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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납치된 탕산 둥롄주, 이웃 사람들이 경찰 찾아가 좋은 사람임을 보증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탕산(唐山) 난류툰(南劉屯) 파룬궁수련생 둥롄주(董連柱)가 6월 9일 경찰에 납치되자 이웃 사람들이 ‘그는 좋은 사람’이라며 자발적으로 파출소에 찾아가 그의 됨됨이를 보증했다. 그럼에도 경찰은 둥롄주를 탕산 제2구치소에 감금한 채 박해를 연장했다.

6월 9일 아침, 난류툰 파출소에서 출동한 6~7명의 경찰이 둥롄주를 납치함과 동시에 쌍타나(桑塔納) 승용차, 은행카드,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등도 강탈한 뒤 지금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둥렌주는 인품이 빼어나다 보니 이웃 주민도 그가 무고하게 납치당하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앞다퉈 그가 좋은 사람임을 경찰에 알렸다. 게다가 자발적으로 파출소에 찾아가 그의 됨됨이를 보증하자 경찰이 난감해했다고 한다.

집안 경제를 책임진 둥롄주는 최근 순조롭게 일이 풀려 걱정 없이 생활하며 차도 운행할 정도다. 하지만 그가 납치되자 전 가족의 생활이 어려워졌는데, 아내는 전업주부이고 자녀가 둘이다. 곧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는 학비조차 내지 못할 상황이며, 7살 된 딸아이는 천식으로 기침이 끊이지 않아 지난해 중의 병원에서 3만 6천 위안(약 650만 원)의 병원비를 내고서야 약간의 차도를 보였다.

현재 둥롄주의 아내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로써 다른 사람이 말만 해도 울기부터 한다.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은 사람을 납치해 놓곤 도리어 그들의 고통을 파룬궁이 그렇게 한 것이라며 “둥롄주가 만약 다른 일로 들어갔다면 나라에서 최저생활비라도 줄 수 있다. 하지만 파룬궁을 연마해 들어갔기 때문에 나라에서는 최저생활비도 주지 않습니다.”라고 그의 아내에게 말했다.

둥롄주의 형은 동생이 걱정되어 늘 파출소에 가 상황을 주시했는데, 경찰이 ‘사교를 이용해 준법을 파괴한 죄’라고 쓴 통지서에 서명하도록 협박해도 거부했다. 형은 경찰에게 가져간 파룬궁 서적 2권을 달라고 하면서, 도대체 책에 무슨 내용이 있기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게 죄인지 알아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책을 주지 않고 거리에 나가서 찾으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2년 06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3/2593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