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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칠순의 수간호사, 10년의 억울한 옥살이로 세사을 떠남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병원에서 수간호사를 맡았던 74세노인 왕슈웨(王秀悅)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 9년간 불법 감금당했다. 2009년 7월 중순에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생활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해 병보석수속을 밟았는데, ‘거신(革新)파출소’에서 늦도록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마침내 2011년에 병보석수속을 밟아주었지만 결국 왕슈웨는 2012년 7월 20일에 세상을 떠났다.

왕슈웨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당시 병원에서 수간호사를 맡았던 그녀는 온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을 통해 그녀는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온몸의 병은 전부 없어졌다. 왕슈웨는 직장, 가정, 사회의 각 방면에서 대법의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좋은 사람이 되고 일을 해서 여러 방면의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10여 년 동안에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1999년 7월 20일에 파룬따파와 사부님께서 억울한 누명을 쓴 뒤부터,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는 길에 올랐다. 당시 60여 세였던 그녀는 예전에 연속 6차례나 베이징으로 들어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 2000년, 그녀는 청원했다는 이유로 하얼빈시(哈爾濱市) 야쯔취안(鴨子圈)에 갇혀 1년 동안 불법으로 기한을 초과하여 감금당한 적이 있다. 2001년에 또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완자(萬家)노동교양소에 갇혔는데 박해로 온몸에 고름이 나는 옴이 생겨 부득이 앞당겨 석방할 수밖에 없었다.

왕슈웨는 2003년에 집에서 거신파출소에 의해 강제로 납치돼, 고문박해를 당했다. 솜이불과 솜옷으로 머리를 뒤덮인 적이 있었는데, 하마터면 정신을 잃을 뻔했으며 혈압은 260에 달했다. 그녀는 10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받은 박해로, 원래 170cm로 키가 큰 그녀는 허리와 등이 굽었고, 여위고 작아졌으며, 백발이 성성했다. 2004년 8월, 왕슈웨 등 파룬궁수련생은 이름을 보고하지 않고 숫자를 세지 않기 위해 단식을 했다가 간사 인(尹)씨와 황씨가 죄수 자오옌화(趙豔華) 등을 거느리고 감행한 뒷짐결박고문[다베이젠(大背劍)]을 당했다. 왕슈웨는 같은 해 3월 13일에 큰 괘에 올리기 고문으로, 발끝이 땅에 닿게 해 3시간 동안 고문당했다. 화장실로 가려해도 악독한 경찰은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바지에 오줌을 누었는데도 바지를 갈아입지 못하게 했다. 악독한 경찰은 그녀에게 강제로 시멘트 바닥위에 앉혀서 두 손을 뒷짐결박으로 채워놓았다.

酷刑演示:背铐
고문시연:뒷짐결박

2009년 7월 16일, 왕슈웨와 같은 감옥구역에 불법 감금당한 무단장(牡丹江) 대법제자 차오인춘(曹迎春)은, 법공부를 하다가 ‘바오자(包夾)’죄수 천샤오샤(陳曉霞)에게 발견되었다. 그는 곧 차오의 손에 있는 경서를 빼앗아 땅위에 던졌다. 차오가 급히 경서를 줍자, 천샤오샤는 곧 차오의 뺨을 때렸다. 다 때린 뒤에 또 차오의 머리칼을 잡아당겨 쇠 침대위에 부딪혔는데, 머리에 아주 큰 혹이 생겼다.

2009년 7월 17일 아침, 70여 세의 왕슈웨는 이 일을 알게 된 뒤, 생활용수 공급실에서 차오인춘에게 공정한 말을 했다. 그녀가 “어찌 함부로 사람을 구타하는가?”라고 말하자, 천샤오샤를 우두머리로 한 몇 명의 죄수가 즉시 포위해서 큰 소리로 모욕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왕슈웨는 즉시 얼굴이 창백하고 혈압이 높아졌으며, 손발이 차가워지고 마비돼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몇 명의 죄수에게 끌려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날로 중앙병원으로 보내져 입원했다(하얼빈 7정치가 85호에 위치한 헤이룽장감옥 관리국 중앙병원임).

퇴원한 뒤 10감구역에서는 소식을 봉쇄하기 위해 왕슈웨에게 감히 다시 10감구역의 원래 거주하던 감방 5조로 되돌려 보내지 않고, 그녀를 병원 3층으로 보내 몇 명의 죄수를 파견해 감시시켰다. 그리고 어떠한 사람과도 접촉함을 허락하지 않았고, 또 어떠한 사람이 사사로이 왕슈웨의 방안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왕슈웨 노인은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9년 동안 불법 감금을 당해, 일찍이 박해로 허리와 등이 굽었다. 다리는 이미 걸을 수 없게 되어 생활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다. 병원 의사가 일찍이 중환자로 진단했으나, 노인의 호구 소재지인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거신파출소에서 여태껏 서명을 해주지 않고 석방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감옥에서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장시기 한 가지 자세로 누워있었다. 이 10여 년 동안의 장시기 박해 중, 공직에서 해고당해 경제적 내원이 없는 상황 하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견지했으며, 파룬따파를 수련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은 잘못이 없음을 표명했다.

문장발표: 2012년 07월 2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26/2607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