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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칭다오 자오난시 파룬궁수련생 14명 납치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둥보도)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자오난시(膠南市) 정치법률위원회, 610(중공이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 조직)이 공안과 한 패가 되어 3월부터 파룬궁수련생 14명을 납치했다. 가족의 면회를 금지한 채 파룬궁수련생과 그 가족에게 큰 상해를 입혔다.

장수신(張淑新)은 예전에 몸이 안 좋았고 아들과 힘들게 살았다.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 심신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그녀는 건강해졌으며 도덕도 고상해졌다. 그러나 지금은 칭다오 다산(大山)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 집에는 대학생인 아들만 남아 이모 장수원(張淑聞, 장수신의 여동생)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머니가 불법 감금을 당해 집안의 유일한 경제 내원이 끊겼다. 이웃들은 공산당은 너무나 인성이 없고 나쁜 사람은 안 잡고 좋은 사람만 잡는다며 욕을 했다.

장마오위안(張茂源), 펑진화(封金華) 부부는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해지고 노인을 공경하게 되었다. 이 부부는 자오난 샤오허둥촌(小河東村) 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며 효자이다. 집에는 중병에 걸린 부모가 계신데, 아버지는 85세인 상이군인으로 이미 십 수 년 마비된 채로 지내고 있다. 어머니는 87세로 두 눈이 실명 상태로 혼자 생활하는 게 불가능하다. 평소 두 노인은 밥을 먹는 것도 아들 내외가 한 숟가락 한 숟가락 떠먹여주는 것에 전적으로 의지했다. 안타깝게도 아들 내외가 납치당한 후 이틀간 아무 것도 먹지 못했는데, 그것도 친척이 발견해서야 알게 되었다. 두 노인은 “우리 아들은 어디에 있나? 어째서 우리에게 밥을 주지 않는 거지?”라며 울부짖었다. 당시에 그 자리에 있던 친척과 이웃들도 울었다. 지금 두 노인은 의지할 곳이 없다. 촌민들은 흉악한 공안들은 너무나 인성이 없다며 욕을 했다.

문장발표 : 2012년 4월 20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0/2559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