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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포된 탕산시 인테리어 기술자 가오자오천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탕산시(唐山市) 카이핑구(開平區) 리위안진(栗園鎮) 다다이좡촌(大代莊村)의 가오자오천(高兆臣, 올해 52세)은 1997년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그는 술, 담배를 하고 성격이 포악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다. 수련을 시작한 후 모든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좋은 사람으로 변했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의 공검법(公檢法-공안, 검찰, 법원)은 이 좋은 사람을 오히려 박해했다.

가오자오천은 실내 인테리어 업에 종사했다. 12년 동안 그가 공사한 인테리어는 다시 손을 봐야하는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 공사 후 여러 해가 지난 장식물의 접착제마저 갈라지지 않고 원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할 정도였다. 친구들은 그가 가짜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진짜 원료만 사용했으며, 손기술이 좋아 남을 속이지 않아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은 고생한 만큼 버는 것이고 또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면 족하다.’며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파룬궁을 수련했기에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인정받는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이다. 평소 근면 성실했기에 그에 대한 평가도 좋고 신의도 높았다. 또 사람 됨됨이가 솔직해 친구의 소개와 추천으로 일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가오자오천은 2012년 2월 25일 가택수색 후 납치되어 지금까지 탕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카이핑 검찰원의 명령이었다.

2012년 2월 25일 오전 6시경, 카이핑분국 형사경찰대대 대장 장즈(張志)를 위시한 리위안진 파출소, 마루(馬路)파출소 악경 10여 명은 가오자오천이 거주하고 있던 마자거우(馬家溝)6호 주택단지를 포위했다. 경찰은 문을 두드리며 “나의 차가 당신 차를 부딪쳤습니다.”라고 속여 문을 열게 하려 했다. 그러나 가오자오천은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라고 하자 경찰은 계속해서 “110에 사고 신고를 하고 내려와 해결합시다.”고 말하며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지만 가오자오천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경찰들은 가오자오천이 속지 않자 강도나 토비와 다를 바 없는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발로 문을 걷어차기 시작했다. 문을 걷어차는 소리에 놀란 위, 아래 층 주민들이 깨어 나오기 시작했고 악독한 경찰들은 계속해서 문을 걷어차며 복도 안이 울릴 정도의 큰소리로 떠들어 댔다. “당신들은 도망칠 수 없다. 빨리 문을 열지 않으면 소방대를 출동시켜 사다리로 올라가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며 고의로 공포분위기를 조장했다. 그들은 아래층에서 전기를 차단했고 초고속 인터넷도 끊어버렸다.

한 시간 넘게 팽팽히 맞서 있던 경찰대대장 장즈는 10여 명의 악독한 경찰과 함께 벌떼처럼 들이닥쳤다. 그리고 어떠한 증거도 없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했고 미니버스, 텔레비전, 프린터 등 큰 물건으로부터 핸드폰, 시디, 공 CD 케이스, 달력, 신분증, 손목시계 등 작은 개인 물품(손목시계는 그 후에 돌려주었음)을 강탈했다. 집안의 침대와 사무용 테이블은 온통 난잡하게 어질러졌고, 옷 등의 물품들은 바닥에 온통 널려져 있었다. 아래층 헛간도 어질러졌다. 그리고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다다이좡 고향집마저 수색당했는데 공CD 케이스와 옷 트렁크 두 개를 강탈당했고 옷은 방바닥에 널부러졌다.

경찰들은 가는 곳마다 토비처럼 난잡하게 어질러 놓았다. 이웃들은 “과거의 토비는 심산 속에 있었으나, 지금의 토비는 공안에 있다.”며 “그 말은 정말 거짓말이 아니다. 토비보다도 더한 토비이고, 그들의 행위는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가오자오천은 가족들의 기둥이었고 그의 아내는 직업이 없었다. 자식을 대학에 보내야 했지만 수입이 끊긴 가족들은 일순간에 곤경에 빠졌다. 옛말에 한 집에 일이 생기면 백 집이 바쁘다고 했듯이 많은 친척과 친구들 모두 걱정하며 도처를 찾아다니며 그들을 도우려 했다. 더욱이 정의로운 변호사는 무료변론을 자처했고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했던 친척들로 하여금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이 가족들을 박해하고 있음을 깨닫게 했고, 법률로 악독한 경찰의 모든 악행을 신고해 가족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게 했다.

(역주: 박해 책임자 및 관련부문에 대한 상세 사항은 아래 원문 참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2년 05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24/258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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