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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여자감옥 파룬궁수련생들을 비열하고 잔인하게 박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하얼빈시(哈爾濱市)에 위치한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여자감옥 10감구역에서는 현재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에 대해 비열하고 잔인한 박해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을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그들의 방식대로 2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감금돼 있는 감방을 24시간 감시체제로 운영하는데 감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있다. 특히 악경(사악한 경찰)의 지시를 받은 죄수들이 여자 수련생들의 옷, 이불, 침대보, 심지어 신체 부위에까지 범죄자라는‘범((犯)’자를 써놓고, 옷으로 몸을 가리지 못하도록 수치심을 주는 야만적인 박해도 가하고 있다.

2012년 7월 11일 오후 1시 30분경 원장 자오후이화(趙慧化)는 대장 다이잉(戴瑩), 왕훙(王宏), 겅춘(耿純), 톈톈(田甜), 마핑(馬平) 등과 교도관 가오푸옌(高福豔), 장팡칭(張芳菁), 싱궈후이(邢國輝), 왕웨이(王微), 궈자(郭佳), 리단단(李丹丹), 장허(張賀) 교도관 등 10여 명을 대동하고 2층 동쪽에 위치한 감방들을 수색한 후 박해에 단식으로 항의 중인 파룬궁수련생 차오인춘(曹迎春)을 끌어내고 그가 소지 하고 있던 대법 경문 등을 수색하여 강탈해 갔다. 현재 차오인춘은 3층 병원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어떤 박해를 어떻게 받아 몸 상태가 어느 정도에 처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시급한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악독한 교도관인 리위수(裏玉書), 리페이셴(李佩賢) 등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한 다른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감방수색을 통해 소지하고 있던 경문을 강탈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가한바 있으며, 수련생 리페이셴과 리위수 두 사람이 죄수복입기를 거부하자 강제로 삭발을 시킨 후 그녀들의 옷, 침대보, 이불에 ‘범(犯)’자를 써 넣어 범죄자임을 낙인찍는 수치심을 주었다. 리위수와 리페이셴은 어쩔 수 없이 런닝셔츠와 팬티차림으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또 다른 악독한 교도관인 톈톈(田甜), 왕나(王娜) 등은 형사 죄수 가오푸옌 과 함께 파룬궁수련생 구스룽(賈士榮)의 모든 의복과 일체 소지품을 검사하고 심지어 이불과 베개 방석 등을 뒤집어 보고 침대 깔판 판자까지 뜯어서 확인하는 철저한 수색으로 대법경문을 모두 강탈해갔다. 그리고는 역시 그녀의 모든 옷에 ‘범(犯)’자를 써놓았다.

악한 교도관으로부터 파룬궁 수련자를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은 죄수 두목 장팡칭(매음죄, 38)은 다른 죄수를 시켜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고 괴롭혔다. 파룬궁수련생에게 대화조차 못 하게 했고, 세수를 하거나 화장실을 갈 때도 항상 감시자인 죄수 바오자가 따라다니며 구타하고 감시했다.

7월 12일, 파룬궁수련생 리위수가 화장실을 갈 때 죄수 감시자인 장칭팡, 장허(張賀), 마수화(馬淑華) 등 7, 8명이 따라다니며 때리고 발길질을 했는데 수련생들이 화장실이나 세면장에 갈 때는 의례 이들 악인들로부터 이렇게 모두 당했다.

7월 16일 오전 10시 파룬궁수련생 리페이셴이 화장실을 가려는데 악인 죄수 장팡칭이 허락하지 않았다. 참다가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팬티에 소변을 싸고 말았다. 그러나 리페이셴은 갈아입을 옷이 없었다. 이런 낭패스러운 처지에 놓인 그녀에게 장팡칭은 잡범 한수친(韓淑芹)에게 리페이셴의 등에 ‘범(犯)’자를 써넣게 했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2/2618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