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산둥(山東) 지디얼(吉地爾) 그룹 유한회사 실험기술원 마즈차이(馬志釵.42.女)는 2012년 2월 25일 회사 출근 중에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불법 납치되어 그의 고향 허난성(河南省) 지위안시(濟源市)로 압송된 후 지위안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자오녠보(趙年波) 등의 모의 하에 5년 형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그들은 판결 후 마즈차이를 신샹(新鄉) 여자감옥으로 이송 감금하려고 했으나 감옥 측으로부터 입감을 거부당하게 되어 구치소에 감금하여 박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의하면 마즈차이는 그동안 혹독한 고문 박해로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극도의 쇠약 증세를 보이고 있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데, 현재 중환자 감독보호실에 유치된 채 무장경찰이 출입문을 지키며 가족의 면회조차 차단하고 있어 긴급구출이 요망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즈차이는 허난성 지위안시 출신으로, 산둥성 가오탕현(高唐縣)에 소재한 산둥 지디얼 그룹 유한회사의 유능한 기술요원이다. 과거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지위안시 공안국 610 악인에게 불법 납치되어 이미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그녀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일하며 생활하다가 이번에 다시 납치된 것이다.
거듭 납치되어 불법 판결을 받다
2012년 2월 25일 마즈차이가 회사에 출근하다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산둥 랴오청시(聊城市) 공안국, 산둥 가오탕현 공안국과 지역 파출소의 악경들에게 납치당했다. 납치될 당시 노트북, 현금 등 2만 위안(약 360만원) 상당의 금품도 강탈당했는데, 당일 그 지역 파룬궁 수련생 11명도 동시에 납치되었다. 마즈차이는 지위안시 정법위 서기 자오녠보 등의 모의 모함으로 5년 형을 선고 받고, 신샹 여자 감옥으로 이송되었으나, 감옥 측에서 수감을 거부해 다시 지위안시 구치소에 감금되었는데, 감금 중에 계속된 악경들의 고문 박해로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 된 것이다.
마즈차이는 지위안 구치소에 감금된 후 혹독한 고문 박해를 계속 받게 되었는데, 2012년 5월이 되자 이미 음식물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게 되어 먹기만 하면 곧 토하였다. 5월 중순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되자 지위안시 인민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구치소 측에서 가족에게 전화로 연락을 하여 면회를 하라고 통지했으며, 계속해서 가족에게 돈을 준비하여 마즈차이의 ‘병보석’을 신청하라고 다급하게 독촉을 했다. 그러나 5월 말경 마즈차이는 이미 중환자 감독보호실로 옮겨져 위와 폐에 각각 호스를 꽂은 채 인사불성 지경이 되었는데, 가족들의 병문안초자 통제되어 구치소 절차를 따라야만 하는 실정이다.
위중한 환자, 무장경찰이 지키며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다
2012년 6월 말, 중환자 감독보호실에 유치되어 있는 마즈차이는 이미 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전신이 야위었고 기력이 완전히 소진된 상태였다. 매일 링거에 의지해 겨우 생명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폐는 이미 그 기능을 거의 잃은 상태로 침대위에 누워있어도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다. 그런데도 3명의 무장경찰이 문밖에서 윤번제로 감시를 하며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여 담당 의사와 간호사만 출입이 가능해서 그들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실정인데 그동안 그렇게 소요된 돈이 15만 위안(약 2700만원)이 넘었다.
마즈차이가 중환자 감독보호실에 유치된 후 가족들은 단 한 번도 면회를 하지 못했다. 담당 의사의 말로는 구치소의 허락이 없이는 면회가 안 된다고 했다. 상황이 이처럼 급박해지자 가족들은 국제인권위원회 등 인권단체에 “생명이 위급한 마즈차이를 무조건 즉시 석방하여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여러 차례 심각한 박해를 당하다
2004년 4월 7일 미즈차이는 지위안시 싱화(興華) 기계공장으로 출근하던 중 악경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과 동시에 납치되어, 4월 8일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마즈차이는 이런 불법 납치 감금에 대한 항의로 8일간 단식을 단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문 학대를 당했다. 나중에는 야만적인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하기도 했는데 무차별 폭력으로 다리 등 신체 각 부위가 심하게 멍이 들고 통증으로 걷기조차 불편했다. 또한 구타로 인한 뇌진탕 증세와 극심한 두통이 왔고, 혈뇨와 혈변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부인병까지 나타나 그 고통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지경이 됐다. 이런 신체적 상해 상태에서 계속 사경을 헤매며 죽음 직전까지 박해를 당하다가 겨우 감옥에서 풀려난바 있다.
2010년 9월 11일, 마즈차이는 또 다시 불법 납치되어 지위안시 구치소에서 4개월 동안 감금을 당했다. ‘전향’을 거부하고 죄수복 착용을 거부하며 장기간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악경은 수갑과 족쇄를 채운 후 류훙진(劉紅謹) 등 남녀 죄수 7명에게 지시하여 철제 국자로 마즈차이의 입을 강제로 벌리고 음식물을 주입했다. 하루에 세 차례씩 이런 만행으로 마즈차이의 뺨과 혀가 비틀려 터지고 갈라지는 상처를 입었다. 며칠이 지나자 악경은 다시 옥졸 류훙진을 시켜 한 대야나 되는 풀을 받아오게 한 후 응고되도록 식힌 후 물을 부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역시 마즈차이에게 그걸 강제로 주입했다. 이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던 마음 약한 어느 죄수는 너무 놀랍고 두려워서 울기까지 했다. 이런 악인들의 행위가 계속되면서 그들의 수단도 능숙해졌을 뿐만 아니라 그 방법도 점차 악랄해졌다. 영하인 혹한의 기온에서 악인들은 일부러 얼음같이 찬 수돗물을 주입했고 또 과일즙을 머리와 속옷 안에 부어 넣기도 했다. 마즈차이는 이렇게 강제로 주입된 음식물들은 곧 모두 토해냈으며 나중에는 각혈을 하기 시작했다. 위속은 이미 심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때부터는 대소변도 보지 못했다.
구치소에서 3개월 넘게 감금된 기간에 마즈차이의 몸무게는 20여 kg이나 줄었다. 정법위서기 자오녠보와 공안국부국장 왕리신(王立新) 등은 모두 마즈차이를 석방하는데 동의하지 않았다. 마즈차이는 그들 악인들의 잔혹한 고문 박해로 심신의 상해를 입어 피골이 상접한 상태에서 기력을 완전히 잃고 스스로 서있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제서야 그들은 인명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두려운 생각에 마즈차이의 가족에게 급히 ‘병보석’ 수속을 진행하라고 한 후 황급히 서명을 했을 뿐이다.
마즈차이가 박해당한 더욱 많은 자세한 상황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2/5/22/ 허난성 지위안시 주슈메이(朱秀梅)와 마즈차이가 불법 판결당하다-257885.html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2/6/1/ 허난 지위안시 인산암모늄공장(磷銨廠)의 퇴직 공장장 돤윈하이(段雲海) 등이 박해당한 상황-258321.html
우편 번호:산둥성 랴오청시252800 허난성 지위안시454600
산둥 랴오청시 공안국 부국장 두웨민(杜躍民)0635-8682089(사무실)13906358998
산둥성 가오탕현공안국 국장 창숴(常朔) 0635-3982886(사무실)
산둥성 가오탕현공안국 부국장 돤궈량(殷國梁)0635-3982689(사무실)0635-3952658(집)13906353298
산둥성 가오탕현 정법위서기 류지싱(劉吉星)13906353356
허난 지위안시 공안국 국장 리강(李剛)
허난 지위안시 공안국 부국장 왕리신(王立新)0391-6693389 0391-6291876 13949690888
허난 지위안시 정법위서기 자오녠보(趙年波) 0391-6633611(사무실)0391-6633610(사무실)
허난 지위안시 법원 (마즈차이에 대해 불법 판결한 자) 후(胡)모 13838906969
문장발표: 2012년 7월 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1/259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