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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후시 교도관 “구치소에서 한두 명 죽는 건 문제 없다” 발언

[밍후이왕]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 파룬궁수련생 완주윈(萬久雲)은 올해 6월에 현지 경찰에게 훙후(洪湖) 제1여자구치소로 납치돼 1일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그 기간에 수갑 채우기, 구타하기 고문을 당했다. 교도관은 “구치소에서 한두 명 죽는 건 문제가 없다.”고 했다.

완주윈은 완다주(萬大久)라고도 부른다. 2012년 6월 5일에 한(韓) 할머니, 펑(馮) 할머니, 레이융전(雷永真) 등과 함께 훙후 지역에서 민중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게 납치 및 감금당했다. 한 할머니와 펑 할머니, 레이융전은 그날 밤에 석방되었고, 완주윈은 훙후시 공안국 경찰에게 구류당해 훙후시 제1구치소에 감금당했다.

완주윈은 구치소 안에서 편지 두 통을 썼다. 한 통은 구치소 소장에게, 다른 한 통은 훙후시 공안과 국가보안에게 쓴 공개편지로 경찰에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편지를 보내고 얼마 후에 완주윈은 석방되었다. 동시에 훙후의 현지 파룬궁수련생 3명도 자유를 얻었다.

완주윈은 구치소에서 박해를 당한 일부 경험을 다음과 같이 자술했다.

2012년 6월 13일, 내가 판자침대 위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을 때, 교도관 잔(詹) 씨가 “감시카메라 아래에 앉아 연공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당신이 다시 연공하면 수갑을 채워놓겠다!”고 위협했다. 나는 그녀를 상대하지 않았다. 그녀는 졸개를 불러 수갑을 가져오도록 했다. 졸개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곧 나를 판자침대 위에서 억지로 끌어내리고 수갑을 채우려 했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은 우리를 이렇게 대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연공함은 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도 않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점이 있습니다.”고 했다. 그녀는 듣지 않았고, 졸개는 신발을 들고 나의 머리와 얼굴을 구타했다. 또한 나를 뒷짐결박으로 채워놓은 채 먹고 씻고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6월 16일에 나는 손발이 전부 부어올랐는데, 손은 마치 만두 같았다. 그들은 그제야 수갑을 풀어주었다. 교도관은 또 “구치소에서 한두 명 죽는 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연공하면 그들은 두려워 연공을 하지 못하게 했다.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면 호출기가 즉시 울렸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았기에 죄수복을 입지 않고 인원수를 보고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들은 곧 무차별폭력을 가했다. 현지의 한 수련생은 수갑을 찬 채로 구타를 당해 몸을 지탱하지 못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7월 23일 아침, 그들은 우리에게 인원수를 보고하라고 했다. 내가 보고하지 않자 당직을 선 류융훙(劉勇紅)은 내 뺨을 연속 네 대나 때렸다. 이어서 왕(王) 씨가 걸어와 뺨을 두 대 쳤다. 내가 방안 문어귀로 되돌아왔을 때, 왕 씨라고 부르는 사람이 또 따라오더니 한 대 치면서 상스러운 욕을 퍼부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소장 덩(鄧) 모 씨는 이 일을 보고도 못 본 척했다. 이렇게 대법수련생을 구타한 일은 여러 차례 발생했다. 7월 27일, 류융훙은 다시 한 번 그녀의 기록책으로 나를 구타했다.

나는 교도관에게 “당신들은 이렇게 대법수련생을 대하지 마세요.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당신들이 대법과 대법수련생을 선하게 대해주길 바라며,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랄 뿐 입니다.”라고 했다.

파룬궁을 수련함은 무죄이다. 우리는 죄를 저지르지 않았기에 죄수복을 거부했다. 교도관은 곧 죄수에게 명령을 내려 강제로 우리에게 죄수복을 입혔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을 뜯는 일을 시켰으나 우리는 그것도 거부했다. 대법수련생이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하자 그들은 대법수련생에게 독극물 주사를 놓았다. 교도관은 또 대법수련생 사이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문장발표: 2012년 08월 1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15/2615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