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2012년 7월 6일, 다롄(大連) 개발구(開發區) 완리(灣裏) 파출소 경찰은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샤오춘링(肖春玲)을 납치하는 데 참여한 후 파출소에 찾아와 석방을 요구하는 가족까지 불법 납치하여 구류처분을 한 사건이 발생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샤오춘링의 가족은 먼저 전화로 납치에 참여한 완리 주택구역 경찰 푸밍우(付明武)에게 납치된 샤오춘링의 상황에 대해 문의 했다. 푸밍우는 전화를 받자마자 성깔을 부리며 자신은 그와는 관계없다고 하면서 책임자 궈레이(郭雷)를 찾아 물어보라고 했다.
궈레이는 완리 파출소의 4~5명으로 조직된 형정(刑偵)중대의 중대장이다. 그는 가족의 문의사항에 대해 대답하기를 “지금 일률적으로 한창 구두자백을 받고 기록하고 있는 중이니 기다리라.”고 하며 현재 심문 중임을 말했다. 당시 대기실에는 각자의 업무관계로 10여 명의 민원인이 있었다. 궈레이의 답변을 들은 샤오춘링의 남동생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그 거짓말을 폭로했다. “당신들은 아침에 사람을 붙잡은 뒤 되는대로 아무 종이나 가져다 보이며 가택수색을 하려고 해서 내가 큰 소리로 질책을 하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냥 돌아갔다가 잠시 후 ‘샤오춘링’이란 이름이 씌어있는 종이를 가지고 와서 가택수색을 감행했어요. 당신이 좀 보세요. 당신들이 모두 무슨 일들을 하고 있는지?!” 그러자 궈레이는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또 다른 가족이 말했다. “샤오춘링은 파룬궁을 수련했을 뿐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았는데 10여 년 동안 박해를 받았어요. 다들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두 파룬궁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있는데,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여전히 붙잡습니까? 내 말이 틀리다면 이곳에 와 있는 국민들 모두에게 일일이 물어보도록 합시다. 그들이 파룬궁에 대해 무슨 견해를 갖고 있는지 물어봅시다. 당신이 직접 보세요. 그들이 모두 어떻게 말하는지를!” 이 말에 궈레이는 답변을 하지 않고 얼버무리기만 했다. 그러더니 곧 사람을 감금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은 1층에 있었다. 가족들은 파출소 밖으로 나가서 창문을 통해 샤오춘링이 그 방 안에 있음을 확인했다. 그 때 샤오춘링의 6세 된 딸이 엄마를 보고 부르며 울었다. 안에 있던 한 경찰이 캠코더로 가족들의 동향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또 한 경찰은 큰 소리로 속히 아이를 데려가라고 호통을 쳤다. 가족도 큰 소리로 말했다. “아이가 엄마를 찾는데 당신들은 아이 엄마를 왜 석방하지 않는 가요? 그러니 아이를 바로 이곳에 놓겠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계속 엄마를 부르며 우는 걸 보고는 곧 엄마 샤오춘링을 다른 방으로 옮겨 아이와 가족들이 더 이상 보지 못하게 했다.
그 후 가족들은 한 문을 통해 뒤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하고 그 곳을 통해 아이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아이와 엄마는 서로 꽉 껴안았다.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된 궈레이와 또 다른 경찰이 샤오춘링에게 아이를 내려놓으라고 호통치고 아이에게 나가도록 했다. 그래도 샤오춘링은 아이를 품에서 내려놓지 않았고, 아이도 엄마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이렇게 한참이나 서로 대치를 했는데 결국 많은 경찰들이 달려들어 가족들을 몰아냈고 아이도 밖으로 함께 밀어냈다. 당시 궈레이이와 추이천(崔琛)이 현장에서 경찰들을 지휘했으며 큰 소리로 가족을 꾸짖었는데 완전히 토비(土匪)와 같은 모습이었다.
몇 명의 경찰이 샤오춘링의 남동생을 밀어내면서 땅에 쓰러트려 목을 조인 후 양 손에 수갑을 채웠으며, 샤오춘링의 큰 언니 역시 밀어서 땅위에 쓰러트리고 폭행을 가해 바지가 찢어지며 무릎을 다쳐 출혈이 심했다. 이런 참혹한 정경을 목격하던 샤오춘링의 어머니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순간 기절해 쓰러졌다. 큰 딸과 가족들이 달려가 기절한 어머니를 부르며 울면서 인중을 지압하는 등 응급처치에 애를 썼다. 그러나 그렇게 위급한 상황에서도 그 많은 경찰 중에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가족들이 속히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으나 누구도 응하지 않은 채 모두 그대로 서 있기만 했다. 그런 후 경찰은 모두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샤오춘링의 어머니는 약간 의식을 회복했으나, 한 시간 후 소장 왕창훙(王長虹)과 궈레이는 경찰을 시켜 샤오춘링의 큰 남동생과 올케를 납치했는데 그들이 제멋대로 떠드는 말로는 무슨 ‘경찰습격죄’라고 했다. 그런 후 소장 왕창훙은 “샤오춘링이 파룬궁을 연마하였으니 경찰이 검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소란을 피웠다.
주변의 민중들은 사악한 중공 경찰의 추악함을 모두 목격했다.
완리(灣裏)파출소
궈레이(郭雷) 13842665009,경찰번호207283
추이천(崔琛) 사무실0411-39969753,경찰번호152056
푸밍우(付明武) 15942650973
문장발표: 2012년 7월 2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21/2604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