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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쿤산 왕구이취안, 납치된 당일 친구 도움으로 자유를 얻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6월 14일 이른 아침, 장쑤(江蘇) 쿤산시(崑山市) 파룬궁수련생 왕구이취안(王貴泉)은 주택단지의 집 앞에 잠복해 있던 사복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당시 지켜보던 주민들이 경찰을 에워싸고 “무엇 때문에 납치하죠?”라며 질책했다. 왕구이취안의 친척과 친구들도 폭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찰에게 사람을 석방하라고 단호하게 요구했다. 결국 왕구이취안은 그날 밤에 집으로 돌아왔다.

2012년 6월 14일 새벽 5시가 넘은 시각, 장쑤 쿤산시 장푸진(張浦鎮) 밍청(名城)화원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생 왕구이취안은 평소처럼 차를 타고 출근하려 했다. 그가 집에서 나와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 번호판이 없는 짙은 녹색 차 한 대가 자신의 차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보았다. 왕구이취안이 자신의 차 옆까지 가자 갑자기 건장한 사내 5~6명이 덮쳤다. 그들은 빠른 속도로 왕구이취안의 두 손을 힘껏 등 뒤로 비틀어 결박했다. 그러더니 강제로 왕구이취안을 차에 태웠다.

자신이 납치당했음을 인지한 왕구이취안은 즉시 큰 소리로 도움을 청했다. 한 악도가 즉시 손을 내밀어 왕구이취안의 입을 막았다. 이때 밍청화원 주택단지의 다른 주민이 이 장면을 보았다. 주민은 번호판이 없는 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주민의 주택단지에서 공개적으로 사람을 납치하는 것을 보고는 즉시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택단지의 이웃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어 “당신들은 뭘 하세요?”, “무엇 때문에 사람을 납치하죠?”, “당신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입니까?”라고 물었다. 이 납치범들은 자신들은 장푸파출소의 ‘폭동방지대’ 사복경찰이라고 대답하면서 왕구이취안을 억지로 차에 밀어 넣었다.

왕구이취안의 아내 루린팡(陸林芳)은 남편과 다른 사람이 아래층에서 도움을 청하는 소리를 듣고 황급히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내는 납치범들이 어떠한 증명서도 보이지 않고 남편을 납치해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 후에 파출소 및 쿤산시 국기보안대대 경찰이 신속하게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이것은 왕구이취안이 다섯 번째로 납치를 당한 것이다. 가족과 친구는 경찰의 납치 범행에 분개해 함께 장푸파출소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하지만 왕구이취안은 이미 4km이상 떨어져 있는 다른 한 소도시 쳰덩진(千燈鎭) 파출소로 이송돼 불법 심문을 당했다. 많은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쳰덩진 파출소로 찾아가 왕구이취안에게 줄 점심을 건넸으나 악독한 경찰들은 왕구이취안에게 전해주지 않았다. 많은 친구들은 최선을 다해 진상을 알리고 석방을 요구했다. 밤 9시 반,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그를 석방했다.

문장발표: 2012년 07월 06월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6/2598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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