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첸진 노동교양소가 파출소와 결탁해 변호사 납치 및 강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2년 5월 11일, 하얼빈(哈爾濱) 파룬궁수련생 관수쥔(管淑君)의 친구와 관수쥔을 위해 선임한 정의로운 변호사 일행 5명이 첸진(前進) 노동교양소에 가서 행정심의 수속을 밟아 관수쥔에 대한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철회토록 했다. 그러나 이들은 법을 집행하는 첸진 노동교양소 인원이 뻔뻔스럽게 법을 위반하고 강탈을 감행한 활극을 연출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첸진 노동교양소 교도관은 처음에는 변호사의 신분을 확인한다며 신분증을 복사하려 했다. 변호사가 어느 법률과 법규에 의거해 신분증을 복사하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교도관은 변호사의 신분증을 ‘한번만 보겠다.’고 하고는 신분증을 돌려주지 않았다. 변호사는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노동교양소 인근의 다오리구(道裏區) 신눙(新農)파출소에 신고했다. 변호사 등이 경찰에 10번 넘게 신고했으나, 정작 파출소 측은 전혀 반응이 없었다.

그 기간에 관수쥔의 가족과 변호사는 증명서를 요구했다. 그리고 교도관이 법을 위반한 행위는 강탈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국가법제에 공공연히 대항했다고 질책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오히려 정상적인 근무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신눙 파출소에 세 번이나 신고했다.

신눙 파출소 경찰은 노동교양소에 두 번 가서 교도관이 증명서를 강탈한 사실을 알아본 뒤에 곧 떠났다.

이 일로 첸진 노동교양소의 소장 왕야뤄(王亞羅)는 세 번이나 신눙 파출소에 전화를 걸었다. 파출소 부소장 톈쉬빈을 우두머리로 한 경찰 10여 명이 노동교양소에 뛰어들어 위법 혐의자들에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신고한 변호사와 관수쥔의 친척을 폭력적으로 파출소로 끌고 갔다. 파출소의 부소장 톈쉬빈의 태도는 매우 난폭했다. 신고자는 강제로 핸드폰을 빼앗겼고 몸과 가방을 수색 당했으며, 인신자유 및 통신자유를 3시간 동안이나 제한 당했다.

첸진 노동교양소의 ‘도둑이 도둑을 잡으라고 고함치는’ 일처리 방법은, 파룬궁에 대한 또 한 차례의 모함이었다. 첸진 노동교양소의 경찰이든지, 아니면 신눙 파출소의 경찰이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국민 앞에서 그들은 도리를 말하지 않았고 변호사 앞에서 그들은 감히 법률을 말하지 못했다. 그들이 허장성세한 뒷면의 진정한 목적은 오히려 극력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사실을 덮어 감추려는 것이다. 그들은 최후에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노골적으로 법률을 짓밟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 모든 행위는 산더미 같은 죄행 위에 다시 한몫을 보탠 것에 불과하다.

하얼빈시 첸진 노동교양소

주소：지창로(機場路) 첸진촌(前進村)인근(수이톈(水田)농장) 우편번호：150078

첸진 노동교양소 전화：0451-84115086 위생과 전화：0451-86991418

첸진 노동교양소 소장 예윈(葉雲) 경찰번호 2343006, 13945666688, 13936139139

첸진 노동교양소 소장 왕(王)모, 남, 경찰번호 2343001 1대 대장 왕민(王敏) 경찰번호 2343072, 0451-86953257, 13945190070

소장：왕야뤄(王亞羅) 경찰번호：2343002 핸드폰：13304645999

부소장：쑨후이쥔(孫輝軍)

1대 교도원 장아이후이(張艾輝) 여, 경찰번호 2343046

1대 부대장 류창(劉暢) 경찰번호 2343105, 0451-86953257

경찰 장옌리(張豔麗，여)，경찰번호 2343093, 15946091925

경찰 양궈훙(楊國紅)，경찰번호 2343031 13948190154 13945190154

악독한 경찰 과장 쑨샤오후이(孫曉輝)，경찰번호 2343027, 4322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