 괴롭지 않다. 내가 가장 괴로운 것은, 당신은 천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인데, (지금) 아직도 진상을 똑똑히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단식하는 것도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만약 내가 이번 박해를 묵인한다면 당신의 죄는 더욱 크다…….”고 했다.

쭤셴펑은 납치당한 뒤로 줄곧 단식으로 박해를 제지하며 10여 일간 밥 한술도 먹지 않았다. 지금 쭤셴펑은 이미 집으로 돌아왔으나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거짓말 독해를 입은 사람을 구할 일을 걱정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08월 2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5/2619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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