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보도) 상하이(上海)에서 장사를 하는 파룬궁수련생 팡광원(龐光文)은 2012년 4월 27일에 경찰에게 납치돼 창닝구(長寧區)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5월 14일에 팡광원은 손과 발을 한 데 연결한 쇠고랑에 채워졌고, 5월 22일에 단식으로 항의하기 시작했다. 5월 27일에는 감옥 총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손과 발은 줄곧 병상에 묶여져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었다.
6월 4일 오전, 변호사는 서둘러 창닝구 검찰원에 가서 팡광원의 이른바 ‘사건’을 청부 맡아 처리하는 법관을 찾아 상황을 문의해서야 ‘막 체포령을 내렸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청부 맡아 처리하는 사람의 이름은 알려주지 않았다. 변호사를 접대했던 여성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왔느냐!”며 긴장했다. 하지만 사실 변호사까지 겨우 4명이였다.
파룬궁수련생 팡광원은 5월 14일에 창닝구 구치소에서 손과 발을 한 데 연결한 쇠고랑에 채워져 허리를 곧게 펴지 못했다. 22일부터 단식으로 항의했고, 24일에 한 차례 음식물을 주입 당했다. 5월 27일에는 저우푸(周浦)의 감옥 총병원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이곳에서 매일 유동식을 여덟 사발을 주입 당했고, 또 강제로 독극물을 섞은 소금물 4~5병을 주사 당했다.
변호사가 안에 무슨 약물을 섞었는지를 묻자 의사는 위를 돕는 약이라고 대답했다. 팡광원은 이 기간에 손과 발이 줄곧 병상에 묶여 있어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었다. 이발도 못하고 수염도 깎을 수 없었다. 6월 1일에 한 번 목욕을 했을 뿐이다.
변호사가 왜 단식을 했는지를 묻자 팡광원은 “공검법사(公檢法司)에서 제 인신자유를 박탈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고 대답했다. 신앙자유는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합법적인 권리이지만 중국에서는 이 권리가 도리어 중공에게 박탈당함을 다들 알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은 늘 자유를 박탈당했는데, 심지어 생명까지 빼앗겼다. 불공정한 대우 하에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방식으로 불공정함에 항의하는 수밖에 없었다.
6월 7일에 단식한 지 이미 17일이 되었다. 5월 27일 이전에 줄곧 강제로 무거운 족쇄와 수갑을 차고 있었다.
팡광원의 본적은 산둥(山東)이고 상하이 난후이구(南匯區) 싼짜오진(三灶鎮)에서 장사를 했으며, 집에는 3살인 딸이 있다. 4월 27일 저녁 8시쯤, 팡광원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자오빈(趙斌)은 창닝구 장쑤로(江蘇路)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그의 집에 있는 컴퓨터, 프린터, 그리고 다른 물건을 강탈해갔고, 또 창닝구 칭츠로(清池路)구치소에 감금했다.
4월 27일에 납치당하면서 딸을 데리러 유치원에 가는 일이 불가능해졌다. 아내는 딸을 보살필 겨를이 없어 딸은 노쇠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수밖에 없었다. 회사도 팡광원이 납치당하면서 도산에 직면했다.
전 세계의 선량한 사람들이 팡광원의 자유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그의 일가족이 합법적인 권익을 갖도록 지지해주길 호소한다.
저우푸(周浦)감옥 총병원 전화교환대:68189955 원장실, 의무실, 주소:상하이시 난후이구 저우푸진 리인촌 1236호(上海市南匯區周浦鎮裏仁村1236號)
상하이시 창닝구검찰원(上海市長寧區檢察院) 상하이시 창닝구 안쑨로 160호( 上海市長寧區安順路160號) 021-62081100
검찰장 다이궈젠(戴國建) 전화교환대:021-62081100×법기과(法紀科), 021-62081100×다이궈젠 검찰장 021-62081100에서 쉬베이(許蓓)에게로 전환.
문장발표: 2012년 06월 1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10/2587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