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탕산(唐山) 친황다오(秦皇島) 두개 현, 8개 향과 진의 수백 명 주민은 며칠 전에 거듭 서명 편지를 써서 좋은 사람 정샹싱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정샹싱(鄭祥星)
2012년 2월 25일 아침 6시가 넘어서, 탕하이현 공안국 부국장 류자만(劉加滿), 국가보안대대 대장 리푸궈(李福國)가 사람을 거느리고 탕하이현 10 농장으로 가서 전동차를 수리한다는 명목으로 정샹싱의 가정용 전기제품 가게 문을 속여 열고 정샹싱을 납치했다. 정샹싱을 납치한 뒤 탕하이현 10 농장과 11 농장의 526명 주민은 서명하고 지장을 찍어 그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 정샹싱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이 일은 국내외에서 아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마을사람이 연달아 서명해 정샹싱을 석방하도록 요구
정샹싱이 납치당한 뒤 학대로 생명이 위독해졌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며칠 전에 탕산, 친황다오 두개 현, 8개 향과 진의 수백 명 주민은 거듭 서명해 당국에서 좋은 사람 정샹싱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탕산(唐山) 친황다오(秦皇島) 에서 정샹싱 구명을 지지하는 더 많은 민중들의 서명, 1202명에 달함
다음은 주민의 호소편지 중 주요 내용이다.
정샹싱은 가정용 전기제품점을 차린 이래 샹냥하게 사람을 대하고 성실하게 경영했으며 고객에 대해 열정적이고 빈틈없이 일했다. 특히 판매 뒤 서비스는 더욱 사람들의 존경을 일으켰다. 그는 길이 멀고 가까움을 따지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했는데 집의 전기제품이 손상됐거나 고장이 생기기만 하면, 전화 한 번만 걸면 그는 될수록 즉시 가서 수리해주었다. 게다가 모두 무료로 수리했다. 그는 성실하고 선량했다. 특히 노인 고객에 대해서 또 “차를 천천히 몰고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몇 마디 조언했다.
10 농장과 11 농장 주민들은 가정용 전기제품과 전동차를 사면 기본상 모두 정샹싱의 가게로 와서 샀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샹싱의 사람됨을 믿기 때문이다. 누구네 집 가전용 전기제품이 고장 나면 모두 이곳으로 와서 수리했다. 왜냐하면, 정샹싱의 기술이 훌륭하고 태도가 좋았기 때문이며, 더욱 노인으로 하여금 마음이 따뜻함을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무릇 정샹싱과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그가 아주 좋은 사람임을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현지에서 큰길을 수리하기 전에 정샹싱은 모두가 길을 걷는데 편리를 주기 위해 탄재를 끌어다가 길에 폈고 자기 집 차로 쓰레기를 밖으로 가져갔다. 이것은 다들 다 알고 있는 일이다. 농장기관에서 출근하는 사람도 모두 알고 있다.
4월 6일, 정샹싱은 구치소에서 생명 위험이 나타나 탕산 안캉(安康)병원(실제는 마약 중독자 재활원임)으로 보내졌다. 당시 가족이 구치소 입구에서 이미 사경을 헤매게 된 정샹싱을 보았는데 기운 없이 뒷좌석에 의지해 앉아 머리마저 들지 못했으며 말할 기운조차 없었다. 사람이 모두 이 지경이 됐는데도 여전히 무거운 수갑과 족쇄에 채워져 있었다.
구치소 소장 딩젠이(丁建義)는 1개월 넘게 감금한 정샹싱을 박해로 사경을 헤매게 하고도 오히려 정샹싱의 처자, 친구 및 연로하신 모친에 대해 삿대질하며 공갈 협박을 했다. 동시에 또 수하를 지휘해 현장의 모든 사람을 사진 찍었다. 게다가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시끄럽게 굴었다. “떠나가지 않으면 바로 구류시키겠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은 정샹싱의 아내, 모친이 생명이 위독한 정샹싱에 직면해 가슴이 찢어질 듯이 울면서 외치는 것을 보고 모두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다. 또 이 사회는 어찌된 일인지에 이해하기 어려웠다.
4월 17일쯤, 정샹싱은 또 탕산 안캉병원에서 탕하이 구치소로 납치돼 돌아왔다. 구치소에 도착했을 때 정샹싱은 이미 걸을 수 없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업혀 감방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수백 명) 주민은 각급 관원에게 강력하게 호소한다. 즉시 파룬따파(法輪大法) 및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멈추고, 즉시 무조건으로 대법제자 정샹싱을 석방하라. 좋은 사람이 사회로 돌아와 우리 국민을 위해 일하도록 하라. 동시에 이곳에서 전국 및 전 세계의 선량한 민중에게 호소한다. 당신의 구원 손길을 내밀어 선량한 대법제자 정샹싱이 집으로 돌아가도록 도와 달라. 성원에 감사드린다.
문장발표: 2012년 07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23/2606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