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 선양시 파룬궁수련생 류즈(劉志) 여사는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심각하게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장기간 경련을 일으켜 현재 두 손은 기능을 잃었고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 감옥병원에 보내졌다. 가족이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2012년 5월 17일, 가족이 류즈를 면회 갔을 때 류즈는 다른 손가락은 모두 펴지 못하고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검지 두 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었다. 물건을 들 수 없었고 몸은 끊임없이 경련을 일으켰다. 가족을 만났을 때 류즈는 계속 울었다. 그녀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도 뜨지 못했으며, 콧물을 닦으려 해도 종이마저 찢을 수 없어서 죄수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류즈를 감시하는 감옥경찰 대장은 류즈가 손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대소변도 스스로 볼 수 없음을 인정했다. 예전에 속옷과 속바지 네 벌을 버려 갈아입을 옷이 없던 적이 있다고 했다.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벗은 옷은 죄수가 도와서 씻어 주었다. 가족은 무엇 때문에 이 지경으로 박해를 당했는지를 물었고,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감옥경찰 대장은 “이것은 전향하지 않으려고 불만을 품는 것이다. 그녀는 방법을 생각해내어 시끄럽게 군다.”라고 말했다. 사실은 자오즈 감구역 대장 류제(劉傑) 등 감교도관과 감옥경찰의 지시를 받은 바오자 죄수가 방법을 생각해 내어 류즈를 박해하고 있었다. 2011년 여름, 엄관대에 갇혀 박해를 당했을 때 바오자 죄수는 늘 류즈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감옥 측은 2011년 가을부터 류즈가 박해로 혼자 걸을 수 없게 되어서야 그녀에게 작업실 노역노동을 시키지 않았다.
류즈는 현재 감옥에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앉으려면 기둥을 붙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누우면 다른 사람이 도와서 일으켜야 하며 이미 한 달 동안 대변을 가리지 못했다. 예전에 이틀 동안 소변을 보지 못해서 하반신에서 출혈해도 감각이 없었는데, 신체 감각마저 원활하지 못해 매일 두엄더미에 떨어질 뻔했다. 류즈는 대변을 조절하지 못했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가족은 류즈의 안위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류즈는 2011년 7월 12일에 집 앞에서 6명의 경찰에게 납치되어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션양(瀋陽) 지역번호: 024
랴오닝성 여자감옥(遼寧省女子監獄):
통신주소: 션양시 위훙구 핑뤄진 바이신타이촌(瀋陽市於洪區平羅鎮白辛台村) 랴오닝성 여자감옥, 우편번호 110145
감옥장 쉬민(徐敏,여, 박해를 주도했음)
부감옥장 왕옌(王豔, 여)
대장 류제(劉傑, 여,50여세),자오즈 감구역 대장,주임 과장 류즈에 대한 박해를 주도했음)
전화(이하 네 자리 번호는 모두 8929임)
감옥 책임자 및 전화:
양리(楊莉): 89296666, 팡수샤(房淑霞): 89296677, 왕톄(王鐵): 89296655, 정언푸(鄭恩富): 89296767, 쉬민(徐敏): 89296633, 위이(於怡): 89296667, 리훙웨이(李紅衛): 89296768, 쉬젠메이(徐健美): 89296688, 장징(張晶): 89296628, 쑨구이쥐안(孫桂娟): 89296618, 왕웨이(王尉): 89296668, 왕리옌(王麗豔): 89296699, 아이후이(艾輝): 89296868, 펑위친(馬玉琴): 89296877, 조사연구원(調研員): 89296617, 89296818
문장발표: 2012년 06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9/2586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