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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민의 탄압, 납치 감행에 스자좡 여성 추락사(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스자좡시(石家莊市) 정딩현(正定縣) 둥안펑촌(東安豐村)에서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 공동서명에 참여한 촌민과 가족에 탄압을 실시했으며, 지장 700개를 인터넷에 올린 사람을 찾아내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8월 2일에 차례로 리란쿠이(李蘭奎)의 아내와 둘째 딸을 붙잡고, 이어서 또 이 촌의 두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으며, 8월 7일에 다시 악행을 저질러 여러 명을 납치했다. 스자좡 부녀 파룬궁수련생 양인차오(楊銀橋)는 납치당하는 중에 불행히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수많은 경찰들은 총을 소지한 채 현장에 계엄령을 내렸으며, 가족과 친척을 위협해 소식을 봉쇄했다.

法轮功学员杨银桥
파룬궁 수련생 양인차오(楊銀橋)

8월 7일 저녁, 양인차오와 노 모친이 있는 집에 경찰이 갑자기 침입해 불법으로 가택수색, 교란을 감행했다. 양인차오의 남편은 집으로 돌아온 뒤에 아내가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5층에서 거주함)한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순식간에 모조리 도망쳤다. 중공(중국공산당) 인원은 양인차오의 친척까지 파출소로 불러 공갈협박을 하며 소식을 봉쇄했다.

8월 7일, 스자좡시 공안국, 정딩현 공안국, 허베이성 국가보안 및 610에서 경찰차 두 대를 출동시켰다. 저녁 7시쯤, 이들은 현지 파출소의 안내로 샤오자잉(肖家營)의 가오쑤전(高素貞), 훙치촌(紅旗村)의 즈쯔(支子), 가오청(藁城)시 양마촌(楊馬村)의 양룽샤(楊榮霞)와 왕웨샤(王月霞), 스자좡시 양인차오 등 파룬궁수련생 5명의 집에 따로따로 찾아가 납치를 감행했다. 가오쑤전은 납치당하다 쓰러져 경련을 일으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당시 남편 장(張) 씨도 함께 끌려갔다. 경찰 10여 명은 병원에서 신변을 따라다니며 감시했다. 이튿날 아침, 약간 호전되자마자 가오쑤전은 다시 강제로 끌려갔다. 남편 장 씨는 따라서 경찰차에 타려 했으나 경찰이 가로막았다. 소식에 따르면, 가오쑤전과 훙치촌의 즈쯔는 당시에 정딩현의 모 처로 끌려갔는데, 9일 정도 함께 스자좡시 제1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구금을 당했다.

허베이 정딩현 주민 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공동서명에 참여해 시핑러진(西平樂鎮) 둥안펑촌(東安豐村)의 리란쿠이(李蘭奎)를 구출하려 한 일에 대해 중공(중국공산당)은 촌에 사람을 주둔시켜 이른바 ‘조사’를 감행했다. 경찰이 불법으로 국민을 교란한 일에 대해 조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찰이 공개적으로 촌민을 공갈 협박하여 누가 명단을 인터넷에 올렸는지를 추적하였다. 이에 촌민의 민심이 흉흉해지고 매우 소란스러워졌으며 불안이 조성되었다. 중공은 먼저 리란쿠이의 둘째 딸을 납치했으며, 8월 2일에는 또 리란쿠이의 아내를 납치했다. 리란쿠이는 1년 3개월의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지금 허베이성 스자좡시 노동교양소에 불법으로 감금당하고 있다. 중공 불법 인원은 또 정딩현 둥안펑촌 장란추이(張蘭翠)를 납치했고, 8월 7일에는 정딩현 둥안펑촌의 바이수친(白淑琴), 류샤오바오(劉小寶) 모자(류샤오바오는 스자좡시에서 일을 함)를 납치했다.

요 몇 해 사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반대하는 중국 대륙의 민중들의 외침소리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으며,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서명, 성원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민중들의 각성에 직면한 중공은 대세가 이미 기울어졌음을 알고 마지막 발악을 해 공개적으로 민의를 탄압했는데, 이는 국민으로 하여금 더욱 명석하게 정의로운 면에 서게끔 할 뿐이다.

문장발표: 2012년 08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13/2614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