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시(滄州市) 파룬궁수련생 자자오칭(賈召慶), 한수전(韓淑貞)부부는 2012년 2월 25일에 집에서 창저우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국가보안, 공안국경찰에 의해 창저우시 구치소로 납치당했다. 그 후 겨우 보름 만에 자자오칭은 박해로 간복수가 도졌고 한수전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자자오칭은 원래 허베이성 창저우시 농업학교 원예학과(園藝系) 강사로, 근면성실하게 업무에 임했다. 그가 가르친 교과목은 다년간 질적으로 우수한 과목이었다. 게다가 장기간 학교 과수원의 기지건설을 도맡은 학교의 우수교사였다. 1996년, 자자오칭은 심각한 B형 간염, 조기간경화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의 단골손님이 되어 한 번 입원하면 몇 달 동안 입원했기 때문에 아내 한수전은 집과 병원 두 곳을 바삐 뛰어다녀야 했다.
자자오칭은 병원에서 단백질, 인터페론(interferon), 간을 돕는 약 등을 주사 받았는데, 현대 의학기술에서 사용할 것은 다 사용했다. 차례로 6~7만 위안(약 1100만원~1300만원)을 썼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의사는 감기에 걸리면 안 되고 피로하면 안 되며 화내도 안 되고 느끼한 음식을 먹어도 안 되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때의 자자오칭은 정말 발걸음을 내딛기가 어려웠다. 일가족의 생활도 이로 인해 여의치 못했다.
1998년 여름, 거의 절망에 이른 자자오칭의 일가족은 기쁘게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었다. 이로부터 그는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모두 좋은 사람이 되었다. 경서를 읽고 5장 공법을 연마하자 건강이 매우 빨리 좋아졌으며 왕성한 정력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생활은 겨우 1년밖에 하지 못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곧 파룬궁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감행했기 때문이다. 장쩌민 일당은 파룬궁 창시자의 덕행과 감화력에 질투해 라디오 방송국, 텔레비전방송국, 신문 등 전체 국가기구를 움직여 유언비어를 날조해 모함하는 수단을 다 써서 파룬궁을 비난하고 모독함으로써 민중에게 파룬궁과 파룬궁수련자를 증오하도록 속였다.
이때부터 자자오칭 부부는 학교의 책임자와 동료, 심지어 이웃에게까지 감시를 받아 외출하면 미행당했다. 그리고 이른바 반성문, 결렬서, 적발서를 쓰라는 핍박을 당했다. 맨 마지막에 교장 천쭝웨이(陳宗維)의 의도 하에 그는 강단에서 쫓겨나 핍박에 못 이겨 화장실을 청소하고 바닥을 쓸었으며, 또 거리를 쓸고 대형 천막에서 꽃을 가꿨다. 그리고 모든 복리대우를 박탈당해 매달 3백 위안(약 5만원)의 생활비만 지급받았는데, 임시공이나 사회상의 최저 생활보장비만도 못했다. 여러 차례 관련 책임자를 찾아도 결과가 없는 상황 하에 자자오칭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맨 손으로 사회로 나가 감자, 땅콩을 팔았으며, 판매점을 차려 꽃을 팔며 여태껏 생계를 유지했다.
지난 10년간 자자오칭은 여러 차례 관련 학교책임자를 찾아 업무 복귀와 10년간 공제당한 월급을 보상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결과가 없다. 그러나 생활의 어려움도 그를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파룬궁수련에 의거해 자자오칭은 점점 더 건강해졌다. 얼마 전 신체검사에서 예전에 그의 병을 봐줬던 의사가 “이 몇 년 사이에 간 관리를 잘했군요!”라고 했다.
자자오칭 부부는 파룬궁에서 이로움을 얻었기에 이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려줌으로써 선량한 사람들이 다시는 중공에게 기만당하지 않고, 또 파룬궁에서 이로움을 얻어 병고를 없애고 돈을 절약해 근심과 고생을 덜게끔 했다. 그러나 이렇게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중공에게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1년 6월 11일, 자자오칭 부부는 파룬궁 진상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창저우시 윈허(運河)분국에 의해 납치당했다. 창저우시 제1구치소와 제2구치소에 감금당한 5개월 넘는 동안 온갖 능욕을 당했다. 한수전은 ‘호랑이 의자’에 꼬박 4일 동안 묶였고, 쇠기둥에 매달린 채 뙤약볕을 쬐는 고문을 당했다. 그녀는 단식으로 항의했다가 야만적인 음식물주입 박해를 당했다. 자자오칭은 구타로 입과 코에서 피가 흘렀고, 두 다리는 걷어 채여 심하게 부어올랐다. 손은 쇠고랑이 살 속까지 깊이 파고들어 아직도 아주 큰 상처 흔적이 남아있다. 그 후 부부는 모두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한수전은 탕산 카이핑(開平)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04년 설이 되었는데도 그녀는 석방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또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12년 2월 25일, 창저우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국가보안, 롄허분국의 악독한 경찰은 기중기 두 대를 사용해 자자오칭의 집 문을 쳐부수고 들어가서 거리낌 없이 부부를 납치했다.
창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지 보름 만에 박해로 자자오칭에게 간경화복수 증상이 나타나 배가 아주 크게 부어오르고, 사지도 심하게 부어오르자 그제야 풀어주었다. 그러나 한수전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지금 스자좡 허베이성 여자노동교양소 3대대에 감금당하고 있다.
자자오칭은 이미 집으로 돌아갔으나 중공 사악한 당 인원은 계속 그를 박해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06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4/259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